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펑할께요

휴.. 조회수 : 2,879
작성일 : 2017-01-13 10:24:43
제가 생각이 짧았네요
전 사실 그이유가 아니고 다른 이유도 있다라는 댓글을 읽고싶었던거같습니다
제글 읽고 불편한분들이 계신거같아 글은 지울께요
판벌려 다른분들 상처드릴생각은 조금도 없었으니 그점은 오해마시길....


IP : 1.246.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말 듣지마요
    '17.1.13 10:28 AM (49.167.xxx.246)

    성병이라는데 그말자체가 듣기싫고
    기분나빠요
    암으로 생사를 오가는 사람한테
    그병은 니 남편이 너한테옮기는 성병이다
    말하면 어떨까요?
    잘못의학상식이 정신병까지 오게하겠죠

  • 2. 그거 100% 아니래요
    '17.1.13 10:3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어느 수녀님도 자궁경부암이라고 하시던데...

    거기에 '수녀원 들어오기 전에 성관계가 어쩌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 3. 저도
    '17.1.13 10:31 AM (1.240.xxx.224)

    방송 내내 원글님과 같은 생각들긴했어요.

  • 4.
    '17.1.13 10:38 AM (110.70.xxx.18) - 삭제된댓글

    누가 처음 바이러스를 옮긴건지는 알수가 없지요
    남자가 억울한건지 여자가 억울한건지
    알수가 있나요?
    다만 82쿡 논라라면 둘중 하나는 원흉이겠지요

    전 무엇보다 의사들이 자기부인한테 가다실 맞으라고
    권유하는거 보면 좀 웃껴요
    의사 본인이 외도할 여지가 있거나
    부인이 외도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는거잖아요

  • 5. ...
    '17.1.13 10:41 AM (1.229.xxx.134) - 삭제된댓글

    그분 경부암 아니지않아요?
    내막암인가? 다른걸로 알고있는데요

  • 6. .....
    '17.1.13 10:59 AM (175.192.xxx.37)

    자궁경부암이 남자의 바람이 아닐수도 있다고 믿는 분들은
    0.001% 기적을 현실이라고 믿는거죠.

  • 7. ....
    '17.1.13 11:09 AM (211.37.xxx.228)

    자궁경부암이 특별한 증상없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엔 말기인 경우가 상당수 있고요.
    그 사이에 증상이 조금씩 보이긴 합니다만 (냉에 비릿한 냄새가 조금 심해지거나, 심한 생리통등)
    보통 여성들이 가지는 증상정도로 여겨지기 쉬워서 간과하기 쉽죠.

    인터넷이나 일부의사들은 자궁경부암을 남편의 성병을 옮아서 된것이 100%인것처럼 묘사하지만
    실제의 경우엔 그렇게 보이진 않고요.
    보통 진행정도에 따라 15년에서 20년 뒤에 발견되어 말기로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성접촉이 이른 10대때 한 경우에는 그 경과속도가 훨씬 더 빠른 경향이 있고요.

    자위시 청경하지 못하게 해서 경부에 상처및 세균이 감염되서 악화됐을시 경부암으로 진행되기도 하고요,
    드물지만 화장실 좌변기 즉 세균성으로 인해서도 걸릴수 있습니다.

    사실 이 병의 근본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바가 없는데
    인터넷에 떠도는 얘기나 일부 의사말 처럼 남편의 성관계가 100%다 라는 건 조금 억측인 면이 강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자궁경부암의 요인으로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지속적 감염정도이고,
    성관계가 10대때 이르게 시작한 경우에는 좀더 위험성이 높더라 정도일 뿐입니다.

