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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간 아들, 얼마나 추울까요. 맘이 아프고 시려요. .

추위시러 조회수 : 5,290
작성일 : 2017-01-12 21:54:42

아무리 껴입어도 온몸이 다 얼어붙는다고.  유독 추위타는 착한 아들인데.

이런날 밖에서 근무한다니. . .   다음주는 혹한기 훈련이라하고.

아까 장보러 잠간 다녀오는데도 칼바람이 매섭던데,

아아. 걱정되고 맘이 아려오네요.

일이 안잡히네요...

IP : 182.222.xxx.53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에
    '17.1.12 9:55 PM (58.143.xxx.20)

    구스다운 조끼입음 안될까요? ㅠ

  • 2. . . .
    '17.1.12 9:58 PM (112.149.xxx.41) - 삭제된댓글

    가슴이 아프시죠.
    제아이도 제대한지 2년이 됐는데 한동안 군인애들 보면 내자식같고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제눈엔 애기들 같은데 한창나이에 나라를 지키겠다고 고생하고 있으니 말예요.
    그런덕에 아이가 단단해져 나올거예요.
    무사히 잘 지내기만 바랄뿐. . .

  • 3. 원글이
    '17.1.12 9:58 PM (182.222.xxx.53)

    깔깔이부터 털내의 오리털장갑 등등 다 사서 보내줬어요.. 그래도 춥대요...

  • 4. 보급품
    '17.1.12 9:58 PM (115.95.xxx.102)

    주는거재대로입의면괜찮응데

  • 5. 우리
    '17.1.12 9:59 PM (121.128.xxx.130)

    아이도입대 첫해는 100년 만에 무더위라고 하더니
    겨울에도 몇십년만의 혹한이라고.ㅠㅠㅠ
    원글님 힘내세요.
    밖에 있는 아들 생각하면 저도 한참 마음이 안좋았답니다.
    그래도 군대용 핫팩이 효과는 좋다고 하니 나름 여기저기 붙이고
    외근 할거예요.

  • 6. 헉!
    '17.1.12 10:01 PM (110.11.xxx.74)

    국방의무 수행중인 군인한테 방한용품을 사서 보내야한다구요?
    군대 미쳤네요, 미쳤어.
    아, 정말...아이들 생각하면 마음 아프고,
    분노가 끓어오릅니다.

  • 7. ??
    '17.1.12 10:02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깔깔이, 장갑같은 것도 다 사서 보내야 해요?

    친구 아들도 전방근무했는데, 핫팩이니뭐니 다 줬다 그랬던 듯 싶어요.

    그러면서 시중 핫팩들 성능 안 좋다고, 군대 핫팩이 최고라 그런던데, 그렇다몀 것도 다 사서 썼었단 거였을까요?

  • 8. ??
    '17.1.12 10:03 PM (119.14.xxx.20)

    깔깔이, 장갑같은 것도 다 사서 보내야 해요?

    친구 아들도 전방근무했는데, 핫팩이니뭐니 다 줬다 그랬던 듯 싶어요.

    그러면서 시중 핫팩들 성능 안 좋다고, 군대 핫팩이 최고라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그렇다면 것도 다 사서 썼었단 거였을까요?

  • 9. 국방비
    '17.1.12 10:04 PM (121.145.xxx.104)

    윗대가리들이 다 해 쳐 묵고 병사들에겐 싸구려 보금품만 준다고 하잖아요
    이래서 투표 제대로 해서 싹 다 갈아치워야 해요.
    대통령 선거 그래도 제일 국민 위하고 나라 위하는 사람에게 표를 주세요.
    사기꾼 정당이나 인물에게 표 주시 마시구요.
    군대 가 있는 아들 조카를 봐서라도 말이죠.

