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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에 감정이 상하네요..

이웃사촌 조회수 : 5,000
작성일 : 2017-01-11 19:41:29

친하게 지내는 이웃이 저 포함 4-5 정도 되는데요.

서로 음식도 나눠먹고 옷도 물려받고

두루두루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그중 셋이 만나는 날이었는데

저만 빼고 한명한테만 음식할 재료를 나눠주네요.

성격상 뭐야 뭐야 나만 빼고 주는거야. 이리 하고 말았음 됐을텐데...

 

그냥 웃으며 어물쩡 지나간뒤에

속이 상해서..

 

저는 모두 만날일이 있으면

한명에게 뭘 얻어먹어

나눠주고 싶더라도 그사람만 주기 뭐해서 꼭 다 같이 나눠주고 그랬는데..

양이 적더라도요.

 

이렇게 누군 빼고 누구만 주는게.

그것도 그 사람이 있는 눈앞에서 그리 나눠주는 게 이상하고 속상해요

별것도 아닌것이지만.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 사람이 이상한건가요.

 

 

IP : 39.118.xxx.17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자리에서
    '17.1.11 7:42 PM (175.126.xxx.29)

    뭐야.왜그래?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들이 이상한거죠.
    물론 그들이 전에 따로 뭔말이 있었겠지만,,,
    애들 이상한 애들 정말 많아요.
    나이 4,50돼도 어린이집 애들처럼 그러더라구요

  • 2. ..
    '17.1.11 7:43 PM (223.62.xxx.59)

    그 사람이 배려가 없네요
    이해합니다
    사람들 배려심 부족한 경우 많아요 맘에 두지 마세요
    담에 기회되면 다른 분에게만 나눔하세요

  • 3. ㅇㅇㅇ
    '17.1.11 7:46 PM (125.185.xxx.178)

    이럴 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나눔받을걸 되갚을 수도 있죠.
    남에게 얻어 먹을 복도 복이지만
    요즘 세상에 먹을 복보다 더 큰 복도 많아요.
    님께는 그런 복이 있을거예요.

  • 4. 셋이 항상 문제
    '17.1.11 7:47 PM (121.125.xxx.75)

    원글님 너무 속상했겠어요.
    모든 일들이 내맘 같지 않더라구요.
    그러려니 하고 속상한 맘 푸시고 넘기세요.
    정을 너무 주지 마세요.

  • 5. 그여자
    '17.1.11 7:48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되게 유치하네요 ;;;;
    설사 그둘한테만 신세갚을일이
    있으면 둘만 따로 주던가
    애들도 아니고 80먹은 노인도 아니고
    뭐하는짓이래요

  • 6. ㅡㅡㅡ
    '17.1.11 7:51 PM (211.36.xxx.32)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 있더라구요
    저도 네명일때 한명이 저랑 다른한명만주고
    나머지 한명은 안줌..헐..
    뭐지 싶어 가만히 보니 그 한명을 안좋아 한거 같더군요
    물론 원글님과 다른 상황이에요

  • 7. ..
    '17.1.11 7:51 PM (117.111.xxx.82)

    그사람이 잘못했네요 원글님 충분히 속상하셨겠어요 속으로 욕한번 하시고 마음 푸세요

  • 8. ..
    '17.1.11 7:53 PM (121.168.xxx.253)

    그 사람이 원글님은 알지 못하지만
    상대에게 뭔가 받았거나 신세진 일이 있었기에
    그 빛을 갚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안해보시는지..

    원글님도 아시죠

    뭐야 왜 나는 안주는데? 하고 투정부리듯
    농담했으면

    그 두 사람의 사연을 들을 기회를 얻으셨을 수도

    괜히 나만 따당했다고 불쾌해 하느니..

    다음 부터..걍 담백하게 물어보세요

    그리고...

    그 두 분도 머쓱했을 원글님에 대한 배려가 없긴 해요

    다음 부턴 굳이 그 두 명이랑 나눠 먹으려 애쓰지 마세용..

    시간 지나고

    그 분들이 원글님에게 호의를 베풀어

    지금 상한 마음이 풀어지기 전까지..

    그게 인간답죠

    그리고 저라면

    쟤들끼리 나 없을 때

    서로 주고 받은 게 있어 그러나 보지..

    하고 생각할래요

    나를 따 시키는 건가? 하는 생각보다..

  • 9. ..
    '17.1.11 7:53 PM (121.140.xxx.79)

    못 받아서 속상한게 아니라 투명인간도 아니고 정말 민망하셨겠어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ㅉ
    왕따도 아니고 다 큰 어른들이 뭐하는짓인지

  • 10. .....
    '17.1.11 7:5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사람 심리가 그렇죠.
    민망하고 뻘줌하고
    난 뭐지?.. 뭐 이런 생각도 들고....

  • 11. ...
    '17.1.11 8:08 PM (221.167.xxx.125)

    그렇게 한 사람한테 님도 똑같이 해보세요 뭐라하는지

  • 12. 저도
    '17.1.11 8:27 PM (210.219.xxx.237)

    나이들수록..
    나름 호탕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인데
    유독 그런 민망한 상황. 왕따필의 상황에선 진짜 말이 쏙 들어가서 호탕하게 되받아치기가 거의 불가능이되어요
    왜이럴까요..

  • 13. 나나
    '17.1.11 9:22 PM (116.41.xxx.115)

    속상하셨겠지만 ㅠㅠ
    그냥 그 음식이 둘사이에 주고받은 빚이라고 생각해버리세요
    그렇게 잊어버리세요

  • 14. 당연히
    '17.1.11 9:37 PM (99.232.xxx.166)

    그 사람이 이상하지요.
    설령 둘 만의 그러한 사정이 있었다한들 그건 원글님이 자리에 없을때 해결 했어야지요.

  • 15. 아고
    '17.1.11 10:28 PM (122.36.xxx.159)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줄게있음 따로 둘이 만났을때 주던지 하지는
    그 둘다 넘 눈치도없고 배려도 없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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