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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초에 결혼한사람들보면 못배운것같아요

이상하게 조회수 : 23,118
작성일 : 2017-01-11 18:52:18
이게 편견인지는 모르겠으나
20대초나 이른나이 결혼한사람들보면..
기본적으로 학력들도 짧거니와

본인들도 부모들도
막사는 이미지가 풍겨나오는데 실제보면 또 그러네요?

정규교육들받고 ..회사취업하고 뭐 이런 기본정식코스들을
안받고 그냥저냥 살다 오다가다 눈맞아 결혼부터 덜컥한
케이스가 많은대요

문제는 그렇게 결혼한 여자들이
어쩜 그리 우울증, 한이 많은거에요?
특히 결혼을 일찍해서 애도 일찍 낳은여자들은
또래집단에서도 엄청 아줌마같고 늙어보이더라는거죠
ㅠㅠ
IP : 175.223.xxx.32
1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11 6:54 PM (75.166.xxx.69) - 삭제된댓글

    결혼 일찍한 제 친구들은 다들 여자 똥값(?)되기전에 치워야한다는 부모님들 생각에 선봐서 좋은자리들갔어요.
    애들도 일찍낳고 지금 40대 중반인데 편하게살지 애들도 다 키웠지 늙지도 않더라고요.

  • 2. ??
    '17.1.11 6:55 PM (75.166.xxx.69)

    결혼 일찍한 제 친구들은 대학졸업하자마자 다들 여자 똥값(?)되기전에 치워야한다는 부모님들 생각에 선봐서 좋은자리들갔어요.
    애들도 일찍낳고 지금 40대 중반인데 편하게살지 애들도 다 키웠지 늙지도 않더라고요

  • 3. .....
    '17.1.11 6:56 PM (183.97.xxx.191)

    조심스럽게 동의합니다... 한이 많은 것도요...

  • 4. ....
    '17.1.11 6:56 PM (221.157.xxx.127)

    아무래도 확률적으로 학벌낮고 직업도 그닥인경우 일찌감치 결혼하긴해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 5. 편견
    '17.1.11 6:57 PM (1.233.xxx.131)

    편견 맞는것 같네요.

  • 6. 편견 맞음
    '17.1.11 6:58 PM (180.66.xxx.214)

    예전에 어떤 신혼부부 개인 홈페이지에 자주 놀러 갔어요.
    미국에서 23살, 21살에 결혼 했더라구요.
    남자분은 시민권도 없이 어렵다는 치의대 나와서 미국 치과의사 되고,
    여자분은 이대에서 미시간 주립대 편입해서, 전체 수석 졸업하고, 박사 밟고,
    31살 부터인가 싱가포르 경영대 교수 하더군요.

  • 7. 대부분
    '17.1.11 6:58 PM (175.223.xxx.32)

    그렇죠..... 나이차 많은 남자와 결혼한 여자들도 좀 그런경향.... 보통 여자를 하대하는 집의 여자들이 나이많은 남자와 결혼하더군요....

  • 8. ㅇㅇ
    '17.1.11 6:58 PM (218.157.xxx.145) - 삭제된댓글

    일반적으로 그런 커플들이 방송 솔루션 프로그램에 나오곤해서 많이 보여서 그렇지 살아보니 아닌사람도 많더라구요 동갑의사부부인데 25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해서 이제 갓 30넘었는데 벌써 애가 셋.. 그리고 집안좋은친구들은 부모님들끼리 미리 맞춰서 졸업하자마자 결혼하고 그런사람들도 있어요

  • 9.
    '17.1.11 6:58 PM (221.146.xxx.73)

    임세령 결혼하느라 대학중퇴.

  • 10. 아니던데요?
    '17.1.11 6:59 PM (39.7.xxx.68) - 삭제된댓글

    그렇지않던데요?
    주변 선배들이나 사촌언니들
    다들 대학원까지나오고 대기업이나 전문직들 다니다
    남자들도 괜찮은스펙 의 남자만나서 굉장히들 다 잘살아요

    이상하게 이른나이결혼한 여자들은 고졸이거나
    그이하졸들..
    거의 백퍼죠
    그래서 대학안나온 컴플렉스갖고 우울해하고 열등감갖고
    학부모들도 보면 그렇더라구요

  • 11. 아무래도
    '17.1.11 7:0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고졸로 구할 수 있는 직업은 수입이 적은 경우가 많으니 생활고가 있겠죠.
    폭삭 늙는 건 생활에 찌들어서지, 애 일찍 낳는 건 몸에는 좋은 거 같아요.
    글구 어린 아빠가 애한테 잘하는 건 영화에서나 그렇지,
    현실은 친구들과 놀러 나가기 바쁘므로 여자가 우울증 걸리기 완벽한 조건이 됨.

  • 12. ㅇㅇㅇ
    '17.1.11 7:00 PM (175.209.xxx.110)

    한가인 뭥미.

  • 13. 그게
    '17.1.11 7:01 PM (175.223.xxx.5)

    첫리플님
    주변 선배들이나 사촌언니들
    다들 대학원까지나오고 대기업이나 전문직들 다니다
    남자들도 괜찮은스펙 의 남자만나서 굉장히들 잘살아요

    이상하게 이른나이결혼한 여자들은 고졸이거나
    그이하졸들..
    거의 백퍼죠
    그래서 대학안나온 컴플렉스갖고 우울해하고 열등감갖고
    학부모들도 보면 그렇더라구요

  • 14. 임세령
    '17.1.11 7:01 PM (221.167.xxx.56)

    임세령 의문의 1패
    근데 제가 군인들 많은 지방소도시에
    살았는데 결혼 연령이 상당히 낮더라고요.

  • 15. 제친구들보니
    '17.1.11 7:02 PM (110.8.xxx.185)

    대학때 예쁜애들이 또래말고 집안 직장 좋은
    남자들 사귀다가
    졸업하자마자 시집가던데요

  • 16. 지금도
    '17.1.11 7:03 PM (75.166.xxx.69)

    확실한 커리어없으면 졸업하자마자 나이어리고 이쁠때 결혼하는게 최고조건이라 생각하는분들 많아요.
    아마도 원글님주변은 다들 잘나가는 커리어좋은 전문직분들이 많나보네요.
    하지만 대학졸업하자마자 결혼하는 여자들은 지금도 많을걸요?
    그러니 일찍 결혼한 사람이 다 고졸이라는건 편견같아요.

  • 17. ..
    '17.1.11 7:03 PM (117.111.xxx.82)

    편견 맞구먼

  • 18. 특수
    '17.1.11 7:03 PM (175.223.xxx.32)

    연예인이나 재벌 등 특수케이스 말고 일반인을 보세요....꼭 이런경우에 특수한 경우만 말하더라구요....대부분 고졸이나 지방대나와 그냥저냥 사는건 맞잖아요

  • 19. 동의해요
    '17.1.11 7:04 PM (91.183.xxx.63)

    고등학교때 소위 날라리이었던 애들 보면 죄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대학안가고 바로 애 낳고 결혼해서 살더라구요. 20대 중반에는 벌써 애들 둘...
    30대 중반인 지금와서 보면 이들은 다 별로 못살고 있더라구요

  • 20. 이런
    '17.1.11 7:05 P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개인의 자유지 이런 무식한글은 왜 쓰나요?
    그리고 뭐 공부하기 싫으면 굳이 대학 갈 이유도 없는거지
    님이 왈가왈부 할일은 아니죠.
    학력짧은게 죄인가요? 우울증은 고학력 여자들은
    없다고 누가 그러나요?
    전 다시 태어나면 일찍 결혼하고 싶은데..

