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맘이고 여긴 늘 사람 붐비는 강남 테헤란로 한복판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은행이 한가해졌네요.
직접 은행에 가는 업무는 한달에 한두번이 다인데
놀랍게 한가해졌어요.
점심시간이고 오후이고 늘 적어도 대기번호 10~20번대인데
작년 여름부터 가자마자 대기 1~3번 입니다.
처음엔 우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또 가보니 역시 한가 썰렁 적막 ~
저야 기다리지 않고 업무 빨리 보니 좋긴 한데
은행에 뭔 일이 있는 건가요?
일반,외환,대출 모든 코너가 한가합니다.
국내 은행 업계 1위 은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