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은 계실까요?
하지만 늘 저를 흔들리게 하는 의문입니다.
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믿음이 강한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개독 개독 하지만 그들의 집요함 아집은 저도 싫지만
그들은 흔들리지 않은 믿음으로 절대 희망을 버리지 않잖아요.
저희 언니만 해도 그렇습니다.
시동생 보증 서서 많은 돈을 날렸고
아들애는 반항이 넘어 살짝 정신적 문제도 보여집니다.
하지만 언니는 하나님은 절대 도와주실 거라고, 좋아질거라고
믿고 희망을 버리지 않아요.
전 우리딸을 보면 진짜 신은 있나 싶습니다.
어려서부터 왕따 전학 자살시도 우울증으로
온집안 살얼음판이었고 겨우 고등
졸업한 작년 이후 지금은 은둔형 외톨이가 되어가고 있나봐요.
부모로서 많이 지치고 불안합니다.
아니 우리야 이렇게 치닥거리 하다가 죽으면 끝이지만
저러다 우리 없을때 머리에 꽃달고 돌아다닐까 걱정될 때도 있어요.
제인생은 놔두고요.
딸의 인생만 놓고볼 때
참 신은 왜 저 아이에게 저리 인색하실까.
어떻게 남과 비슷한 삶이라도 주지 않은걸까 해요.
대학 발표철인가봐요.
오늘도 여기저기 합격톡 받고
폭풍축하 하고 쓸쓸하네요.
신이 있다면 이건 아니지 않나요?
설명해 주실 분 계신가요?
그분만의 뜻이 다 있으실거예요..라는 그런 답 말구요.
1. ㅎㅎ
'17.1.11 6:55 PM (223.62.xxx.148)신이 있으면
나쁜짓하면 벌받고
착한일하면 상 받지요.
세상은 그 반대에요.
이기적으로 못되게 살아야 성공 행복2. ᆢ
'17.1.11 6:55 PM (49.167.xxx.246)위로 드립니다
성경에도 인생은 고난이다 라고해요
삶자체가 고달픕니다
힘내십시요3. ㅇㅇ
'17.1.11 7:04 PM (175.209.xxx.110)대학때 무신론자 시선에서 보는 바이블 공부도 해보고.. 교회도 다녀보고 했는데
제가 얻은 결론은: 신은 세상의 공평함과 정의에 대한 의무, 책임이 없다 ... 네요.
쟤는 신 안믿고 나쁜짓하면서 잘 먹고 잘 사는데 나는 왜 이꼴이야? 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어떤 종교를 막론하고 신앙이란 건 그저 맹목적인 거라서요.
어떠한 논리와 이유 상관없이 어느날 그냥 갑자기 가슴속에 콱 와서 박혀버려서, 그래서 믿어지는 게 신이라는 겁니다. 전 기독교에요. 아무런 이유없이 맹목적으로 신이 살아계심을 느끼게 되어서 믿습니다 ....4. ㅇㅇ
'17.1.11 7:11 PM (107.3.xxx.60)저는 카톨릭 인데요
솔직히 신이 있는지 없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다만 원글님께 드리고싶은 말은
어쩌면 신이 정말 있는지 없는지보다
내가 있다고 믿는 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닌가싶어요
신을 믿는 사람들은 님의 언니처럼
고난 속에서도 최소한 붙들수 있는 하나의 끈은
가진 셈이니까요.
원글님의 아이도 신앙이 있었다면
힘겨웠던 학창시절에 어쩌면 희망이 돼줄수도
있었지 않을까요
교회를 꼭 나가지 않더라도
마음 속에 신의 존재를 믿고
그분을 느끼려고 노력하는것, 기도, 성경읽기등
그것만으로도 삶이 달라질 수 있답니다
아이가 계속 힘들어하면 함께 종교생활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신약의 말씀들부터 원글님이 먼저 읽고 아이에게
얘기해주실수도 있고 성가도 정말 아름다운 곡들이
많답니다. 들으면서 그자체로 위안받고 주님이 정말
내 작은 신음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계실지도 모른다는
소망과 그로인한 평안을 얻게되기도 하구요
신이 계실까.. 생각하지 마시고
나는 오늘부터 나를 위해 신을 믿기로 했어
그렇게 한번 시작해보세요.
사실 이 고난을 주님이 뭘로 갚아주실지
결국 더 큰 은혜를 주실지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렇게 믿으면서 지금 나의 이 시간들을 담대히
받아들이고 이 시간들을 견뎌낼수 있다는게 의미있는거죠
개인적인 차원에서 보자면요.