  • 21. 글쎄요
    '17.1.11 7:05 PM (223.38.xxx.148)

    강남 모 주상복합 사는 수백억대 부자 지인...
    아들 23살때 동갑내기 여자랑 결혼시켜 바로 유학 보내더군요.
    군대는 (아마도 돈과 빽으로?) 면제받고,
    둘 다 4학년 겨울방학 하자마자 결혼식 했어요.
    타지에 유학가서 공부 하려면 외롭고 힘들다고,
    맘에 드는 똘똘한 며느리감이라 짝지어 보낸다고 하더군요.
    손주 둘 독수리 여권(미국 시민권자)으로 낳아 오구요.
    아주 부잣집들은 결혼 일찍 시키는 경우도 제법 많아요.

  • 22. ..
    '17.1.11 7:08 PM (123.228.xxx.236)

    일반인들한테 20대 초반 결혼이 요새 드물긴 해요. 여자도 대학 다니며 휴학 1년씩은 하고 대학원 가고 유학 가고 취직하고 고시하고 그러니까요. 일찍 결혼한 친구 중 반 정도는나이차 제법 있는 남자랑 하더군요.

  • 23.
    '17.1.11 7:08 PM (175.223.xxx.80)

    맞아요
    고등학교때 껌씹고 면도칼씹던 날라리들 고등졸업하자마자
    애부터 갖고 결혼했는데 사는것도 엉망진창
    그중에 어떤애는 맨날 맞고살다 이혼한애도 있어요

  • 24. 음..
    '17.1.11 7:10 PM (75.166.xxx.69)

    대학원가고 유학하고 고시하고...이런게 일반적이라니 제 세대와 비교해보니 요즘 세대들은 정말 부모님께 받는게 많네요.

  • 25. 저요
    '17.1.11 7:11 PM (93.2.xxx.180)

    스카이 학사 졸업 직전에 결혼해 허니문 베이비로 아기 낳았어요. 20대 초반에 결혼해 초중반에 아이를 낳은거죠.
    저 어디가서 무식하다 못 배웠다 소리 못 듣구요.
    아이들도 일찍 낳아 일찍 키워서 지금도 최소 10년은 젊어보여요. 제 딸을 아무도 딸로 보지 않죠^^
    20대 때 애들 키울 땐 물론 힘들었지만 지금은 일찍 결혼한거에 대한 후회 전혀 없어요.
    애들 유치원 보내면서부터 커리어 시작했구요. 그래봣쟈 20대였죠 ㅎ

  • 26. 당연한걸 뭘물어요
    '17.1.11 7:12 PM (180.68.xxx.196)

    윗님같이 커리어 잇는데도 본인선택으로일찍 결혼한 고학력자도 있지만,

    사실,,,내세울게 나이밖에 없어서 하루빨리 결혼해서 그나마 나은데 시집가자고
    마음먹고 가는 사람들이...
    스펙이 좋을리가 없고..

    사실 고학력자들일 수록,,, 자기 커리어 때문에 결혼을 뒤로미루는게 일반적이죠.

    괜히 우리나라 초혼 평균연령이 30대 이겠어요?

  • 27. 123
    '17.1.11 7:13 PM (120.50.xxx.29) - 삭제된댓글

    일단 여자가 공부쪽은 아닌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결혼 일찍하죠.

    여자 학력 높아지면 결혼 늦어요.

    그래서 산모가 나이가 많으면 아이 아이큐가 높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 28. ..
    '17.1.11 7:15 PM (223.62.xxx.59)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전 일찍 결혼한 사람들 어느 땐 부러워요
    이거저거 많이 안 따지고 결혼하고 저처럼 유학 가서 고생도 안 하고 아이도 이뻐하지만 이젠 키우기는 귀찮은 이기심이 생겼는데 그런 사람들은 다 큰 아이들이 있고 사랑도 중요하지만 상대 집안이나 연봉 따지는 저를 보면 어이가 없을 때가 있답니다

  • 29. ...
    '17.1.11 7:18 PM (95.149.xxx.32) - 삭제된댓글

    어디에 내어놓아도 아쉬울 것 없는 집안에, 소위 명문대 대학 졸업 전에 결혼해서 남편과 함께 유학 와서 해외에 자리 잡고 사는 저로서는 헛웃음이 나오는 글이네요. 원글님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신지 그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일찍 시집간 여자들에게 무슨 억한 심정이 있으셔서 이런 글을 올리셨는지는 모르지만, 본인 내면에 뭔가 치유되어할 상처가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세요. 모든 사람들의 삶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는걸 아셔야죠. 이런글에 동조 댓글 올리며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폄하하시는 분들.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당신들의 자녀들 인생이 어떻게 흐를 줄 알고 그렇게 쉽게들 말하시나요.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인간 내면의 추악한 면이 드러나는 글들 볼때마다 씁쓸합니다.

  • 30. ...
    '17.1.11 7:20 PM (95.149.xxx.32) - 삭제된댓글

    어디에 내어놓아도 아쉬울 것 없는 집안에, 소위 명문대 대학 졸업 전에 결혼해서 남편과 함께 유학 와서 해외에 자리 잡고 사는 저로서는 헛웃음이 나오는 글이네요. 원글님이 왜 그렇게 생각하고 싶으신지 그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일찍 시집간 여자들에게 무슨 억한 심정이 있으셔서 이런 글을 올리셨는지는 모르지만, 본인 내면에 뭔가 치유되어할 상처가 있는 것이 아닌지 돌아보세요. 모든 사람들의 삶은 그 자체만으로도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는걸 아셔야죠. 이런글에 동조 댓글 올리며 다른 사람들의 인생을 폄하하시는 분들. 부끄러운 줄 아세요. 당신들의 자녀들 인생이 어떻게 흐를 줄 알고 그렇게 쉽게들 말하시나요. 아무리 익명이라지만, 인간 내면의 추악한 면이 드러나는 글들 볼때마다 씁쓸합니다.

  • 31. 지워!
    '17.1.11 7:20 PM (49.169.xxx.143)

    이글의 의도가 뭔가요?
    진짜 얼굴한번 보고싶다.
    지 얼굴은 얼마나 동안에 교양있는지.

