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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기차표 발권은 열성적인 남편..

푸하 조회수 : 2,117
작성일 : 2017-01-12 13:26:07
결혼해서 여지껏 여행가자고 하면
방구끼는 소리로 듣더니만
어제오늘 기차표 발권에는 알람 맞춰놓고 잠도 세시간밖이 못잤는데 열심히 클릭하더라고요.. 그렇게 자기집엔 가야겠는지..
참고로 전 친정이 국내에 없어서 명절엔 친정 안가요...
친정에는 2년마다 비행기표 끊어서 가는데
그것도 마지못해 허락..애랑 비행기표 발권도 다 제가 알아서 알아보고
남편은 결제도 마지못해서 허락해주고 여튼 밉상이여요
IP : 59.11.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안되면
    '17.1.12 1:27 PM (203.226.xxx.45)

    운전이라도해서
    끌고갈테니
    기차타고가는게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세요.

    차도 님더러 예약하라면
    진짜 짜증이죠.

  • 2. 그게
    '17.1.12 1:29 PM (182.215.xxx.133)

    생활전선에서 매일 전쟁치루다
    평화로운 어머니 품이 그리운거겠지요.
    그래두 너무 티냈나보네여

  • 3. 저도
    '17.1.12 1:30 PM (121.171.xxx.92)

    신혼때 차 없을때 8년을 남편이 그렇게 열심히 기차표를 끊어오더라구요.
    사돈의 팔촌까지도 여행사다니든, 기차역 다니든 관련자는 다 수배해서 어떻게든 명절 기차표를 구해왔답니다.
    자기 집 가는 일에는 그렇게적극적....

    어느집 남자든지 비슷할거예요.

  • 4. 기차표만 그러니 다행
    '17.1.12 1:41 PM (211.205.xxx.222)

    우리집 식구 맞는지
    암것도 관심없고 암것도 안해요
    시집일만 눈 반짝 거리며 미친열정으로 덤비며
    과해도 과하게 덤비는 놈 죽여버리고 싶어요
    예를들면
    우리집 이사 할땐 집 계약하러도 안 가고 새집에 몸만 싹 들어오는 놈이
    시엄니 강원도에서 부산으로 이사 온다니
    부산에서 이사짐센터 차를 맞추어 강원도 까지 가서
    시엄니 짐 싣고 이사해 오겠다는 놈
    이 갈립니다
    기차표야 애교지요

  • 5. ...
    '17.1.12 1:50 PM (114.204.xxx.212)

    ㅋ 자기집 가는건 다 열성이죠
    밤샘비행기 타고 오면서 공항서 전화 ㅡ 빨리 갈거니까 준비하라고요
    시모 생신 이틀전부터 갔어요 그것도 싫다는 형수 서울서 강원도까지 가서 싣고 ㅎㅎㅎ
    초보운전인 저 시키며 비는 쏟아지는데 ...한밤중에 미쳤죠
    사고 안난게 신기해요

  • 6. ...
    '17.1.12 1:51 PM (114.204.xxx.212)

    어머니 품은 무슨요 가면 나가서 친구놈들이랑 술먹고 아침에 차나 박고 오는대요

  • 7. 에효
    '17.1.12 1:53 PM (182.215.xxx.133)

    114님 남편은 못됐네 ㅋㅋ

  • 8. 위로
    '17.1.12 2:00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표끊는거 남편이 하는게 어디래요.
    지인 남편 : 차가지고 가지 뭐. (유딩 둘 데리고 14시간...)
    결국 제 지인은 본인이 하는데
    시부모님께서 지정한 시간 콕 찍어주시면
    그때껄로 해야하는데 놓쳐서 뒤에것 했다고 욕먹고
    (어디 며느리가(일꾼이) 늦어요..)
    시아버님이 해주신대요. 여유있게 하루이틀전....ㅋㅋㅋㅠㅠㅠ
    명절전에 바빠죽겠는데 휴가내고 다녀오더니
    필사적으로 티켓팅해요. 뭔가 말린것 같다며....

  • 9. ㅇㅇㅇㅇㅇ
    '17.1.12 2:16 PM (211.196.xxx.207)

    자기집 가는 티켓팅은 자기가 하는 게 당연하죠.

  • 10. //
    '17.1.12 3:48 PM (121.159.xxx.51)

    그것까지 시키면 어쩌실뻔했어요. 그거라도 알아서 하니 다행이죠....

  • 11. .....
    '17.1.12 5:03 PM (222.108.xxx.28)

    자동차 끌고 가자는 남편 때문에
    항상 제가 기를 쓰고 티켓팅했는데
    이번에는
    저랑 남편이랑 둘다 늦잠을 자버렸네요 ㅠㅠㅠ
    요상한 시간에 내려가는 건 어찌 끊었는데 올라오는 건 없네요 ㅠ
    남편이 절 너무 믿었나 봐요 ㅠ

  • 12. 저 가고 싶은데는
    '17.1.12 6:41 PM (59.6.xxx.151)

    당사자들이 알아서 해야죠
    효도 용역이 하도 많아서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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