아마 독실한 신자분들은 괘변이라 할지도 모르지만요
원글님, 기운내세요~~5. 인생은
'17.1.11 7:13 PM (115.143.xxx.77)고난의 연속이죠. 저는 성당에 다녀요. 예전에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문둥병이 있던 어떤 환자가 그렇게 성당에서 행복한 얼굴로 기도를 하고 있더래요. 아프지만 그래도 손이 있어서 손 모아서 기도할수 있다구요.
주변에 남을 도와주는 사람들 보면 그 사람들도 형편이 그렇게 넉넉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요.
내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른거죠. 세속적인 돈과 출세를 기준으로 한다면 사실 우리나라에서 이건희가 제일 행복해야 하지만 상속 문제로 죽지도 살지도 못한채 저렇게 병원에 누워 그 많은 돈 다 쓰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잖아요. 그게 행복은 아니죠.
전 아이가 없어요. 남들이 보면 불쌍하기 그지 없는 애 못낳는 여자죠. 한동안 힘든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편안해졌어요. 제가 아이가 없는건 신의 뜻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보육원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어요. 아이가 없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가 없는 아이도 있잖아요. 체념하고 포기한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내 시련을 받아들였다고 할까요? 원글님도 힘들지만 따님을 처음 갖고 낳았을때의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남들에게 세속적인 잣대로 자랑하려고 들면 힘들겠지만 따님이 그래도 지금 원글님 곁에서 살아 숨쉬잖아요.
그거 하나만으로도 행복해질수 있으세요. 너무 절실하면 가끔 기도를 들어주지만 안그럴때가 더 많아요.
신의 계획은 따로 있는거죠. 그거까지 인간이 알수 있다면 신의 존재가 필요없겠죠.
조금 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을 달리하면 행복해질수 있더라구요.
님 힘내세요.6. ...
'17.1.11 7:18 PM (222.237.xxx.47)가끔은 신이 없는 것처럼 세상이 나빠보여요..
그런데 또 가끔은 신이 진짜 있는 것처럼 기가 막히게 세상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또 보여요..
신이 없다고 하기엔 나의 존재가 어디서 왔는지 너무 신기하고
신이 있다고 하기엔 내 인생이 초라하고 안타까울 때가 많죠....
신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고.....
숨어 있다가 나타나기도 하고
손을 대기도 하지만 내버려두기도 하고
좀 변덕스러운 존재가 아닌가 합니다....7. 네 확실히 있어요
'17.1.11 7:20 PM (74.96.xxx.32)저는 확신합니다. 이번에 개인적인 일로 확실히 깨달았네요. 자세히 쓸수는 없지만...저도 님과 같은 의문 많이 가졌고, 차라리 사탄을 숭배하는게 낫겠다는 생각까지 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무섭지만 계시더군요. 그리고 참 많이 나를 사랑해주시더군요. 제가 가진 결론은,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장 최고의 그리고 최선의 선물을 주십니다. 그러면 이런 생각이 들죠.. 왜 이런 시련을 주시냐? 그것이 있어야지만 최고의 선물이 더 최고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밥을 할때 적당할때 불을 꺼야지, 미리 끄거나 하면 밥이 설익쟎아요. 그거랑 비슷하죠. 지금이 힘들지만, 지금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님이 겪을 행복은 반드시 몇백배나 더 행복해진다는 것을 의심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때야 알게되죠. 아...이렇게 될려고 그렇게 힘들었구나. 그리고 그때가 되면 하나님은 당신이 하는 기도를 무섭게 일치하게 들어주십니다.
그럼 지금 뭐를 해야 하나.. 이 기회를 통해 배우고 더 크시길 원하십니다. 이것을 통해 뭐를 배워야 할까, 난 뭐를 배웠나 생각해 보세요. 헛으로 지나가는 인생은 없읍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걸..저는 무섭도록 깨달았네요. 지쳐서 쉴수는 있어요. 하지만 넘어져서 영원히 일어나지 못하지는 마세요8. 신은
'17.1.11 7:20 PM (175.125.xxx.92)신은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는 없고 우리자신 안에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사람들안에 좋은신이 많이 있는 나라는 좋은나라가되고
사람들안에 나쁜신이 많은 나라는 나쁜나라가 된다고 믿어요.
단순히 내가 잘되고 못되고를 떠나서 사회 돌아가는 전반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원글님은 신이란 존재를 복신(?)의 개념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나에게 복이 오지않고 좋지 않은일만 있는데 신이 있는것인가?? 이런식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자체가 수동적이라고 보여요.9. 현세
'17.1.11 7:21 PM (58.121.xxx.183)여기는 천당이 아니예요. 고난의 현세일뿐.