  • 32. 상식적으로
    '17.1.11 7:23 PM (175.223.xxx.103)

    연예인/ 재벌급 재력집안은 당연히 논외로 해야죠. 애들이 카페를 운동장처럼 뛰어다니고 애엄마들은 카톡이나 하고있고 보다못해 옆에 할머님이 "새댁들 몇살인데 애를 이렇게 둬요"하니까 "24인데요. 저희도 애들 제지시키기 피곤해서요" 하던 애엄마들 잊혀지지가 않네요.
    일찍 결혼한 남녀중에 못배운사람 많은건 정설이죠. 저희동네는 젊고 대학 제대로 안나온 엄마들이랑 다들 안어울리려고 하더라구요. 말을 하다보면 개념이 없는거같다면서...
    물론 소수 안그런 케이스도 있겠지만 드물죠 확실히.

  • 33.
    '17.1.11 7:24 PM (112.223.xxx.38)

    못배우고 사고쳐서 일찍 결혼한 애엄마들 다 나왔네요ㅋㅋㅋㅋㅋ 원글처럼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죠. 대놓고 말을 못할뿐이지 누구나 그렇게 생각한답니다ㅋㅋ

  • 34. -,.-
    '17.1.11 7:26 PM (175.125.xxx.92)

    사실 맞는말이죠 뭐.
    공부하느라 바뻐서 연예도 못해본 내친구 이제 40후반되는데 아직 미혼 입니다.
    대학..대학원 내내 연구소에 박혀있다 졸업하자마자 입사해서 밤낮으로 연예할 시간도 없이 일하더니
    이제 부장되서 주말에도 출근하네요
    .
    공부안하고 날나리로 놀던 친구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결혼해서 애가 군대간다하고요.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시집살이 육아에 매여 개인시간이 없었으니 '한'은 당연히 있구요.
    자기 딸한테 너는 꼭 대학도 가고 대학원도 가라고 한다던데
    40후반에 모태솔로가 옯은건지 대학도 못가보고 다이렉트 시집간 친구가 옳은건지 사실 모르겠어요.

  • 35. ㅇㅇ
    '17.1.11 7:29 PM (175.209.xxx.110)

    솔직히 스물 넷 이전에 결혼하면.. 평범하게 보지는 않죠.
    대학 제대로 안 나왔거나, 아니면 다니면서 뭔가 사정이 생겼거나.
    딸래미가 멀쩡히 대학 잘 다니고 있는데 아무리 좋은 남자 생겼다 해도 갑자기 턱 시집보내나요?
    그만두고 중간에 유학을 보낸다 해도, 제대로 시키려면 학부까지는 다 마치고 대학원을 보내죠 ... 그러려면 최소한 스물 넷, 다섯은 되어야 할 테구요.

  • 36. 화내는 분들 이해안감.
    '17.1.11 7:30 PM (180.68.xxx.196)

    상식적으로 공부 계속 하고 자기 커리어 계속 다듬다 보면 결혼이 늦어지는게 당연하잖아요

    그러나 일찍 결혼한 사람들 중에 저학력 비율이 높다는건

    누구의 근거없는 주장도 아니고 합리적인 주장인데

    왜 발끈해요?

    본인은 고학력인데 일찍 결혼했다구여? 네네 알았어요
    근데 본인말고 대체적으로 , 고학력일수록 늦게 결혼한다구요
    이해 안가요?
    저학력 맞네.
    딱 걸렸어.

  • 37. ㅡㅡ
    '17.1.11 7:36 PM (122.128.xxx.97)

    요즘 세상에 21,2살 결혼해서 새파랗게 어려 보이는데 아기 엄마인 경우 놀았나?? 사고쳤나?? 이런 생각 드는게 사실이죠.

    24, 25 대학 졸업 직후 20대 중반 결혼이 자연스러웠던것도 현재 50대 이후 세대 이야기잖아요.

    아주 극히 예외적인 상황을 들어 난 아니다 하면 ㅡㅡ 대체적으로란 단어를 이해를 못하는건지

  • 38.
    '17.1.11 7:37 PM (221.146.xxx.73)

    앳된 얼굴의 어린 엄마 애기띠하고 지하철같은데서 마주치면 마음이 짠하던데. 나는 저나이때 나만을 위해서 살았는데 참 대견해 보이고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왜 비하하나요?

  • 39. . .
    '17.1.11 7:38 PM (175.203.xxx.95) - 삭제된댓글

    원글이 싸잡아 일찍결혼한 사람이 저학력에 우울증에
    노안에 안좋은건 다 갖다 붙여 놨으니
    평균적으로 일찍 결혼해
    나름잘 살고있는 사람들이 기가막힐뿐이죠

    그러는 원글은 얼마나 고학력이길래
    내나이사십중반에 대학졸업하고
    바로결혼했다고
    저학력에 막사는 부모를 두고
    우울증노안에 한?

    원글이야말로
    무슨 일찍결혼한 사람에 대한
    악감정이 있나봐요

  • 40.
    '17.1.11 7:39 PM (92.109.xxx.55)

    부러운데요. 저 삼십대 초반 기혼인데 애 없고요. 직장다니다 대학원다녀요. 애기가 넘 갖고 싶은데 학업과 그 이후 자리잡을거 생각하면 한참 멀었죠. 근데 동기중에 학부 마치자마자 cc로 결혼해서 아기 낳은 친구는 이제 애가 8살이라 손도 많이 안가고 ㅠㅠ 너무 부럽던데요. 남편은 바로 석박사 밟고 교수고 친구는 교직생활 하다가 전공을 바꾸는 중.. 나는 왜 내 남편을 20대 후반에 만난건지 ㅋ ㅎㅎ

  • 41. 180.68님.
    '17.1.11 7:40 PM (95.149.xxx.3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단순히 통계적인 결과/사실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고 있나요? 글 이면에 다른 사람의 인생을 폄하하고자 하는 의도가 다분하지 않나요? 그 누구도 다른 사람의 삶을 판단할 자격은 없습니다. 한국에서 젊은 엄마들이 눈쌀 찌푸릴 행동들을 일삼는 것은 유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삶을 비난하는 것 또한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42. .....
    '17.1.11 7:43 PM (211.36.xxx.166)

    아주 특수하게는 재벌 2세처럼 혼약이 정해졌거나 경제적인 문제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보통 원글님 말이 맞죠 뭘. 제 주변만 해도 결혼 일찍 한 애들은 사고 친 애들이에요. 과외하면서 본 가정들 봐도 그렇고요. 뭐 안 그런 케이스도 있는데 이건 예외적인 거라고 봐요. 제 주변엔 안 그런 케이스가 함께 유학 가는 거였어요. 임세령 한가인 둘 다 경제적인 요건이 전혀 문제 없는 경우니 패스.

  • 43. ....
    '17.1.11 7:44 PM (211.59.xxx.176)

    일찍 결혼한 사람들이 염세한 가정에 학력 짧은 경우가 많은건 맞지만
    못 배운거에 대해 한이 있을정도로 정신이 고매하지도 않아요
    미혼모였는지 이혼인지 몰라도 싸질러놓은 애 친정에 맡겨놓고 또 새로 남자 만나고
    좋아하는 남자 애 낳아보고 싶다나...
    이남자 애 만들어 낳아보고 저 남자 애 낳아보고
    자식이 저집에도 있고 이집에도 있고 제가 본 학력미달에 조혼이나 미혼모 여자들은 하나같이 그랬어요
    그들만에 세상이죠

  • 44. 솔직히
    '17.1.11 7:46 PM (39.7.xxx.60)

    솔직히 ..정상 일반적인 집안이나 부모들은
    자식들 무조건 대학이나 유학보내고 커리어나 스펙이라도만들어줄 생각하지
    결혼이나 덜컥시키진 않죠 .