  • 10. ....
    '17.1.12 10:06 PM (1.244.xxx.150)

    핫팩 좋은걸로 붙이는거 많이 보내 주세요. 저도 아이가 12월 말에 훈련소 입소 했는데
    갈 때 핫팩 어마어마하게 보냈었어요. 같은 방에 있는 훈련병들하고 나눠서 잘 썼다고 하더라구요.
    군대에서도 핫팩 주는데 너무 적게 준대요. ㅠㅠ

  • 11. 우리
    '17.1.12 10:06 PM (121.128.xxx.130)

    아이 1월말 전역인데
    핫팩은 쓸만큼 충분히 나온대요.
    아이가 휴가 나오며 지니고 왔던 핫팩
    제가 외출하면서 가지고 나와 봤는데
    정말 오래가고 효과 좋더라고요.
    전방이면 더 춥겠지요.
    강원 근무하면 계절이 겨울하고 여름밖에 없다 잖아요.

  • 12. ㅇㅇ
    '17.1.12 10:09 PM (223.62.xxx.207)

    보급품 깔깔이나 내복은 얇고 보온성이 떨어져서 전방근무하는 아들들에게는 추워요 핫팩도 훈련중에만 몇개만 줘서 부족하고요 기모들어간 깔깔이 내복 양말 핫팩 다 사서 보냅니다
    그래도 겨울이면 전방 군인들 엄청 고생합니다

  • 13. 원글이
    '17.1.12 10:11 PM (182.222.xxx.53)

    치약 세제등도 피엑스에서 개인이 직접 사서써야한대요. 건조기쓰는것도 돈들고. 예전과 다르더라구요. 군발이등등 군인용품 온라인몰에서 필요한거 사서 보내고 다른분들도 그렇게 한다는군요

  • 14. 분노
    '17.1.12 10:14 PM (110.11.xxx.74)

    정말 후지네요, 군대.
    미쳤네요.
    애들 다 데려오고 싶네요.
    미쳤네요.
    영화에서처럼 무릎까지 오는 털부츠에 울코트는 아니더라도,
    다운 파카는 입히는 줄 알았어요...ㅠㅠ
    그것도 그 영화들은 2차대전 배경이었는데...

  • 15. 전방에
    '17.1.12 10:19 PM (58.143.xxx.20)

    밖에서 근무시 안에 팬티 깔깔이내의입고
    그 위에 뭐뭐입나요? 나중 겉옷은 구스는 아니더라도
    오리털파카라도 위아래로 주겠죠?

  • 16. 오리털 파카는 무슨..
    '17.1.12 10:22 PM (121.145.xxx.104)

    그냥 내복 두벌 지급되고 방한복 지급되는 수준인데 그게 우리가 사입는 방한복 생각하면 오산.
    군인들 고생 합니다.
    나중에 아들 군대 보내거 생각해서라도 투표들 꼭 하세요.

  • 17. 이구
    '17.1.12 10:23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이런 나라에서 나라지킨다고 끌려가서 고생하는것도 서러운데 먹을거 입을거 잠자는건 좋게 해줘야지
    국방비 줄줄 새는게 눈에 보이네요 나쁜것들

  • 18. 그니까
    '17.1.12 10:28 PM (58.143.xxx.20)

    방한복이란게 위아래 그저 폴리솜 충전재 넣은 옷 말인가요? ㅠㅠ

  • 19. ㅇㅇ
    '17.1.12 10:34 PM (61.106.xxx.171)

    ㅜㅜㅜㅜㅜ
    저도 아들만 둘이라
    곧 군대보내야 해서 이글읽으면서
    벌써부터 눈물 글썽이고 있어요.
    막상 보내놓고는 매일 울것같아요.
    원글님 힘내세요.
    남자들 그러고보면 참 불쌍해요
    군대가야지 평생처자식 먹여살려야지 ㅜㅜ

  • 20. 분노
    '17.1.12 10:39 PM (110.11.xxx.74)

    아, 정말, 왜 이러나요, 이 나라.
    생각해보니 소방관들도 제대로 장비와 의복이 제공되지 않아
    사비로 소방용장갑이며 다 구입한다면서요.
    소방차 기름도 소방관들이 넣는 건 아니겠죠. ㅠㅠ

    그냥 지나갈 일이 아니네요.
    싸드를 더 사들이겠다는 인간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애들 다 얼려죽이고 뭔 국방이냐고. 이 매국노들.
    좀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국방하자구요.
    애들 따뜻하게 인간답게 입혀놓고 국방의 의무수행을 요청하자구요.
    힘들게 낳아 길러 놨더니...강제로 데려가서 이 따위로 굴리나요?
    미쳤네요.