현세를 잘 지낸 영혼이 가는 곳이 천당이예요.
원글님 힘내세요. 숨만 쉬고 있더라도 살아있음을 다행으로 여겨질 때가 있어요.10. .......
'17.1.11 7:2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언젠가 깨달은 게...
나는 정말 신앙을 가질 수 없는 종류의 사람이구나 라는 거였어요
종교관이 개인의 세계관에도 많이 관여를 하고 있단 말이죠,
결국 개인 성향따라 신을 믿을 사람은 믿고,
도저히 믿는 게 안 되는 사람은 안 믿게 되어있습니다.
신이 있냐, 없냐는 믿음의 영역이니..
님께 거듭 질문을 해보시고
해답에 걸맞는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바랍니다....11. 답은 스스로만 알겠죠.
'17.1.11 7:31 PM (222.114.xxx.110)세상이 아이를 비웃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우산이 되어 지킬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신은 원글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12. ..
'17.1.11 7:50 PM (112.152.xxx.96)저장합니다..
13. 사랑
'17.1.11 7:56 PM (222.114.xxx.110)예수님이 이런말씀을 하셨죠.
이 세상에서는 너희가 고난을 당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예수님은 세상을 이기는 법을 알고 계시고 그로써 사랑.. 즉 하나님과 하나 된 분이시죠. 예수님의 말씀을 읽고 실천을 하신다면 나와 아이의 우산이 되어주실 내 안에 사랑이신 하나님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는 무엇보다..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우산이 필요요할 겁니다. 부모가 못한다면 예수님의 말씀이 우산이 되어 지켜주고 도와 줄 것이에요.14. ᆢ
'17.1.11 8:02 PM (39.7.xxx.238)그런 따님에게 원글님과 같은 따뜻한 엄마를 주신걸 보니 신은 계신게 아닐까 싶어요.행간에 따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15. ...
'17.1.11 8:02 PM (139.192.xxx.165) - 삭제된댓글임종의순간 누군가보이는건확실한것같아요 죽음의순간을본인은알구요..그이후의 나는 어떻게될까요
반반의확률이라면 그냥믿는게낫지싶어요^^
어차피안믿어도 나아질게없지않나요
믿는동안 위안도얻고희망도얻고 나쁘게살지않게
나를자꾸돌아보게하구요16. 불교에서는
'17.1.11 8:29 PM (182.224.xxx.118)고통의 근원이 무지와 집착에서 기인한답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우리 인간들은
결과가 잘못됐다고 고집 집착을 부립니다.
잘못된 결과에는 분명 이유가 있는데도 말이죠.
원인을 잘 파악해서 나쁜 결과를 미연에 막는
마음가짐 자세가 중요하다고봅니다.17. ㅅㅇ
'17.1.11 8:49 PM (61.109.xxx.31) - 삭제된댓글신은 있다해도 인간사에 크게 개입하지 않는 게 아닐까 생각해요 그냥 보는 것 같아요 인간들이 아웅다웅 어떻게 살아가나... 보고는 있을지도 ... 그러니까 그냥 사는 거 다 내가 내 마음 위로하며 사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ㅠ
18. ...
'17.1.11 8:53 PM (124.78.xxx.13)네 있어요.
신이 없이는 이런 세계가 만들어질 수가 없어요.
파리 하나도 얼마나 정교한 시스템 구성인지 몰라요.
하물며 양심이 있고 지혜가 있고 지능이 뛰어난 인간은 절대로 절대로 자연 생성 될 수 없는 존재입니다.19. 예
'17.1.11 10:33 PM (121.135.xxx.216)있어요
그러나 모두를 사랑하시는 분은 아닌듯.
사랑받는 존재가 있고
희생당하는 존재가 있고
쓸모는 있으나 본인은 불행한 존재가 있고
결국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도 불공평해요
이걸 정신으로 이겨내고 극복하느냐 아니냐가 관건.
이기면 행복하고 아니면..
사랑받아도 고마운줄 모르고 불평하면 불행해지고
불행한 상황을 못이기면 더 불행해지고
결국 불행해지는건 참 쉬워요
행복은 천국가는것 만큼 어렵네요20. 어머나.
