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100일에 시부모님에게 반지한돈이랑 통장 받았다고 자랑하네요
지인이 아침부터 전화해서 안부를 묻더니
얼마전 자기 아들 백일에 시부모님이 반지한돈과
손주 이름으로된 통장을 줬다 하네요
통장을 준거면 최소 100단위겠죠?
지인의 자랑에 어리둥절하다가도 ㅋㅋㅋㅋㅋ 얼마가 들었는지 궁금한 1인 ㅋㅋㅋㅋ
저도 속물인가봐요
1. ...
'17.1.13 10:08 AM (58.146.xxx.73)그런게 자랑할거리나 되나요.
결국 자기집에서 돌고도는 돈인걸.
애통장, 반지 아기꺼지 자기꺼도아니고.2. ㅎㅎㅎ
'17.1.13 10:0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100일은 지인들끼리 안 챙길 뿐 가족들끼리는 기념하고 챙기지요...
근데 그걸 자랑하다니 좀 웃기네요3. 아침부터
'17.1.13 10:11 AM (113.199.xxx.46) - 삭제된댓글전화해서 할소리도 디게 없었나 봅니다
애나 잘볼일이지...4. 아침부터 222
'17.1.13 10:12 AM (112.220.xxx.102)푼수네요...ㅉㅉ
들어올 복도 차버릴 팔자...5. ㅇㅇ
'17.1.13 10:13 A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자랑하려고 전화한 거예요.
6. 돈많은
'17.1.13 10:13 AM (75.166.xxx.222)집에서 통장아니라 집인들 손주앞으로 못주겠어요?
문제는 그걸 마치 모두다 해야하는 기본인양 받아드리는 사람들의 문제죠.
자랑하면 너 좋겠구나하면 그만.7. 흥
'17.1.13 10:26 AM (112.173.xxx.132)천만원이면요?
8. 윗님
'17.1.13 10:29 AM (117.111.xxx.26)아이고 배야;;;;;;; 떼굴떼굴
9. dlfjs
'17.1.13 10:30 AM (114.204.xxx.212)부모님은 백일 챙기죠
그걸 또 뭘 자랑까지 ㅎㅎ10. 그정도는
'17.1.13 10:44 AM (125.180.xxx.52)부모님이 챙겨주지않나요?
11. 하여간
'17.1.13 10:52 AM (175.209.xxx.57)며느리라는 존재는 그저 시부모한테서 나오는 돈이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
그러다가 시댁에 돈 들어갈 일 생기면 또 난리...ㅉㅉㅉ12. ....
'17.1.13 10:55 AM (110.70.xxx.180)극서민들인가봐요..;; 저희나 주변 다 그 정도는 기본이라 자랑하고 말 것도 없는데 넘 빈티나네요..;;
13. 통장이라면
'17.1.13 10:57 AM (211.243.xxx.109) - 삭제된댓글통장이라면 천 단위 아닐까요?
제 친구도 애 낳을 때마다 천만원 든 통장, 애들 이름으로 만들어서 받았다고 하더군요.14. 글게
'17.1.13 11:28 AM (122.128.xxx.97)그게 자랑거리가 되나요. 가족끼리 챙기고 끝날일이지.
저러니 자랑질 많은 사람들이 보기가 싫은거에요.
뭘 어쩌란건지15. gggggg
'17.1.13 12:00 PM (211.196.xxx.207)이젠 시가에서 주는 백일축하 반지, 부주도
나한테 주는 거냐? 지 손주한테 주는 거지! 라네 ㅋㅋ
시가는 다 미친 미저리 시가이고
며느리는 다 거지 거렁뱅이들이고 쿵짝이 잘 맞네16. 아이고!!
'17.1.13 12:48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안주면 안줘서 욕먹고 주면 지손주 주는거라고 하고..
하여간 시가쪽은 뭘해도 욕먹네요.
욕먹으면서도 욕먹는줄 모르고 또 하는 시부모들..17. ...
'17.1.13 1:14 PM (175.223.xxx.229)그런 쓸대 없는 자랑 하는 사람 좀 없어보여요 푼수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