  • 21. @@
    '17.1.12 10:40 PM (121.150.xxx.212)

    저한테도 곧 닥칠 일이네요...아...너무 싫어요...
    진짜 군대 안보내고 싶어요...쩝.

  • 22. @@@
    '17.1.12 10:41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오늘 혹한기 훈련 잘 끝내고 들어왔다고 전화하더라구요..
    새벽에 해뜨기 전에 해안길을 행군하면서 걷는데 얼굴이 터져 찢어지는듯 했다고 하네요.
    오늘은 푹자니 ? 했더니 근무선다고 합니다.
    잘하고 올겁니다. 군대간 아들들 모두 건강하게 제대하길....

  • 23. 그래서
    '17.1.12 10:42 PM (121.145.xxx.104)

    새누리당 표 주는 인간들은 나라 팔아먹는데 일조하고 청춘들 고통 주는데 일조했죠.
    지금 우리 나라 꼬라지 보세요.
    새누리당이 정권 잡아 어떻게 되었는지..
    아주 아작을 내놓았네..
    새누리당에서 나간 바른정당?? 문디 사기꾼이 나가서 이름만 바꿔놓은 인간들..
    하여간 이 인간들 더이상 정치 못하게 해야 우리 애들이 앞으로 제대로 살아갑니다.

  • 24. 아유
    '17.1.12 10:42 PM (223.33.xxx.34)

    오리털 파카라니 속터지는소리 하시네요...

  • 25. 참 가출 중딩들도
    '17.1.12 10:45 PM (58.143.xxx.20)

    쉼터도 모자라고 알려지지도 않아
    가출 일주일 되면 이미 성매매 이용된다 하더군요.
    사회 여기저기가 다 부실하죠.

  • 26. @@@
    '17.1.12 10:45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방한복이란거 보면 깜짝 놀랍니다..
    이걸 입고 한겨울을 나는건가..너무 얇고 그냥 폴리충전재에요..

  • 27. 원글이
    '17.1.12 10:45 PM (182.222.xxx.53)

    방한복이 따로 없어요. 너도나도 구스다운 입는 시대인데, 군인들 누빔도 없이 겨우 안감만 있는 야상안에 여러겹 겹쳐입는수 밖에 없더라구요,. 겨울이 힘들어요.
    지난 번 휴가 나왔다 돌아가는데 구스한벌씩 보급해줬으면 싶었어요.

  • 28. 눈물이 ...
    '17.1.12 10:46 PM (119.193.xxx.51)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도 다음주에 혹한기 훈련이라네요.
    받는 월급 얼마나 된다고 적금넣고 거기서
    또 쪼개서 명절선물 보냈다며 오늘 전화를
    했더라구요.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에 밥 먹다 말고
    울컥했습니다. 혼자커서 단체생활 잘 해주고
    있는 아들이 그저 고맙기만 하면서도 아들
    생각하면 그냥 눈물이 앞서는 요즘이네요.

    군에 있는 우리 아들들 모두 건강하게 생활하다
    전역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9. 오리털파카 터지는 소리,
    '17.1.12 10:47 PM (110.11.xxx.74)

    털날리는 소리해서 미안합니다.
    군대 안 갔다와서 몰랐어요.
    당연히 최소의 인간적인 대접은 받으면서
    국방의무 수행하고 있을거라는데
    일말의 의심도 없었어요.
    아는 거 다 풀어 보세요.
    좀 들어봅시다.
    얼마나 엉망인지. ㅠㅠ

  • 30. 군대
    '17.1.12 10:52 PM (49.168.xxx.75)