    자식들 이른나이결혼시키는 부모역시 좀 무식한경우가 많더라구요

  • 45. ㅇㅇ
    '17.1.11 7:46 PM (175.209.xxx.110)

    같이 유학을 하더라도 학부 마친 다음에 가죠.
    멀쩡히 한국에서 잘 다니고 있는 학부 때려치고 결혼한 담에 유학가라는 부모가 어딨답니까 ...

  • 46. ㅇㅇ
    '17.1.11 7:51 PM (108.63.xxx.52)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 많더라고요...
    돈이 있어도 능력이 안되면 부모님이 일찍 보내려고 해요

  • 47. ㅇㅇㅇ
    '17.1.11 7:52 PM (125.185.xxx.178)

    만혼한 집안에 취집온 올케 있어요.
    남동생빼고 다들 싫어했어요.
    왜 취집오는지 알만한데 눈치 하나는 빠르더군요.
    시집오자마자 ㅠㅠ 바로 아들 출산해서
    그나마 집안에서 이쁨받지
    아니었으면 시댁 구박 작렬했을거예요.

  • 48. ㅇㅇ
    '17.1.11 7:52 PM (108.63.xxx.52)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 많더라고요...
    돈이 있어도 공부를 못 했으면 부모님이 일찍 보내려고 해요

  • 49. ......
    '17.1.11 7:53 PM (121.166.xxx.33)

    20대초반은 너무 넓게 본 측면이 있고요.

    21살이전에 결혼한 사람들은 이혼확률도 높고 한도 좀 있는거 같습니다.

  • 50. 설령
    '17.1.11 7:55 PM (211.36.xxx.204)

    그렇다 해도 원글님 처럼 글로 공론화 시키지는 않아요. 원글님 참저급하네요. 클라스가 다르다는건가요?
    요즘 신도시 젊은 주부들 행태가 인터넷에 올라와서 놀랐는데 원글님 같은 분들이 편가르기 하나봐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있는거지 어느정도 위치에서 살길래 편가르기 하시는지.

  • 51. .......
    '17.1.11 7:5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런 케이스, 저런 케이스가 있는 건데 이러지 맙시다.
    설령 철없이살다 10대에 미혼모 부모가 됐다 하더라도
    책임감으로 성숙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개별적으로 판단해도 될 걸,
    싸잡아서 말 하는 게 너무 악의적으로 보이는군요.
    님이 잘났으면 차라리 님 자랑을 쓰세요.
    'ㅇㅇ들은 없어 보인다'고 비하하지 마시고.

  • 52. 집안에서
    '17.1.11 7:55 PM (14.138.xxx.96) - 삭제된댓글

    골라 하는 경우 아니면 가진 게 젊음이니 그걸로 승주하는거죠 각자 선택이죠

  • 53. ......
    '17.1.11 7:5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런 케이스, 저런 케이스가 있는 건데 이러지 맙시다.
    설령 철없이살다 10대에 미혼모가 됐다 하더라도
    책임감으로 성숙하게 사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개별적으로 판단해도 될 걸,
    싸잡아서 말 하는 게 너무 악의적으로 보이는군요.
    님이 잘났으면 차라리 님 자랑을 쓰세요.
    'ㅇㅇ들은 없어 보인다'고 비하하지 마시고.

  • 54. ..
    '17.1.11 7:56 PM (117.111.xxx.82)

    이런 경우를 얼마나 많이 보고 조사를 한건지 원글님이 더 무식하고 편견이 심한거 같네요

  • 55. 집안에서
    '17.1.11 7:56 PM (14.138.xxx.96)

    정한 거 아니면 젊음으로 승부하는거죠
    각자 선택이죠

  • 56. 그러게요
    '17.1.11 7:56 PM (223.38.xxx.79) - 삭제된댓글

    고졸이거나 이름 없는 대학 다니다 임신해서 결혼한 사람이 많죠. 취집 개념으로. 요즘은 아무리 빨리 해도 25-6살 이후에 해요.

  • 57. 이런글쓰면
    '17.1.11 7:57 PM (75.166.xxx.69)

    별로 고학력에 수준있어보이지도 않아요.

  • 58. Dd
    '17.1.11 8:01 PM (211.195.xxx.121)

    어휴 아니에요 상관없어요 그건 이쁘면 남자들이 빨리 데려가려고하죠
    그리구 오히려 20대때 애기낳고 키우면 덜늙어서 혼자있음 아가씨같아요
    지방으로 갈수록 연령대가 낮아지는건 맞는거같구요

  • 59. 아니
    '17.1.11 8:02 PM (223.33.xxx.4)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시집간게 비아냥 거릴일이냐구요.
    원글이 혹시 시집못간 노처녀세요?

  • 60. .....
    '17.1.11 8:0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글에서
    교양, 고매한 인격, 분석력은 전혀 드러나지 않는 반면
    얼마나 악의적으로 남 싸잡는 걸 좋아하는지는 잘 보임 ㅎㅎ

  • 61. 솔직히
    '17.1.11 8:04 PM (72.143.xxx.66) - 삭제된댓글

    그래요..
    지방은 모르겠지만 서울에선 27살 부타가 제일 무난하죠

  • 62.
    '17.1.11 8:07 PM (211.109.xxx.170)

    저는 지지리궁상으로 사는 사람을 별로 안 만나서 그런가 일찍 결혼해서 이상하게 사는 사람은 모르고 반대로 대학 시절 재벌 며느리된 원래 친정도 재벌급 과동기 3학년때 동갑이랑 결혼, 나이들어 만난 헌법재판소급 고위 판사 부인인데 대학 때 결혼, 대단한 아버지가 사위 놓치기 아까워서 선 봐서 서둘러 결혼, 유학 가느라 대학 때 결혼하고 졸업 후 바로 유학간 친구들 여럿 있네요. 그래서 전 늘 일찍 결혼하는 사람은 기득권 있는 사람들이 그걸 지키기 위해 일찍 한다고 생각했네요. 원글님 같은 생각은 못 해 봤어요. 경험의 차이네요.

  • 63. 맞긴맞는데
    '17.1.11 8:08 PM (175.192.xxx.3)

    아무래도 저학력자들이 결혼을 빨리할 가능성이 크긴 하죠.
    사회생활도 빨리 하고 하다보니 눈도 이른나이에 맞을 가능성도 크구요.
    직업도 그저그렇다보니 생활고가 있을테니 한도 생길 수 있겠죠.
    결혼을 빨리 해서라기보다는 고된 일을 해야하는 직종에 종사해서 힘든거겠죠.
    그럴 가능성이 클 수 있다 하는거지, 이른 나이에 결혼한 사람들이 다 그렇다고 단정지을 순 없어요.

