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제가구 써보신 분 어떤가요??

zzz 조회수 : 839
작성일 : 2017-01-13 14:54:36

흔히 메이커 가구와 비메이커 가구로 나눴을 때..저는 비메이커 가구를 한 번도

안 써봤거든요..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제가구 말이죠.


이번에 오래된 집 리모델링을 하면서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고 있는데

맘에 드는 한 군데 업체를 찾아서 방문견적을 받았구요

그분이 자신의 표현대로 하자면 목수라고 하더라구요..^^;;


부엌은 H사로 일단 계약을 했고

안방 붙박이장도 H사로 할 생각이고

나머지는 그분에게 의뢰를 하려고 생각 중인데

사제가구..괜찮을지요?


만약 하게 된다면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할지

어떤 소재의 나무를 선택하는 게 좋을지..

정보 좀 부탁드려요.




IP : 119.70.xxx.1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3 3:01 PM (223.62.xxx.180)

    침대랑 tv장을 사재가구로 샀어요
    일단 메이커보다 가격은 훨씬 비싸게 구입했는뎅
    침대는 해드부분이 한달만에 갈라져서 새로 교환받았었어요
    저렴한것도 아니고 다른거 메트리스까지 세트로 살만한 가격이구만!!
    교환받은것고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너무 나요
    자러 침대에 올라가기만해두 진짜 짜증나서 내년에 새집으로 이사갈때 새로 바꾸려고 하고 있고요

    TV장역시 비싸게 맞췄는뎅 물푸레나무로(침대도같음)
    나무가 숨을 쉬어서 팽창하거나 수축할수 있다고 해서
    그런가부다 했더니
    6년째 여름에는 장 하부의 미닫이 문이 빡빡하고 겨울에는 수축해서 근처만 가도 문이 앞으로 쏠려 빠져요 ㅋㅋㅋ
    나름 유명하다는곳에서 두개다 구입한건데 너무 짜증나요 ㅠㅠㅅ

  • 2. 나무는 팽창수축을
    '17.1.13 3:25 PM (1.232.xxx.176)

    하는 소재라서....오래오래 후반 작업을 한 목재를 사용해야 하자가 적은 거 같아요. 브랜드 회사에선 사용량이 많으니 그게 가능한데 소량만 취급하는 노브랜드 회사에선 그런 목재를 소량으로 사용하다보니 구입비도 비싸고 하니 당연히 가격이 쎈 경우가 많은 듯해요.
    그래서 하자의 경우 브랜드회사의 것이 절대적으로 적고
    노브랜드의 경우가 훨씬 많죠 ㅠㅠㅠㅠ
    그래도 예쁘게 원하는대로 해주니 장단점 생각하시고 as오래해달라
    계약한 후 제작하시면 될 듯해요.
    리모델링할 경우 정말 잘 하는 목수를 만나면 집이 완전 달라집니다.
    목수일 잘 하시는 분 섭외해서 좋은 목재로 만들어달라하심 생각보다
    높은 퀄리티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겁니다.
    관건은 목수와 목재죠.
    저도 얘기만 이리 들었고 직접 해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떤 목재를 사용해야하는지까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작년 겨울 중문을 달 때 목수분 섭외해서 제가 원하는 대로 사선으로 중문을 달았는데 정말 일을 잘하시더라구요.
    보통 붙박이장, 천정공사, 칸막이 등 다 목수의 일이니 좋은 목수를 구해보심이....

  • 3. 왕초보
    '17.1.14 7:57 AM (121.187.xxx.251)

    메이커로 사세요
    저도 그릇장이랑 렌지장 두개만 300가까이 주고 맞추었는데 후회중입니다
    문도 뻑뻑하고 메이커 가구들은 10년되어도 탄탄하던데 영 시원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867 한경스팀다리미 회사 워크아웃 9 2017/01/13 2,809
639866 조중동이 새누리당을 지금까지 쉴드 쳐준것이 뿌리가 같은 친일이어.. 정권교체 2017/01/13 304
639865 13년만에 귀국했으면 교포지...무슨 8 솔직히 반옹.. 2017/01/13 2,286
639864 일년에 두번 화내는 남편 8 ... 2017/01/13 2,676
639863 짜잔~sk 빼박 나왔네요. 4 .... 2017/01/13 2,788
639862 사회지도층이 무능한 이유가 뭘까요 8 ㅇㅇ 2017/01/13 801
639861 며느리 보신분들 명절때 아들 며느리 손주 모두 데리고 본가 가시.. 17 ... 2017/01/13 5,661
639860 요즘 은행가면 대기번호 많이 짧아지지 않았나요? 9 hi 2017/01/13 1,759
639859 특검에게 이런 뜻이..있다네요. 3 .... 2017/01/13 2,362
639858 소소한 물품들 중고거래 하기 어떨까요...? 10 정리정돈 2017/01/13 955
639857 국민을 수준낮은 계도대상으로 보는 반기문 5 개돼지 2017/01/13 946
639856 아~투명하게 시린 찬기운 좋네요~~ 16 추위 2017/01/13 2,415
639855 노래 좀 찾아주세요 2 .... 2017/01/13 257
639854 중학생교복..어디가 좋은가요? 8 ㅇㅇ 2017/01/13 1,325
639853 복주...귀염네요 ㅋ 7 2017/01/13 959
639852 연말정산 관련 실용적인 강의, 책 추천바랍니다. 2 82쿡스 2017/01/13 306
639851 40대 초반 분들 머리숱없고 가는분은 머리 스타일 어찌 하시나요.. 12 Zz 2017/01/13 6,606
639850 콩비지 만드는법, 삶은 콩으로 아니면 불린 생콩으로 하나요? 3 비지찌게 2017/01/13 2,385
639849 결혼비용 반반하신 분들은 명절때 어떻게 지내나요? 14 ㅇㅇ 2017/01/13 4,411
639848 반그네..반기문 귀국일성 ‘정치교체’…“朴 2012년 대선 연설.. ........ 2017/01/13 317
639847 면접볼때 얇은 코트 입는거 괜찮을까요 12 공기관 2017/01/13 5,570
639846 제주도 2박3일 일정 추천좀 해주세요 6 봄이 2017/01/13 1,428
639845 파워포인트 정말 기초 물어볼께요 333 2017/01/13 642
639844 롯데월드 초등 6명 데리고 갈때 할인권과 레스토랑 2 롯데월드 2017/01/13 618
639843 금니 새로바꾼후 이시림증상 정상인가요? 4 치과 2017/01/13 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