    아들이 군대갔는데 2년동안 자유를 억압하는것도 힘들지만
    먹고 싶을때 못먹고 자고 싶을때 못자고 쉬고 싶을때 못쉬고 눈이오나 태풍이오나 밖에서 보초서야 한대요.
    난 이렇게 따뜻한 방에 있는데 아들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 31. 어쩌다이땅에태어나
    '17.1.12 10:5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예전에 군대가서 죽는것도 복불복이라던
    여편네생각나네요
    입을쥐어뜯어놓고싶었어요
    2차대전일으킨 전범국 일본청년들도
    안지는 국방의의무를
    왜우리나라청년들만 짊어져야됩니까
    제발법이바뀌기를

  • 32. 해구니
    '17.1.12 10:54 PM (110.12.xxx.126)

    얼마전 철구조물에 찔린 허벅지 상처보고 식겁한 엄마입니다
    이미 아문 상처가 시커멓게 살이 죽어 있는데 쇠에 찔렸다는 소리듣고 한번더 기겁했습니다 다행히 상처는 있지안 다른 별탈없이 아물어 감사할 지경입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샴푸ᆞ화장품 다 사서쓰구요 보급품 주지만 모자라서 팬티ᆞ내의 ᆞ양말 다 추가로 사제구입해 씁니다 하물며 히트텍까지 ᆞᆞ

  • 33. 설마
    '17.1.12 10:55 PM (175.113.xxx.70)

    요즘
    그 흔한 오리털 구스털잠바도 안주나요.
    여지껏
    군인들 야상이 젤로 따틋할거라 생각해왔는데
    뭔일인지 이해불가네요.
    예전엔 군인아저씨였지만
    지금보면 애기들인데
    이건 진짜 아니죠.
    보온만은 완벽하게.
    그많은 국방예산 뭐로 쓰이는걸까요.

  • 34. 그러니깐
    '17.1.12 10:57 PM (121.145.xxx.104)

    투표 잘하자구요.
    완벽한 사람 없지만 최소한 사기꾼은 안뽑아야죠.
    사기꾼 뽑아놓음 밑에 공직자들도 전부 사기꾼 노둑놈들만 뻡아서
    국민 세금 지들이 다 해쳐 드신다고 나라 꼴은 뒷전이니 요모양 요꼬라지가 된것
    이거 보고도 투표 안하는 아줌마 있음 당신 아들 군대 가서 개고생 시키겠다는 이야기임.

  • 35. 해구니
    '17.1.12 10:59 PM (110.12.xxx.126) - 삭제된댓글

    아는거 다 풀어보라 하시니ᆞᆞ

    아들말이 함정에 갑판위 얼음이 얼면 깨야하는데 막 뚜드려깨면 얼음 파편들이 얼굴에 탁탁 튀면서 얼굴을 긋는데 살이 살짝 나가면서 피가 나 ㅜᆞㅜ
    아직도 가슴 아픈 아들 말

  • 36. 샴푸도
    '17.1.12 11:00 PM (121.145.xxx.104)

    사서 보냈네요.
    국민들 세금 걷어서 다 어디다 쓰는지..
    이럼 또 요즘 애들 취향이 다양해서 샴푸 같은거 사서 쓰게 한다 이런 개소리나 하겠죠.

  • 37. 원가..
    '17.1.12 11:01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수십만원 하는 오리털파카 원가가 10만원 남짓이라는데 전체 군인들한테 한벌씩 지급해줬으면 해요.

  • 38. ...
    '17.1.12 11:12 PM (58.127.xxx.89)

    후방에 있는 아들도
    어찌나 춥다고 하는지 히트텍부터 겨울에 필요한 속옷 귀마개 양말 넥워머 마스크 방한장갑 핫팩 등 택배로 다보냈어요
    보급품이 재질이 최하급이어서 못입겠다고 하더군요

    내일까지 혹한기 훈련인데 천막 침낭속에서 잠잔다고 하던데 이추운날씨에 얼마나 고생들 할지 아들 군대보내고 잠을제대로 잘수가 없네요

    부디 무탈하게 군생활 마치는게 요즘은 큰바램이 됐네요

  • 39. 오메.
    '17.1.12 11:21 PM (112.150.xxx.194)

