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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신혼부부들은 수입 공개안하고 자기건 따로 관리하나요?

요즘 조회수 : 3,950
작성일 : 2017-01-13 17:59:40

비정상회담에 문정희 김남길 나왔을때 문정희라는 배우가

자기네는 남편이랑 각자 수입 공개 안하고 터치 안하고

그냥 공동 생활비만 일정금액씩 부담한다고 해서요

요즘 그게 대세인가요? 

IP : 183.109.xxx.8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1.13 6:00 PM (211.36.xxx.244)

    종종 있더군요

  • 2. 그럼
    '17.1.13 6:01 PM (183.109.xxx.87)

    앞으로도 이게 대세가 될 확률이 높겠네요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 3. 제친구도
    '17.1.13 6:06 PM (175.192.xxx.3)

    제 친구도 그렇게 해요. 남편과 공동생활비 부담하고, 차를 바꾸거나 할 때 보태더군요.
    아이가 생기면 결국 합친다고는 하는데, 그 전엔 따로 하는 것 같아요~

  • 4. . . .
    '17.1.13 6:07 PM (211.36.xxx.244)

    글쎄요 그것도 기반이 있거나 소득이 높아야 가능하지 않겠어요?
    제가 아는 집들은 다 갖춰진 결혼을 한 상태였어요
    모아서 집 살 궁리 안해도 되는집들

  • 5. ㅁㅁ
    '17.1.13 6:10 PM (110.96.xxx.132)

    대세는 아니죠

  • 6.
    '17.1.13 6:19 PM (182.222.xxx.32)

    요즘 젊은 부부들은 50프로는 그리 한다네요. 점점 가속화 되겠죠.
    나이든 부부둘중에도 있지만 소수구요.
    근데 돈 모으기는 참 안좋은 구조같아요. 게다가 딴짓하기도 좋고...그러다 진짜 바람 나면 간단히 헤어지면 되고...
    점점 미국화 되는건가??

  • 7. ??
    '17.1.13 6:22 PM (115.140.xxx.60) - 삭제된댓글

    음....그럼 굳이 결혼할 필요도 없을거 같은디...
    걍 동거하면되지.

  • 8. 당연히
    '17.1.13 6:24 PM (175.209.xxx.57)

    그래야죠. 그래야 내가 번 돈이 시댁으로 들어가네 처가로 가네 하는 말이 없죠. 각자 번거 각자 쓰고 효도하고 싶으면 하고 생활비,교육비 반반 부담하고. ??님, 결혼이라는 게 남편 돈 받아서 여자가 살림하려고 하는 게 아니잖아요.

  • 9. ...
    '17.1.13 7:00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돈모아 집사고 이리되긴 힘들고요.
    각자 관리하면 서로 억울한 일은 없어져요.
    친정이나 시댁도 각자 챙기면 되니까.

  • 10. ...
    '17.1.13 7:04 PM (183.98.xxx.95)

    남의 집 사정을 어찌 다 알겠어요?
    우리집도 변하던데요
    외벌이도 남편이 사업하거나 전문직이면 월급식의 생활비만 주지
    한달에 어느정도 버는지 아내에게 말하지 않는다는 집들도 있더라구요

  • 11. ddd
    '17.1.13 7:10 PM (121.160.xxx.152)

    결혼할 필요가 없다는 건 남자 경제력에 얹혀 갈 수가 없으니 왜 하냐 인가요? ㅎㅎ
    사랑해서 결혼한다. 에 가장 부합되는 형태라고 생각해요.
    아는 부부가 동일 직업에 동일 연봉이에요.
    저축도 각자 하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훨씬 적은 액수를 저축한대요.
    그 돈을 어디 쓰는지는 오픈 안하고 남편도 알려 하지 않고요.
    어쩌다 듣게 됐는데 남자가 여자에게 늙어서 내 저축에 기댈 생각 말라, 자르더라고요.
    남의 집 일인데도 들으면서 속이 시원하더군요.

