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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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작한지 3.5년이어서 아직 많이 가난해요

첨에 원룸형 아파트 월세살다

3년만에 같은 아파트 전세로 전환했어요

물론 원룸이 답답해서 방하나가 더 있으면 좋겠다 싶은데,,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평수는 또 잘 없더라구요

같은 아파트 단지에 25평, 31평은 있어요

그런데 대출받으면 25평까진 커버해보겠지만 또 세간살이를 다 사야해서 부담스러워요

이 지역 아파트 값이 많이 올라서

전세받으면서 등기부등본 떼어보니 2009년도 구입가에서 딱 2배 올랐더군요

현재 재력이 원룸형 아파트 매매정도는 돼요

직장에서 가깝고 무엇보다 주차가 너무 널널해요

혼자사시는 노인분들이 많아 그런거 같아요

맘에드는 이유의 99%가 주차인거 같아요

직장 더 가까운곳 아파트 단지 많은데 주차가 걸려서요.

다음번 전세만기때는 또 선택을 해야하는데

사자니 걸리는게 98년 입주라 좀 아파트가 오래되었어요

이제 고칠일만 남았고 팔때 잘 안팔릴까봐서요

이런 경우 계속 전세로 돌려야 하나요 매매 해야 하나요?

 

[근데]

혼자 사는 노인들이 많은 동네란 것이 좀 걸리네요.
아이들도 좀 있고 젊은 사람이 많은 곳을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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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들면 98년도 것도 수리하면 괜찮아요.
돈이 없으면 도배 장판만 하고 들어가서 돈 생기는대로
하나씩 바꾸세요.
역세권이나 위치 좋으면 햇수 오래되도 새 아파트 갈 능력 안되는 사람들이
사러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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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살이도 하나씩 장만 하세요.
경제력 있는 사람들이 다 바꾸고 갖춰서 시작 하지만
실속있게 형편껏 하세요.
요즘은 사람 거의 밖에서 만나고 집에 잘 안들여요.
방문하는 사람은 부모 형제들인 경우 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