  • 64. 저런
    '17.1.11 8:09 PM (110.70.xxx.222)

    편견에 쩔은 인간들과 한 하늘을 이고
    살아야 한다는게 짜증나는 순간.
    저 정도 수준의 사고로 또 얼마나 많은 자기 편견이
    뭐라고 거기 하고 맞지 않는 사람들을 씹어댈지.
    자기 수준도 모르면서.

  • 65. 사실
    '17.1.11 8:13 PM (211.108.xxx.4)

    20초반 결혼하는 사람 솔직히 학력 낮고 직장 제대로 안다녀보고 결혼한거 맞지 뭘 특수한 경우를 예를 들어요
    보편적으로 그렇지요

    남자나이는 그런 경우 많고
    여자는 젊은 고졸 여사원이나
    사고쳐서 어쩔수 없거나
    가난해서 하루빨리 집안에서 벗어나고진 결혼 하는 경우가 가장 많지 뭘 또 아니래요

  • 66. 음..
    '17.1.11 8:17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아무리 익명 게시판이라지만
    이렇게 사람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글을 쓰다니요.

    그리고 동의하는 댓글이라니요.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엄마라는 사람이 이런데........


    애들 생각해서라도 이런 배설하는 글은 적지 마세요.

  • 67. 뭐냐
    '17.1.11 8:20 PM (1.246.xxx.75)

    원글님 글에서 수준이 느껴지네요...

    저는25에 남편은26에 결혼했어요
    둘 다 대학원 생, 남편 집- 즉 시가가 지방에 위치해서 서울에서 혼자 살아서 밤마다 헤어지는게 싫어서 결혼했네요

    제 친정부모님 대학교수, 시어른 건축설계사

    뭐가 문젤까요???

  • 68. ㅇㅇ
    '17.1.11 8:21 PM (175.209.xxx.110)

    뭐냐 님은 20대 초반에 결혼한 케이스가 아님.

  • 69. 진짜
    '17.1.11 8:22 PM (223.62.xxx.89)

    이런글 보면 82수준이 참 한심해서 다시 들어오기가
    싫어집니다.
    조혼이든 저학력이든 그들이 선택한 인생이고 삶입니다.
    그들이 원글에게 이런 글을 쓸 정도로 어떤 피해를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도 교양있거나 수준 높은
    느낌은 안들어요. 구어체를 그대로 글에 옮겨놓고.
    일반정식 코스래. 요리코스도 아니고. 풋.

  • 70.
    '17.1.11 8:22 PM (221.146.xxx.73) - 삭제된댓글

    원글이는 아기엄마들 많이 상대하는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저임금 저소득 노처녀

  • 71. 거의맞죠
    '17.1.11 8:23 PM (39.7.xxx.81)

    거의맞죠 뭐 ..
    나이도어린데 일찍결혼한 사람들은.그 부모들도 자식교육에는 아예 관심도없죠
    결혼을하던말던 ..남자를 만나던말던..애를낳던말던
    빨리 치워버리고 싶은거죠

    편견이 아니라 거의 대다수 사실이죠.
    아니라고 해도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 72. ㅇㅇ
    '17.1.11 8:23 PM (108.63.xxx.52) - 삭제된댓글

    예전엔 무조건 다 빨리 보내려고 했죠

    한가인 임세령이 결혼했을 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요즘은 너무 일찍 가면 좀 그렇죠...

  • 73. ㅎㅎ
    '17.1.11 8:24 PM (221.146.xxx.73)

    원글이는 아기엄마 많이 상대하는 업종에서 서비스업으로 일하는 저학력 저임금 못생긴 노처녀

  • 74. 그래서
    '17.1.11 8:5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어쩌라고?
    결혼부심도 지겹고 이런글도 의미없고
    늦게가면 늦게간다고지랄
    안가면안간다고 하자있는거아니냐고지랄
    일찍가면 내세울게나이밖에없다고지랄
    전국민단체로지랄병걸렸네

  • 75. 편견맞구요
    '17.1.11 9:01 PM (223.33.xxx.166) - 삭제된댓글

    집안좋은 여자들빨리갑니다
    주위에서 선엄청들어오구요
    제친구 스물셋에 행정고시패스한 남자랑 결혼했네요
    대학4학년때
    걔네집엄청부자거든요
    지금도떵떵거리고산다고요

  • 76. ㅎㅎ
    '17.1.11 9:11 PM (49.171.xxx.186)

    댓글들 찔리나...
    맞는얘기구만 어느 특별케이스 하나내밀고 부르르네...
    거꾸로 학력낮고 별거없는애가 결혼안하면 뭐하고살겠니?
    서비스직 전전해야하는데 요즘 나이먹은 여잘누가 써줘
    걍 시집이나가야지ㅋㅋ

  • 77. ......
    '17.1.11 9:1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ㅎㅎ위에 너같은 거 보니 그런 거 같긴 하다만 ㅋㅋ

  • 78. 49.171
    '17.1.11 9:1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ㅎㅎ위에 너같은 거 보니 그런 거 같긴 하다만 ㅋㅋ

  • 79. 49 171
    '17.1.11 9:1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ㅎㅎ너같은 거 보니 그런 거 같긴 하다ㅋㅋ

  • 80. 무슨 특별 케이스요 ㅎㅎㅎ
    '17.1.11 9:17 PM (59.6.xxx.151)

    어려워서 사회생활 일찍 시작하고 결혼도 빨리 하게 되는 경우 많죠
    반대로 돈 준비할 시간 필요없고 미룰 이유 없어서 빨리 하는 경우도 많아요
    재벌은 무슨 ㅎㅎㅎ
    대학 마치고 유학 보낼때 굳이 떼어놀 이유 없으니 같이 보내기도 하고
    의대나 고시 합격 하고 달리 신경쓰지 말라고 일찍 시키기도 해요
    결혼해도 될 사람이랑 연애하고 있고
    자리잡을 때까지 좀 보태주고 ㅎㅎㅎㅎ
    한은 무슨ㅋ
    주변에 중삼 이하만 있구먼 재벌이래

  • 81.
    '17.1.11 9:22 PM (218.54.xxx.70) - 삭제된댓글

    그냥 케바켄데 비율이 저학력이높아서그렇죠
    사실저학력이고뭐고 멀쩡대학다니다가도
    20초반에 혹은 십대시절 사고쳐서
    애기낳고 결혼한아이들보면.. 대부분 힘들게살죠

    결혼먼저가아니고 사고쳐서결혼한젊은부부요
    인생뭐있겠나싶긴한데
    성숙하지못한상태의 남자만나면 거의백이면백이혼이더군요
    제주변에 세명있어서요...뭐 남편이 게임중독 책임감없음 바람등
    이유가많더라고요

    10년지나고 저도결혼했는데 그지인전남편은아직도
    젊으니 사고치고 나쁜짓해서 이혼해놓고 여자친구 번듯이 만나고다닙디다..지자식도있는놈이...

