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베트남, 캄보디아로 여행 가는데요
혹시 캄보디아에서 마주칠 아이들에게 연필이나 크레파스 같은 거 갖다 주면 좋아할까요?
살짝 쓰던 것도 괜찮을까요?
짐이 좀 되더라도 좋아한다면 갖다 주고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내일 베트남, 캄보디아로 여행 가는데요
혹시 캄보디아에서 마주칠 아이들에게 연필이나 크레파스 같은 거 갖다 주면 좋아할까요?
살짝 쓰던 것도 괜찮을까요?
짐이 좀 되더라도 좋아한다면 갖다 주고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누군주고 누군 안주기 그렇잖아요
캄보디아 다녀왔는데 진짜 어린애들 와서 1불 1불 하는데 나중에 미치는줄 알았어요ㅠ 1불 많이 준비해가심 좋을듯
글쎄요.그 애들은 그저 1달러 원하던데요?
캄보디아는 모르겠고 인도에서 몇몇한국인들이 배낭여행가면서 볼펜 연필을 그렇게 나눠줘서 한국인만보면 펜슬달라고 맡겨놓은것처럼 그렇게 따라다니드라고요 펜슬없으면 1달라라도 달라는말에 어이없었어요
그넘의 원달라 외치는 소리에 귀가 쟁쟁해지실거에요.
외국인만 보면 자동으로 원달라나오니..
우리 가이드는 그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돈을 주지 말라고 하더군요.
관광객이 그렇게 주는 돈이나 선물이 그 세대를 망치는 거라 어딘가 팻말 로도 써 있더라구요.
돈은 절대 비추고 연필이나 이런건 그래도 나을거 같은데 이또한 그 아이들에겐 특별할게 없을거 같아요
저도 작년 가을 연필 한다스 가져가 줬는데 금방 떨어지고 잘한건지 싶더라구요
저두 노트, 연필 준비해가서 애들한테 줬는데... 뭣에 쓰는 물건인고??? 하는 표정이었어요. 차라리 마이쭈나 사탕은 넘넘 좋아하더라구요... 돈은 어른들이 앵벌이 시키는 것 같아 별로,,,
안그래도 구걸하는 애들 많은데 한두사람 그렇게 주면 관광객들한테 더욱 몰려들게 되요. 1달러든 물건이든... 학교나 다른 생활들 마다하고 뭐고 더욱 관광객들 따라다니며 구걸에 몰두하게 조장 하는 것일수도 있어요. 차라리 믿을만한 단체에 기부를 해주세요.
원달러 너무 많이 들어서 힘들었어요
가이드가 돈 절대주지말고 차라리 줄려면 학용품 주라고 했었어요
돈 주면 부모들이 애들 학교 절대 안 보낸다고 주지말라달라고 신신당부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돈을 정이 많아서 유독 돈을 많이 준다고
이탈이지만. 전 캄보디아 공항에서 깜놀했어요
입국수속 하는 공항직원들이 원달러 투달러 달라고 ㅡㅡ 욕나와요
와 공항직원이 원달라 안주면 내보내주질 않더군요. 끝까지 안주고 버티니깐. 입국때내는거?대문자로써라는둥 다시 쓰라는둥 시간을끌더라구요. 그래서 하라는대로 했더니 나중 에 내보내더라고요. 그런데 출국할때도 똑 같이 원달라. 천원 등을 외치는데 뭐 이런나라가 있나싶더군요. 진실인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사람한테만 유독 그런다는데요
서양 사람들은 줄 생각도 없고 또 그 애들이
서양 사람들에게는 달라붙지도 않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제인것 같았어요
사탕은 주지마세요. 양치질 제대로 안하는 아이들이라 사람들이 사탕많이줘서 치아가 썩은 애들이 많다고하네요. 돈도 절대 주지마시구요. 학용품이나 옷가지들 주면 좋아할것 같애요.
아무것도 주지마세요
특히돈은 그들의부모가 다써버려요
얘들도 구걸에 돈벌이로 이용됩니다
그냥마음이불편하시면 차라리단체에기부하세요
시골 학교에 가서 학용품이랑 옷가지들 선생님께 드렸어요
그런데 사진찍어준다 하더군요
당연 안찍었고 좀 씁쓸했어요
그리고 가끔은 비상식량으로 가지고있던 과자 주기도 하고요
단거 몸엔 안좋겠디만 얼마나 단게 먹고싶을가 해서요
제가 단걸 좋아해서...
저희 가족 2011년 1월에 갔을때랑 전혀 변화가 없군요. 1달라 달라는 아이들 뻔뻔한 공항 직원들. 킬링필드때 지식인들이 싸그리 죽어 나가고 나서 나라가 그 지경이 되었다네요. 심지어 지식인을 골라내기 힘드니 손이 고운 남자들 다 죽였다는 말도 들었어요.
좋은데요?
돈은 절대 주면 안된대요... 학용품 좋은생각인듯..
혹시 패키지면 가이드중에 이런거 모아서 좋은곳에 기부한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호텔에서 일회용 안쓰고 갖다줬어요.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데 사찰에 갔더니 그 안에서 일하는 꼬마들이 있었는데 애들이 착해보였어요. 그런곳은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