  • 12. ㅇㅇ
    '17.1.13 7:12 PM (175.209.xxx.110)

    수입도 따로 관리...하면 가사도 육아도 따로 따로 각자 알아서 해야죠? ㅋㅋㅋ
    따로 따로 하는건 극소수 부부들만 ...
    남초에서도 보니까 남자들도 다 알더만요.아무리 맞벌이라도 가사, 육아는 여자가 독박쓰기 십상인데
    수입까지 반반 딱딱 나눠 하면... 여자는 종년? ㅋㅋㅋ

  • 13.
    '17.1.13 7:17 PM (221.146.xxx.73)

    문정희 애 없잖아요. 그런 커플도 아기 낳으면 경제 합쳐요

  • 14. ...
    '17.1.13 7:36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답안이요...
    수입 따로관리
    전부 외식
    집안가사청소분업 안되면 가사도우미 이용
    아기 낳지 않기
    이정도 되면 공평할거 같아요.
    각자 시댁 친정 알아서 챙기든지 말든지 하고요.
    부모간섭 받아도 안되니 그냥 부모도움 일체 거절하고요.
    그냥 동거같은 결혼하면 되겠는데요????
    아예 갈라서기 쉽게 동거만 하면 좀 그런가요???

  • 15. 초롱이
    '17.1.13 7:52 PM (223.62.xxx.101) - 삭제된댓글

    제가 바로 ...님이 말한대로 살고 있는 부부여요. 결혼 18년차 부부인데, 완전 금슬 좋아요 ^^

  • 16. ㅇㅇㅇㅇㅇㅇ
    '17.1.13 8:25 PM (121.160.xxx.152)

    네, 그 부부는 가사, 육아 분담 딱 맞춰서 하고 있어요.
    생활비도 반반 부담하고 있고요.
    남자와 같은 직업, 같은 직종인데 종년처럼 살면 그건 여자가 되게 모자란 거에요.
    그쪽이야 말로 가사, 육아는 여자가 더 많이 한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에요?

  • 17. 나피디
    '17.1.13 9:03 PM (122.36.xxx.161)

    그러다가 누구하나 아파서 일찍 퇴직하면요? 생활비도 못내고 그럴상황되먄 이혼하는건가요? 또 각자 시댁 친정을 알아서 챙긴다고 했는데, 부모님가 너무 고루해서 대접 제대로 안해주면 유산도 없다고, 상속도 안해줄거라고 해도 쿨하게 거부할수 있는걸까요?

  • 18. 이츠프리리
    '17.1.13 9:15 PM (223.39.xxx.225) - 삭제된댓글

    Vbjjhggf

  • 19. 그럴리가요;;;
    '17.1.13 11:03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여자가 능력 있거나 모자라거나 둘 중 하나라는 소린데 그런 사람이 흔치는 않죠.

    기본적으로 임신, 육아에서 여자가 희생하고 떠맡아야 되는 부분이 많으니...
    설령 같은 직장을 다녀도 애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 한다면 여직원에겐 용납되어도 남직원은 허용되지 않을 확률이 높죠.
    대신 여직원은 승진이 어렵구요.
    그리고 시부모가 며느리가 사위처럼 행세하는걸 용납해줘야 되는데...

  • 20. 그럴리가요...
    '17.1.13 11:08 PM (61.83.xxx.59)

    여자가 능력 있거나 모자라거나 둘 중 하나라는 소린데 그런 사람이 흔치는 않죠.

    기본적으로 임신, 육아에서 여자가 희생하고 떠맡아야 되는 부분이 많으니...
    설령 같은 직장을 다녀도 애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 한다면 여직원에겐 용납되어도 남직원은 허용되지 않을 확률이 높죠.
    그리고 시부모가 며느리 도리를 요구하지 않아야 하는데 이것부터 허들이 높잖아요.

  • 21. 저희도
    '17.1.13 11:51 PM (110.70.xxx.102)

    공동 생활비에 나머지는 각자관리;;

  • 22. dlfjs
    '17.1.14 12:00 AM (114.204.xxx.212)

    앞으론 더 그럴거 같아요
    애도 안낳고 양가에도 각자 하고요
    거의 동거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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