  • 8.
    '17.1.13 11:14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남녀 사이 일은 아무도 모르죠

  • 9. sss
    '17.1.13 11:19 AM (211.36.xxx.92)

    어휴...그런맘이 드셨다고 굳이 게시판에 쓰셔서 이렇게 판을 벌리셔야 하나여. 이번 방송은 안 봤지만 그거 암 걸려서 예후가 좀 안 좋으신 분들 슬픈얘게 나오는건데 잔인하네요

  • 10. 이런말
    '17.1.13 11:22 AM (211.199.xxx.199)

    암걸린사람과 그가족을 두번 죽이는겁니다
    경제논리에 따라 의료정보도 조작되는 세상에서
    살면서 저런말을 백프로 믿나요?
    자궁경부암백신팔이 하기전까지만해도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경부암원인에 일부일뿐이라고 했었어요

  • 11.
    '17.1.13 11:42 AM (125.187.xxx.204)

    원글은 진심 나쁜 인간.
    진심으로 저 가족과 남겨질 아이들이 걱정되시나요?
    그럼 이딴식으로 글 못올리죠.
    자궁경부암이 성병이란거고..그 남편을 비난하고 싶어 죽겠는거죠.
    남의 아픈일에 그딴식으로 마음보 어디한번 먹어보세요.
    돌아옵니다.
    반.드.시.^^

  • 12. 잔인
    '17.1.13 12:00 PM (112.149.xxx.149)

    글쓰면서 일말의 죄책감도없었을까.
    자아성찰좀해보기를ㅡㅡㅡ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832 갑자기 운전이 안되요 7 무서버요 2017/01/13 2,243
639831 나랑 성향이 다른 사람 배우자로 괜찮나요??? 16 2017/01/13 3,067
639830 가지 마루.. 회생 가능성 없는건가요? 1 마루 2017/01/13 750
639829 지금 밖에 많이 추운가요? 걷기운동 해야 되는데..... 10 ,,, 2017/01/13 1,857
639828 지금 실내온도 몇도세요? 29 ㅇㅈㄱㅇ 2017/01/13 3,480
639827 20년넘은 주공아파트에 사는데요 5 ... 2017/01/13 2,241
639826 주부도 신용카드 발급받을 수 있죠~? 3 ... 2017/01/13 1,723
639825 특목고 사회통합전형 차별 15 궁금 2017/01/13 2,374
639824 팽목항 사전답사간 반기문측 일행이 다윤엄마에게 차를 타 달라고 .. 24 침어낙안 2017/01/13 4,295
639823 종량봉투 안보이는 휴지통 좀 추천해주세요. 2 .. 2017/01/13 1,194
639822 선관위한테까지 까이는 더민주당 2 더민주분발좀.. 2017/01/13 586
639821 지금 서울 눈펑펑 내려요 6 낭만 2017/01/13 1,622
639820 반찬집 나물은 맛이 있어요..미원넣으면 저도 그맛이 17 조미료 2017/01/13 4,489
639819 갤럽)양자대결 문 53. 반 37 36 ㅇㅇ 2017/01/13 1,123
639818 어제 엄마가 뭐길래...연기자 윤유선씨 아파트 어디인가요? 16 ... 2017/01/13 49,440
639817 네이버에 잊지말자 2017/01/13 272
639816 운동화 뭘로 빠세요? 다이소 솔 너무안좋네요ㅜ 10 .. 2017/01/13 1,988
639815 며느리한테 전화 하라고 닥달하는 시어머니 마음은 뭔가요? 17 Usb 2017/01/13 4,133
639814 내용펑할께요 8 휴.. 2017/01/13 2,879
639813 반기름씨는 증손자볼나이에요 13 바보보봅 2017/01/13 1,529
639812 집잘꾸미는 사람들 특징 33 40대 2017/01/13 20,858
639811 아파트 길고양이 가족과 사료 6 길고양이 가.. 2017/01/13 793
639810 아들 100일에 시부모님에게 반지한돈이랑 통장 받았다고 자랑하네.. 13 2017/01/13 3,684
639809 1월 12일 jtbc 손석희 뉴스룸 2 개돼지도 .. 2017/01/13 357
639808 골반 틀어진거 어디서 고쳐야 할까요? 22 ,,, 2017/01/13 4,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