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02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41
작성일 : 2017-01-11 21:09:47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62.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1.11 9:10 PM (223.62.xxx.161)

    2017년 01월 11일(세월호 참사 1,002일째) NEWS ON 세월호 #233

    ★ 어제 있었던 헌법재판소 3차 변론기일에 제출한 '7시간 행적'에 대한 박근혜측의 답변서는 의혹을 해소시키기는 커녕 국민의 생명권 보장에 대한 국가수장의 인식도가 의심될 뿐더러,지속적 변명으로 '시간끌기' 전략이다로 해석될 수 밖에 없습니다.

    ★ 朴 대통령 행적 밝히랬더니.. '보고서의 분 단위 행적'만 나열
    http://v.media.daum.net/v/20170111054100136
    대통령은 사고 직후 1시간여 자신의 행적은 여전히 밝히지 않았으며 그나마 제출한 내용도 본인의 행위라기보다는 각종 보고서를 서면으로 받아 본 행적을 분 단위로 정리한 것이 주였습니다. 이 답변서에 따르면 결국 “적어도 9시30분부터 10시쯤까지 박 대통령이 국가안보실장이나 비서실장의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던 것이 명확하다”는 게 소추위원 측의 주장입니다. 국민의 생명이 경각에 달린 ‘골든타임’에 국가의 위기상황을 보고받기조차 못했다면 생명권 보호 의무를 어긴 것이라고 소추위원 측은 헌재에 의견서를 냈습니다.

    ★ [사실은] 대통령 발목 잡는 '7시간 해명'..불리한 증언
    http://v.media.daum.net/v/20170110211505530?f=m
    오후 3시가 돼서야 심각성을 알았다는 박근혜측의 답변은 상식적으로 설명이 불가하며, 만약에 서면보고를 정상적으로 받았으면 상황의 위급함을 알았을텐데 보고를 전달했다는 증거는 없고, 오후 3시에 심각성을 알았다고 하는 것은 모순입니다.또 당일에 대통령이 김장수 당시 안보실장과 여러 차례 통화를 하면서 상황을 전해 들었다면 통화기록을 제출해야 하는데 제출조차 안했으며 두 사람이 어떤 전화기로 통화를 했는지 그것도 아직 변호인단이 알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 헌재는 박 대통령에게 본인의 기억을 살려 다시 제출하라고 했습니다.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8074.html?_fr=fb#cb
    “당일 행적 내라고 했는데 그에 못 미처”
    “세월호 사건 최초 인지 시점 등 더 밝혀야”
    ‘보고·지시했다’ 김장수 통화기록 제출 요구

    ★ [반박] 헌재에 제출한 박근혜 행적 자료가 거짓인 3가지 이유
    http://416act.net/notice/34713
    대통령이 대리인단을 통해 제출한 7시간 행적의 소명 자료에 대해 '416연대'가 즉각 반박문을 냈습니다. '416연대'는 반박문에서 대통령의 행적 자료는 다음과 같이 거짓이 있음을 주장했습니다.
    1) 박근혜의 인지시점이 오전 10시라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2) 언론오보 탓으로 사태의 심각성을 오후 3시경에 파악했다는 것은 명백한 거짓이다.
    3) 오전 10시 30분 박근혜가 해경청장에게 전화로 구조지시를 내렸다는 증거는 없다.

    ★ [초대석] 이금희 어머니 '세월호, 그 1000일의 기다림'
    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3981564
    SBS 뉴스에서 세월호 참사 1,000일을 기해 미수습자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씨를 초대해 인터뷰한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심야 시간대 방송이라 미처 못보신 분들을 위해 영상 링크를 공유합니다.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를 꼭 눌러주세요.
    http://telegram.me/news0416

  • 2. 생존학생 인터뷰 보고 눈물이..
    '17.1.11 9:12 PM (182.211.xxx.221)