    재벌이나 의대 사법고시는 좀 제외합시다...좀특수케이스잖아요

  • 82. ain
    '17.1.11 9:25 PM (182.222.xxx.151)

    제목에 찔려서 들어왔네요 저 20대초반에 결혼했고 혼전임신은 아니지만 아이 일찍 낳고 저학력자 맞아요. 사는건 날때부터 금수저인 사람들 아닌이상 누구에게나 고단한면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순탄하지만은 않지만, 남편 바람피는것 밖으로 나도는것 없고 돈도 남들버는만큼 벌어요.
    일찍 결혼해서 포기한것도 많지만 예쁜 두 딸과 안정된 가정있고 나름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님 말씀대로 미디어에서도 그렇고 실제로도 어린나이에 혼전임신해서 어렵게 살고..그런건 공감은 합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게시판에 까내리는 이런글보니 님이 더 안쓰럽네요
    이런 것 생각하고 글 쓸 시간에 주변이나 더 돌아보세요.

  • 83.
    '17.1.11 9:26 PM (218.54.xxx.70)

    40대 50대분들은 인생기간이 기니 그간 그들에게
    어떤 스펙타클한일이 일어났는지는 몰라도
    저같은30초반 아줌마들은 느끼죠
    또래중 일찍결혼해 애기가 초등학생 중학생된 아줌마들은
    지역커뮤니티만 봐도못배우고 남편욕에 시댁욕에
    못배운티내면서 삽디다...
    적은 나이긴해도 사람에게 풍기는 이미지가있잖아요..

  • 84.
    '17.1.11 9:29 PM (122.105.xxx.30) - 삭제된댓글

    유학중 학교 휴학하고 남편 일 발령나서 둘이 귀국하고 결혼해서 그동안 몇 년 육아후에 다시 외국으로 돌아와 학교 다녔네요. 휴학했을 때 영주권이 있어 다시 외국돌아가는건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는데, 학점받기 꽤 힘든 곳이어서 유학생활이 꽤 편하지만은 않았어요.

    굳이 휴학어쩌고 이야기 안하고 한국사람 만나면 아~무 설명없이
    '일찍 결혼했어요'라고 하거든요.
    그럼 제가 20대겠다. 그런데 애도 꽤 자라있는 애엄마겠다..바로 원글같은 사람들은 전문대건 지방대건 모두 다 명문대생 빙의되서
    장난아니에요 그놈의 왕년이야기들.
    한시간동안 본인 엠티이야기만 하는 사람들 한 서른명쯤 만난거같아요.
    아마 원글이 쓴대로 막사는 이미지로 상대방을 보고 자신은 교양, 고학력 이런 생각을 어필하고 싶은걸까요?
    내세우고 싶어하니 들어는주는데 은근 집요하고 지루하고~

    신기한게 휴학하고 학교이름 말하면 그 때부터 대학이야기 안꺼네요.

  • 85.
    '17.1.11 9:31 PM (218.54.xxx.70)

    안그런분들도 많겠지만
    지역 까페들어가서 보다보면 대부분 자기 나이가 아이디에 나와요
    욕설난무하며 남편xx죽이고싶다 시댁xx짜증난다
    대부분 아이를 10대나 20대초반에 낳았더라고요

    댓글이 어쩌고저쩌고 하며
    위로하며 달리는데 그거다 자기얼굴에침뱉기죠..
    본인도 얼마나 오죽 답답했으면 그랬을까싶기도하지만요...
    물론행복하게사는집도 많아요~
    그치만.... 대부분은 힘들게살더라고요...
    니팔자 니가꼰거지뭐 이런생각만하며 넘어갑니다

  • 86.
    '17.1.11 9:31 PM (122.105.xxx.30) - 삭제된댓글

    유학중 학교 휴학하고 남편 일 발령나서 둘이 귀국하고 결혼해서 그동안 몇 년 육아후에 다시 외국으로 돌아와 학교 다녔네요. 휴학했을 때 영주권이 있어 다시 외국돌아가는건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는데, 학점받기 꽤 힘든 곳이어서 유학생활이 꽤 편하지만은 않았어요.

    굳이 휴학어쩌고 이야기 안하고 한국사람 만나면 아~무 설명없이
    '일찍 결혼했어요'라고 하거든요.
    그럼 제가 20대겠다. 그런데 애도 꽤 자라있는 애엄마겠다..바로 원글같은 사람들은 전문대건 지방대건 모두 다 명문대생 빙의되서
    장난아니에요 그놈의 왕년이야기들.
    한시간동안 본인 엠티이야기만 하는 사람들 한 서른명쯤 만난거같아요.
    아마 원글이 쓴대로 막사는 이미지로 상대방을 보고 자신은 교양, 고학력 이런것들을 어필하고 싶은걸까요?
    내세우고 싶어하니 들어는주는데 은근 집요하고 지루하고~

    신기한게 휴학한거랑 학교이름 말하면 그 때부터 대학이야기 전~혀 안꺼네요.

  • 87. 솔직히
    '17.1.11 9:39 PM (175.223.xxx.101)

    맞는말이죠. 50대 이상 제외하고 여자가 일찍 결혼하는 경우는 1.좀 놀아서 20대초반에 또래 남자애랑 사고쳐서 애낳고 살다 결혼 2.집안사정이 좋지 않아 집에서도 사랑 못받고 집에서 빨리 탈출하고파서 별볼일 없는 늙은 남자한테 낚여 결혼 이 부류가 제일 많지요.

  • 88.
    '17.1.11 9:40 PM (122.105.xxx.30) - 삭제된댓글

    유학중 학교 휴학하고 남편 일 발령나서 둘이 귀국하고 결혼해서 그동안 몇 년 육아후에 다시 외국으로 돌아와 학교 다녔네요. 휴학했을 때 영주권이 있어 다시 외국돌아가는건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는데, 학점받기 꽤 힘든 곳이어서 유학생활이 꽤 편하지만은 않았어요.

    굳이 휴학어쩌고 이야기 안하고 한국사람 만나면 아~무 설명없이
    '일찍 결혼했어요'라고 하거든요.
    그럼 제가 20대겠다. 그런데 애도 꽤 자라있는 애엄마겠다..바로 원글같은 사람들은 전문대건 지방대건 모두 다 명문대생 빙의되서
    장난아니에요 그놈의 왕년이야기들.
    한시간동안 본인 엠티이야기만 하는 사람들 한 서른명쯤 만난거같아요.
    아마 원글이 쓴대로 막사는 이미지로 상대방을 보고 자신은 교양, 고학력 이런것들을 어필하고 싶은걸까요?
    내세우고 싶어하니 들어는주는데 은근 집요하고 지루하고~

    신기한게 휴학한거랑 학교이름 말하면 그 때부터 대학이야기 전~혀 안꺼네요.
    웃긴건 정말 공부 제대로 했거나 현재 능력있는 사람들은 절대 어필한답시고 과거물고 늘어지는걸 못봤네요.

  • 89. ain
    '17.1.11 9:42 PM (182.222.xxx.151)

    솔직히 님 전 12 다 아닌데요..ㅋㅋ
    1.놀지 않았고 사고 먼저 안쳤구요
    2.집안사정은 안좋았지만 - 빨리 탈출하고파서 늙은남자랑 -이 아닌 2살차이 남자랑 사랑해서 했어요.
    제발 자기 생각만 앞세워서 일반화 시키지 마세요 수준이 너무 저질이에요..