'17.1.11 10:38 PM (223.62.xxx.177)댓글들이 정말 좋네요,
가끔 읽어보며
마음을 추스려야겠어요,
원글님 글 지우지마세요~^^21. 샬랄라
'17.1.11 11:12 PM (125.176.xxx.237)22. 샬랄라
'17.1.11 11:19 PM (125.176.xxx.237)사사키 아타루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
http://v.media.daum.net/v/2016093019201634523. 부디
'17.1.11 11:33 PM (220.73.xxx.62)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속 읽어 보시길 권해요
하나님이 살아게실 뿐 아니라 우릴 위해서
예수님을 내어 주신 기적과 같은 사랑을 느끼실 거예요
저도 모태신앙인이고 남편도 기독교인인데
제 첫 딸은 고2때 공황장애로 대학을 포기하고
평생교육원 다녀요 이 아이도 은둔형 외톨이처럼 지냈었어요
주님 외엔 소망이 없어서 하나님 찾았고,,,
지금은 자신의 재능 개발하며 예술전공하고 있어요
약함이 강함이 될 수 있어요
저는 딸 때문에 새벽기도 다녔어요
울기도 많이 울었구요
그러나 고난으로 인해 저도 성숙해지고 믿음도 강해졌어요
어머니 힘내세요
자녀를 위한 눈물의 기도는 절대로 헛되지 않습니다
고통에는 뜻이 있다는 옥한흠 목사님의 책 읽어 보세요
고난은 위장된 축복이다는 말- 깊이 공감합니다24. 원글님
'17.1.12 1:34 AM (36.38.xxx.251)원글님 따님 입장도
원글님 입장도
알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글을 남겨요.
제가 원글님 딸 같은 딸이었어요. 외동딸이구요.
우리 엄마가 딱 원글님같은 기분과 딸에 대한 애정, 그리고 실망 가지셨던 분이구요.
결론은요 원글님
그 따님도 그런 자아의 고통이나 방황 통해
얻는게 있어요. 그리고 하루 아침에는 아니어도 긴 시간을 통해
반드시 나아지구요.
또 따님같지 않은, 원글님 보시기에 쟤는 건강하고 잘 살잖아 하는 그 다른 애들하고도
다르지만 결국엔 크게 다르지 않은 좋은 삶 살게 될 거예요.
정신이나 마음의 아픔 , 그로 인한 방황이나 적응하지 못하는 시간이
의미가 있고 다른 모양의 가치로 또 탈바꿈되거든요.
그게 당장 내일 있는 일은 아니지만요.
저의 엄마가 꼭 저를 기르시며 원글님같은 마음 먹으셨을 것 같네요.
많이 한탄하셨고 외동딸이고 각별한 사이라 더 힘들어 하셨어요.
제가 엄마에게 상처많이 주었고, 아마 가장 많이 준 사람에 속할 거예요.
엄청나게 많은 서로간의 상처가 있었지만,
희한하게도 아마 엄마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아마 저일 거예요.
엄마도 저를 통해 그리고 엄마의 삶을 통해 달라지신 게 있죠.
힘내세요.
이해가 안되는 불행을 꼭 지금 이해해야 하는 것은 아니더라구요.25. 슈아
'17.1.12 3:17 AM (39.119.xxx.227) - 삭제된댓글신이 있으면
나쁜짓하면 벌받고
착한일하면 상 받지요.
세상은 그 반대에요.
이기적으로 못되게 살아야 성공 행복 222
----> 의식이 있는 양이 살들이 절단되잖아요! 저러라고 생명체가 신비스럽게 만들어져 태어났어요?
저런 생명체 만든 사람 누구예요? 악질 파충류한테 저런 고통주지, 왜 선함의 대명사 천사얼굴 양에게 저래요?
=============================================
신 없어요. 종교믿는 분들도 맛있다고 고기 쩝쩝 먹어요
양이나, 소 돼지들에게는 여러분이 불교, 기독교, 카톨릭을 믿든 아니든 자기들을 죽이고 먹으니 악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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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양 산채로 도축'…프랑스 도축장 '충격' - YouTube
양도축 동영상▶ 1:33
https://www.youtube.com/watch?v=NIL6JpbTWDA
2016. 3. 30. - 업로더: 연합뉴스 TV
깨어 있는 채 도축기계에 걸려 몸이 찢기어 나가는 새끼양도 보입니다. 동물보호단체가 몰래 촬영한 도축 현장입니다. 양을 전기충격으로 의식을 ...
심지어 사람이 만든 성경에도 양을 제물로 바칩니다
"'' 내 생명이 소중하면 남의 생명도 소중한 줄 알아야지'""26. 슈아
'17.1.12 3:19 AM (39.119.xxx.227)신이 있으면
나쁜짓하면 벌받고
착한일하면 상 받지요.