    응급구조학과 진학..손목에 노란리본문신..그렇게 아픈 상처가 또 있을까요

  • 3. .........
    '17.1.11 9:12 PM (223.62.xxx.212)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헉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불러봅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4. 기다립니다
    '17.1.11 9:19 PM (211.59.xxx.14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
    '17.1.11 9:31 PM (218.236.xxx.162)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1.11 10:15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오늘 뉴스룸에서 세월호의 현재 바다속 상황을 알려 주더군요
    저기쯤에 아홉분 계실까 하며 보게 되었어요
    기다리는 가족분들 추운 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bluebell
    '17.1.11 10:46 PM (122.32.xxx.159)

    구멍. . 많이 뚫은 건 알았지만. . 이미지화해서 보여주니. . 정말 참담하더라구요. . 저래서 인양 못하나. .
    부디 하늘의 보호로 미수습자님들이 세월호 안에 계시기를. . 양승진 선생님. . 쓸려가셨다 했는데 부디 세월호 몸체 어딘가에 보호되어 계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느님!
    조은화, 허다윤,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 이영숙, 양승진, 고창석 선생님들과 가족분들 꼭 만나게 해주세요. .
    이승에서의 작별하고 저승에서의 평안을 기도하게 해주셍ㆍ. . 미수습자가족이 아닌 유가족이 되게 해주세요. . !!!

  • 8. 오늘은
    '17.1.11 11:17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블루벨니을위해 기도하렵니다.
    하루도 거름없이 진심을 담아 기억글 올려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시는 블루벨님과 블루벨님가족에게 2017년 따스한 복이 한 아름 안기기를...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841 문재인 35.6%·안희정 21.6%·황교안 14.2% 13 오늘자 2017/02/21 1,464
653840 기숙사침구? 6 2017/02/21 1,334
653839 새지 않는 오일병 추천 좀... 7 승승 2017/02/21 2,268
653838 Sns로 특검연장 압박합시다 4 ㄴㄷ 2017/02/21 388
653837 이사청소. 전문업체? 소개업체? 1 2017/02/21 472
653836 남편의 문자메세지나 통화내역 알려면 본인동의가 있어야하나요 4 친구 2017/02/21 1,309
653835 6개월 아기키우는 엄만데 질문있어요 6 아기엄마 2017/02/21 866
653834 안희정 지사는 2 dfgh 2017/02/21 455
653833 민주당 선거인단신청 은행용인증서도 됩니다 3 2017/02/21 310
653832 소개팅으로 만난 남자의 집에 갔는데 9 남자 2017/02/21 5,806
653831 특검연장 희망적인가요? 1 희망 2017/02/21 474
653830 와 YTN에 태영호 나왔어요. ... 2017/02/21 921
653829 결혼식에 한복입으면 집에서부터 입고가시나요 10 ,,, 2017/02/21 2,461
653828 고르바쵸푸츰 이라고 아시죠? 3 ㅋㅋㅋ 2017/02/21 495
653827 서울 노원구 근처 뷔페 추천 부탁드려요 2 뷔페 추천 2017/02/21 1,014
653826 당원가입후 1 미네랄 2017/02/21 328
653825 안지사는 노무현,문재인처럼 왕따의 길을 가지 않겠다 10 정권교체 2017/02/21 1,005
653824 왜이렇게 피곤할까요??.. 3 nn 2017/02/21 1,453
653823 고추장아찌 할때 고추 8 .... 2017/02/21 1,242
653822 아파트 보통 얼마만에 팔리나요? 9 .. 2017/02/21 2,650
653821 (속보) 특검 “‘세월호 7시간’, 의료비리 수사 발표시 함께 .. 18 뭐했을까요?.. 2017/02/21 4,128
653820 침대 침구 평평깔끔하게 유지하는데 도움되는 방법이나 팁 좀 알려.. 2 2017/02/21 1,385
653819 여대생옷 3 나무 2017/02/21 1,616
653818 [예고]3월 소녀상 지킴이 1일 후원자 모집 - 2월 21일 저.. 2 ciel 2017/02/21 336
653817 난하고 인도커리 너무 맛있지 않나요? 19 맛있다 2017/02/21 2,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