  • 90. 그냥 인정하면 편한걸
    '17.1.11 10:01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집안사정안좋아서 탈출하고파서 여기까지 맞잖아요. 가방끈 짧으면 어때요. 돈 잘버는게 갑이지. 일찍 결혼한 여자들 대부분 직업도 없어 남편만 바라보며 살겠지만 여기 고매하신 분들은 일찍 결혼했음에도 친정 빵빵, 본인 능력있으니 뭐 걱정할필요 없겠어요ㅋㅋㅋㅋㅋ

  • 91. 그냥 인정하면 편한걸
    '17.1.11 10:07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집안사정 안좋아서 탈출하고파서" 여기까지 맞잖아요. 솔직히 폼은 좀 안나지만 가방끈 짧으면 어때요. 돈 잘버는게 갑이지. 일찍 결혼한 여자들 대부분은 제대로 된 직업도 없어서 남편만 바라보며 살던데. 여기 고매하신 분들은 일찍 결혼했음에도 친정은 빵빵한데다가 본인 능력있는 예외 특수케이스들만 모이셨으니 뭐 걱정할필요 없겠어요ㅋㅋㅋㅋ

  • 92. ain
    '17.1.11 10:27 PM (182.222.xxx.151)

    집안사정 안좋았지만 탈출하려고 결혼한거 아닌데요? 탈출하려면 돈많은 남자랑 했겠죠. 님은 집안사정 안좋으면 결혼이 탈출구라고 생각하시나봐요 님 자식한테도 나중에 집 사정 어렵게되면 일찍 결혼하라고 하세요. 인정하면 편하죠

  • 93.
    '17.1.11 10:33 PM (175.223.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는 그럴일이 없어서요ㅋㅋㅋ 돈많은 남자는 집안사정 안좋은 여자랑 결혼 안하죠. 집안사정 안좋으면 결혼이 탈출구라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떠드는 얘기고요.

  • 94. .....
    '17.1.11 10:52 PM (218.147.xxx.215)

    저열해 보이는 원글님아~
    그래서 어쩌라구요
    좋아하는사람 일찍 만난것이 죕니까
    지랄도.... 쯧

  • 95. 아이고의미없다
    '17.1.11 11:00 PM (122.105.xxx.30) - 삭제된댓글

    무식하거나 불행한게 왜 문제냐면 멀쩡한 남들까지 피곤하게 만들어서에요.
    여기에 딩크도 노처녀도 기혼자도 다들 댓글 달았을텐데
    제 친구는 미인인데 집안경제사정으로 결혼까지 못가고 연애하고 일하며 그럭저럭 살고있고 어떤애는 커리어우먼인데 벌써부터 몸이 완전 뚱뚱한 애엄마에요.
    한명은 얼굴도 직업도 평균이상인데 학자금 빛 갚느라 계속 진행중이고 그것때문에 본인이 결혼상대같은 진지한 관계는 알아서 피해요.

    윗댓글 분류한거 경망스럽지만 재밌어보이네요. 윗댓글처럼 따지자면
    1. 나이상관없이 안데려갈거같은 외모를 하고있다
    2. 졸업해 빚이 있거나 취업난에 스펙에 올인하느라 소위말하는 결혼포기 출산포기 등 N포세대 청춘을 보냈거나 그런중
    3. 외모나 공부나 특별한건 없이 그저그런 학교나와 계약직 좀 하다가 남들 눈때문에 적당히 결혼했거나 현재 그렇게 일하는중
    4. 캐리어를 쌓되 원래 공부도 좋고 잘했는데 일도 좋고 회사일도 좋고 자연스럽게 스팍을 쌓서있는 소수의 사람들
    5. 그외 소수케이스
    아닐까요.
    옛날같지않게 젊은이들 인도시장에 결혼이라고 연령 낮춰진거 사회적문제잖아요.

  • 96. 이이고의미없다
    '17.1.11 11:14 PM (122.105.xxx.30) - 삭제된댓글

    무식하거나 불행한게 왜 문제냐면 멀쩡한 남들까지 피곤하게 만들어서에요.
    여기에 딩크도 노처녀도 기혼자도 다들 댓글 달았을텐데
    제 친구는 미인인데 집안경제사정으로 결혼까지 못가고 연애하고 일하며 그럭저럭 살고있고 어떤애는 커리어우먼인데 벌써부터 몸이 완전 뚱뚱한 애엄마에요.
    한명은 얼굴도 직업도 평균이상인데 학자금 빛 갚느라 계속 진행중이고 그것때문에 본인이 결혼상대같은 진지한 관계는 알아서 피해요.


    요즘같이 취업난에 결혼 출산들 포기하고 스펙에 매진하는 엔포세대가 판을 쳐서 초혼 연령이 늦어지는게 당연한거니 계약직 고학력이나 노처녀도 흔한 세상에 일찍 결혼한 사람도 생기는거고 괜히 재벌이라고 커리어우먼어쩌고 포장말고 다들 인정합시다.

    경망스럽지만 윗댓글처럼 따지자면
    나이상관없이 안데려갈거같은 외모를 히고있다거나 졸업해 빚이 있거나 취업난에 스펙에 올인하느라 소위 사회문제인 N포세대 청춘을 보냈거나 원래 공부도 좋고 잘했는데 일도 좋고 회사일도 좋고 자연스럽게 커리어 스펙 쌓다 늦게가는 소수의 사람들
    다양하게 있겠지만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고 비난받거나 외모집안학력 몇가지로 싸잡아 이분법적 잣대를 들이대는게 제일 없어보여요..



    아닐까요.

  • 97. 아이고의미없다
    '17.1.11 11:18 PM (122.105.xxx.30) - 삭제된댓글

    무식하거나 불행한게 왜 문제냐면 멀쩡한 남들까지 피곤하게 만들어서에요.
    여기에 딩크도 노처녀도 기혼자도 다들 댓글 달았을텐데
    제 친구는 미인인데 집안경제사정으로 결혼까지 못가고 연애하고 일하며 그럭저럭 살고있고 어떤애는 커리어우먼인데 벌써부터 몸이 완전 뚱뚱한 애엄마에요.
    한명은 얼굴도 직업도 평균이상인데 학자금 빛 갚느라 계속 진행중이고 그것때문에 본인이 결혼상대같은 진지한 관계는 알아서 피해요.


    요즘같이 취업난에 결혼 출산들 포기하고 스펙에 매진하는 엔포세대가 판을 쳐서 초혼 연령이 늦어지는게 당연한거니 계약직 고학력이나 노처녀도 흔한 세상에 일찍 결혼한 사람도 생기는거고 괜히 재벌이라고 커리어우먼어쩌고 포장말고 다들 인정합시다.


