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회사다닐때
회사언니가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그당시 캡슐커피 머신을 회사에 사다놓고 썼었거든요.
그때를 회상해보면 네스카페는 확실히 아니었고, 네스프레소였었던거 같아요.
제가 캡슐 비쌀텐데....걱정하니
아니야.. 캡슐한개가지고 2잔 내려먹을수 있으니, 생각보단 비싸진 않다고 했었어요..
며칠전 네스프레소 기기를 구매해서 지금 배송기다리며
온갖 블로그 구경하며 커피내려먹을 생각에 들떠있는데
2잔 내려먹는다는게 도대체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서요.
한번 내린 후 똑같은 방식으로 한번더 내려먹으면... 첫잔과 똑같지까지는 않아도
꽤 먹을만한 맛으로 추출이 되는건가요??
10년전 회사언니가 줬던 커피는 꽤 진해서 물을 타먹어야 했었는데..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