세상은 그 반대에요.
이기적으로 못되게 살아야 성공 행복 222
----> 의식이 있는 양이 살들이 절단되잖아요! 저러라고 생명체가 신비스럽게 만들어져 태어났어요?
저런 생명체 만든 사람 누구예요? 악질 파충류한테 저런 고통주지, 왜 선함의 대명사 천사얼굴 양에게 저래요?
=============================================
신 없어요. 종교믿는 분들도 맛있다고 고기 쩝쩝 먹어요
양이나, 소 돼지들에게는 여러분이 불교, 기독교, 카톨릭을 믿든 아니든 자기들을 죽이고 먹으니 악마예요
'새끼 양 산채로 도축'…프랑스 도축장 '충격' - YouTube
양도축 동영상▶ 1:33
http://www.youtube.com/watch?v=NIL6JpbTWDA
2016. 3. 30. - 업로더: 연합뉴스 TV
깨어 있는 채 도축기계에 걸려 몸이 찢기어 나가는 새끼양도 보입니다. 동물보호단체가 몰래 촬영한 도축 현장입니다. 양을 전기충격으로 의식을 ...
심지어 사람이 쓴 성경에도 양을 제물로 바칩니다
"'' 내 생명이 소중하면 남의 생명도 소중한 줄 알아야지'""
"'' 내 생명이 소중하면 남의 생명도 소중한 줄 알아야지'""
"'' 내 생명이 소중하면 남의 생명도 소중한 줄 알아야지'""27. 슈아
'17.1.12 3:26 AM (39.119.xxx.227)우리가 고기를 매일 사니 저런일이 매일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사람들한테도 일어납니다. 사연이 긴데 정말 유전적으로 dna가 선한데 목졸라 죽임 당했어요. 그래서 부모중 한명 자살했어요. 그 집은 남은 가족들도 매일매일 너무너무 고통스러워 눈뜨고 볼수 없는 지경입니다. 신은 좋은이미지 였죠? 그런데 저런일이 일어나게 하고, 신이 좋은거라면 그러면 안되는거죠. 신이 비열, 질투 , 폭력이 아닌 웃음, 행복, 정의와 상관없다면 신이 무슨일을 한거죠? 나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순한 생명체에게 저런 잔인한 일이 일어나는거는 분명 잘못됐다 봅니다. 그리고 세상이 디자인된게 내가 살려면 다른 생명체를 희생시켜야 합니다. 나는 고기는 안먹지만 채소는 먹습니다. 안 먹으면 굶어 내가 죽으니까요. 채소는 고통이 없지만 물받아 자라는 생명체이기도 하죠. """세상이 그렇게 디자인 돼 있어요""" 이 디자인은 분명 잘못됐습니다. 내가 살기위해 다른생명체를 죽여서 매일 먹어야해요
28. 슈아
'17.1.12 3:39 AM (39.119.xxx.227)그러나 성당이나 교회가라고 말하고 싶어요
우리가 얼굴에 이뻐보이기 위해 화장도 하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남한테 가식적으로 말하기도 하고 등등등
이런의미로 신을 믿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왜냐면 신을 믿으면 마음은 평안해지잖아요.
저에게는 카톨릭이라든지 교회성가는 아름답지 무섭지는 않습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들어도 스트레스가 조금 해소되는데요,,, 이런의미로 신한테 의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봅니다.29. 사바하
'17.1.12 7:41 AM (125.138.xxx.165)저도 님 비슷한 문제로 고통받다가 불교를 알게되었는데요
아직 겉핥기지만 유투브나 불교방송에서 스님들 법문들으면서 맘이 굉장히 편해지더군요
상황이 나아지든 아니든 상관없이 만사에 초연~~해져요
전생도 믿게되구요..
금생이 힘들수록 전생업보 다 갚는구나 싶구요
나에게 고통주는 사람보면 내가 전생에 빚졌나보다 하고.
괴로움에서 탈출하려 아둥바둥 안하고
묵묵히 받으며 선한맘으로 좋은업 쌓으려고 노력중입니다30. 쥬쥬903
'17.1.12 10:26 AM (223.62.xxx.77)미래보고서 보면
곧 신을 믿는 종교는 사라진대요.
노년층들의 사교목적용으로 남아잇지
실재로 신이 존재한다고 믿는건 아니고요..
과학이 모둔걸 증명해내는데에 이제 시간문제일 쁀이랍니다.
AI가 다 풀어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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