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제대로 된 겨울다운 추위가 찾아왔네요
밖에 나갔다왔는데 아주 쨍하게 시린 기온이 온몸을 파고드는데
얼굴에 정통으로 와닿는 칼같은 찬기온
아따~~~~시원하네요
손시리고 젤 두꺼운 양말을 신었는데도 발시려워 죽겠는데
그래도 이 차갑고 차가운 기온이 싫지는 않아요
좋습니다~~~~~~~~~~~~~~~~~~~~~
이제야 제대로 된 겨울다운 추위가 찾아왔네요
밖에 나갔다왔는데 아주 쨍하게 시린 기온이 온몸을 파고드는데
얼굴에 정통으로 와닿는 칼같은 찬기온
아따~~~~시원하네요
손시리고 젤 두꺼운 양말을 신었는데도 발시려워 죽겠는데
그래도 이 차갑고 차가운 기온이 싫지는 않아요
좋습니다~~~~~~~~~~~~~~~~~~~~~
추운게 고통인 사람도 있으니 이런 행복은 혼자만~~
저도요
미끄덩한? 겨울은 겨울이 아니죠
볼에 와 닿이는 찬 기운이 너무 좋아요
서늘하게 찬 기운
진짜 너어무 더워서 숨막혀 살수가 없었던거 생각하(어지럽고 만사무기력) 이 찬기온이 좋은거 있죠
올해 안추워도 너무 안추워서 매해 겨울이면 12만원 정도 나오던 난방비가 4만원 이렇게 나왔어요.
그러니까 공기도 텁텁하고 별로 였는데 오늘은 쨍! 한게 정말 겨울 다운 개운함이 있네요^^
그래도 진짜 추운 겨울보단 별거 아니기도 하지만요 ^^
하하
무슨 말인지 알아요..
쨍한 추위의 겨울도 그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죠
미세먼지 없는 쨍한 하늘을 볼수 있어 좋네요.
코끝 쌔-한 냉기도 반갑구요.
공기 들이마셨을 때 폐속까지 얼어붙는 거 같이 차가우면서 바삭바삭 소리날 꺼 같은 건조함이 너무 좋죠^^
저도 코끝 쨍하게 맑은기운느껴지는 요런겨울날씨 넘좋아요
겨울이 겨울다워야죠.
길냥이 노숙자 생각해서 마냥 따뜻하라고만 빌다가는 머잖아 사람이고 동물이고 공멸할까 겁나요..
밖에서 일하는 분들 생각하면 따뜻한게좋아요
내년 농사 생각하면 겨울은 추운게 좋아요
그래야 병충해가 덜함
지금 감기 걸려서 그런지 찬기운 너무 괴롭네요 ㅠ 실내는 건조하고 아웅. 겨울 너무 싫어요 ㅠㅠ
추운것도 싫지만 찬공기에 건조해서 눈도 아프고 콧속이 말라 피나고 목도 아프고 겨울 진짜 싫어요.
웅크리고 다니니 어깨도 아프고ㅠ
빨리 봄이 왔으면..
겨울이 따뜻해서 지구가 아이스크림처럼 녹을까봐 걱정이었어요. 비록 솜바지를 입고 있지만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전 쪄죽을것같은 여름이 좋아요
지난 여름도 전 괜찮았거든요
빨리 겨울 지나면 좋겠어요
저도 오랜만에 청명한 겨울날씨 좋았어요.
겨울다운 쨍한 날씨가 좋을때가 가끔 있어요.입김도 폴폴 나오고,눈 동자에 눈물이 핑 돌기도하고...그러나 그런 날이 길면 싫어요.몸을 너무 웅크려서 아파요ㅎㅎ
더우나 추우나 미세먼지만 없으면 천국
돌아다닐수있는거에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