    군대에서 다 나오는줄 알았는데.
    개인이 사서 쓴다니.진짜 충격적이네요.
    그럼 집에서 못챙겨주는 군인들은. 어쩌라고.ㅠㅠ

  • 40. 이게
    '17.1.12 11:32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정말 대한민국 군대입니까

  • 41. 보라
    '17.1.12 11:39 PM (116.41.xxx.115)

    에효 2월 제대인 큰넘 나오면 4월쯤 작은넘 군대갑니다
    맘쓰여요 ㅜㅜㅜㅜ

  • 42. ㅠㅠ
    '17.1.12 11:41 PM (14.33.xxx.170) - 삭제된댓글

    제 작은 아이도 곧 가야하는데 이런글 보면 눈물이 먼저 나와요. ㅠㅠ

  • 43. 정말 개같네요
    '17.1.12 11:42 PM (219.248.xxx.150)

    귀한 아들 집집마다 데려가선 보급품도 최저질에 엄동설한에 두꺼운 잠바도 안주고
    보초 서라는게 말이 되나요.
    지들은 군대도 안가고 나라 지키라는게 어느 나라 법인지.
    데려갔음 최소 잘 입히고 잘 먹이고 재워야지 ㅠㅠ

  • 44. ...
    '17.1.12 11:45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일할때 쓰는 3m장갑 보온장갑도 다 사줬어요.
    목토시 귀마개...
    침낭이 20년 된것을 받았다고...
    식기 소독되면서 건조되는것도 없이 그냥 물기있는 식판에서 밥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 45. ..
    '17.1.12 11:52 PM (182.228.xxx.183)

    정말인가요?믿어지지가 않아요.
    나라 지키려 군대 간 아이들에게 고작 대우가 저렇단말인가요?보급품이 모자라서 사서 보내야한다구요?
    참나 아들 둔 엄마로써 미치고 팔짝 뛸 노릇이네요.
    이래서 군대를 어떻게 보내나요?
    요즘애들 나약하다 군대가서 고생 좀 해봐야한다 말들 많아도 기본적인 의류와 음식은 챙겨주면서 국방의 의무를 지게 해야죠 ㅜㅜ
    세금 걷어서 어디다 쓰는지 참나

  • 46. ...
    '17.1.13 12:15 AM (1.238.xxx.93)

    그 고생하고 청춘 빼았겨도 나라에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하는건데 월급도 기껏해야 10 만원대
    그나마 엄청 오른것이 그래요. 사병들은 그냥 소모품이죠.

  • 47. 하다못해
    '17.1.13 1:10 AM (219.254.xxx.151)

    다칠때바르는 연고,밴드 같은것도 정말 품질안좋은 질떨어지는거써요,군대에선~ 싸구려..

  • 48. 군대 가도
    '17.1.13 1:12 AM (211.215.xxx.191)

    돈이 드는군요..ㅠ_ㅠ

    받아도 시원찮을판에..

    저희집도 몇년 안 남았어요. 에효..

  • 49. marco
    '17.1.13 6:34 AM (14.37.xxx.183)

    아들 둘 군대 갔다왔습니다
    큰놈은 그 춥다던 철원
    작은놈은 여주에서
    제대한지 4년 2년되었네요
    하나도 사보내거나 갔다 준적 없습니다
    그래도 만기 전역했습니다
    부족하기는 하겠지만
    걱정들이 약간 지나친듯

  • 50. ㄴㄷ
    '17.1.13 8:08 PM (223.62.xxx.59)

    윗님
    걱정이 지나친게 아닌 객관적 사실입니다.
    지금 아들이 군에 있어요.
    군인용내복.핫팩 보내줬더니 유용하게 잘 썼다더군요.
    여름에 한 방에서 30명씩 같이 자는데
    에어컨이 고장나서 고쳐주지도 않는 군대에요.
    부모초청행사에서 중대장에게 건의하니
    예산문제로 못한다네요.
    이런 나라는 나라도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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