    특히나 취업난에 스펙에 올인하느라 소위 사회문제인 N포세대 청춘을 보낸사람중에 학자금대출같은걸로 개고생하다 결혼 미룬 사람들이 보상심리로 원글처럼 가끔 이상한 말 하는 경우가 있음.
    다양하게 있겠지만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고 비난받거나 외모집안학력 몇가지로 싸잡아 이분법적 잣대를 들이대는게 제일 없어보여요..

  • 98. 아이고의미없다
    '17.1.11 11:19 PM (122.105.xxx.30) - 삭제된댓글

    무식하거나 불행한게 왜 문제냐면 멀쩡한 남들까지 피곤하게 만들어서에요.
    여기에 딩크도 노처녀도 기혼자도 다들 댓글 달았을텐데
    제 친구는 미인인데 집안경제사정으로 결혼까지 못가고 연애하고 일하며 그럭저럭 살고있고 어떤애는 커리어우먼인데 벌써부터 몸이 완전 뚱뚱한 애엄마에요.
    한명은 얼굴도 직업도 평균이상인데 학자금 빛 갚느라 계속 진행중이고 그것때문에 본인이 결혼상대같은 진지한 관계는 알아서 피해요.


    요즘같이 취업난에 결혼 출산들 포기하고 스펙에 매진하는 엔포세대가 판을 쳐서 초혼 연령이 늦어지는게 당연한거니 계약직 고학력이나 노처녀도 흔한 세상에 일찍 결혼한 사람도 생기는거고 괜히 재벌어쩌고 커리어우먼어쩌고 포장말고 다들 인정합시다.


    특히나 취업난에 스펙에 올인하느라 소위 사회문제인 N포세대 청춘을 보낸사람중에 학자금대출같은걸로 개고생하다 결혼 미룬 사람들이 보상심리로 원글처럼 가끔 이상한 말 하는 경우가 있음.
    다양하게 있겠지만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고 비난받거나 외모집안학력 몇가지로 싸잡아 이분법적 잣대를 들이대는게 제일 없어보여요..

  • 99. 아이고의미없다
    '17.1.11 11:21 PM (122.105.xxx.30) - 삭제된댓글

    무식하거나 불행한게 왜 문제냐면 멀쩡한 남들까지 피곤하게 만들어서에요.
    여기에 딩크도 노처녀도 기혼자도 다들 댓글 달았을텐데
    제 친구는 미인인데 집안경제사정으로 결혼까지 못가고 연애하고 일하며 그럭저럭 살고있고 어떤애는 커리어우먼인데 벌써부터 몸이 완전 뚱뚱한 애엄마에요.
    한명은 얼굴도 직업도 평균이상인데 학자금 빛 갚느라 계속 진행중이고 그것때문에 본인이 결혼상대같은 진지한 관계는 알아서 피해요.


    요즘같이 취업난에 결혼 출산들 포기하고 스펙에 매진하는 엔포세대가 판을 쳐서 초혼 연령이 늦어지는게 당연한거니 계약직 고학력이나 노처녀도 흔한 세상에 일찍 결혼한 사람도 생기는거고 괜히 재벌어쩌고 커리어우먼어쩌고 포장말고 다들 인정합시다.


    특히나 취업난에 스펙에 올인하느라 소위 사회문제인 N포세대 청춘을 보낸사람중에 학자금대출같은걸로 개고생하다 결혼 미룬 사람들이 보상심리로 원글처럼 가끔 이상한 말 하는 경우가 있음.
    다양하게 있겠지만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는건데 비난하거나 외모집안학력 몇가지로 싸잡아 이분법적 잣대를 들이대는게 제일 없어보여요..

  • 100. ain
    '17.1.12 12:18 AM (182.222.xxx.151)

    저희는 이래 ㅋㅋㅋ 진짜 수준이 저질입니다...ㅋㅋ 돈많은 남자가 집안사정 안좋은 여자랑 결혼을 안하는데 결혼이 탈출구라고 말하셔놓고 말이 앞뒤가 다르지 않아요? 그래놓고 무슨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쩌고 해요~ 님은 대부분의 사람들 아닌가봐요? 엄청 특별하세요? 재벌가사람이면 인정해볼게요ㅋㅋ 님이 얼마나 공부하고 얼마나 버시는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이라고 칭하는 거 보니 잘났다고 쳐도 머릿속에 든게 저급하단거 잘 알고 갑니다~ 당신같은 사람들 때문에 나라가 편견과 협소한 생각들로 가득 차 지는거 같아요.

  • 101. 음...
    '17.1.12 1:17 AM (14.36.xxx.12)

    전 미혼인데요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이런식으로 공개적으로 우르르 욕하고 무시하는거
    이거야말로 천박해보이네요
    혹시 국정원알바가 이런식으로 분열책쓰나 의심까지 될정도네요
    만일 누군가 가난한사람들은 보통 학력도 딸리고 무식한거같아요
    40넘어 1-20억도 없는사람들은 한도많고 우울해보여요.
    라고하면 잡아먹을듯 달려들겠죠?

  • 102. 흐음..
    '17.1.12 1:19 AM (91.183.xxx.63)

    원글말 맞는거 같은데 댓글을 보니 자폭하는 분들 참 많네요.....;;;

  • 103. 편견만 생기네
    '17.1.12 1:53 AM (39.7.xxx.251)

    저희는이라는말이 뭐가 어때서요?? 여기 댓글단사람들 대부분 댁보단 많이 배웠을듯. 못사는 집안출신이랑 상종하기도 싫어지네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요. 결혼으로 탈출하겠단마음 1프로도 없었어요?? 뻔뻔하긴.

  • 104. 음 원글님
    '17.1.12 3:02 AM (67.182.xxx.50)

    막사는게 뭐고 고졸그이하? 이런게 다 뭐예요? 인생공부 이제막 글뗀 수준이네요. 사람이 사람이 되려면 좀 성숙해지세요.

  • 105. ...
    '17.1.12 3:57 AM (71.17.xxx.236) - 삭제된댓글

    요즘은 82분열시키려는 알바들 수법이 많이 다양해진듯 ㅋ

  • 106. 사실
    '17.1.12 4:48 AM (221.141.xxx.126) - 삭제된댓글

    제 초등학교 동창 중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일찍하니까 3년정도 돈벌고 결혼하는 경우 몇 봤구요
    대학 동기중에 집이 부자인 경우도 4학년때 친정에서 혼수 싹 해주고 결혼해서 경제적 어려움없이 공부해서 교사가 된 케이스도 있는데 둘다 결혼은 24살에 했어요.근데 두사람 얼굴은 다르네요..전자는 죽상 후자는 세상걱정 없는 얼굴

  • 107. ......
    '17.1.12 6:25 AM (96.246.xxx.6)

    별 그지같은 걸 다 쓰고 있네

  • 108. 예외
    '17.1.12 7:33 AM (221.155.xxx.109)

    예외는 있으지 모르나 대부분 그렇게 생각들하죠
    말을 내뱃지않아서 그렇지....

  • 109. ..
    '17.1.12 7:46 AM (1.176.xxx.150)

    대부분 그렇죠
    몇몇 그렇지않다고 주장하는 경우
    소수입니다
    학업을 정상적으로 마치려면
    일단 결혼은 미루는게 보통이니까요

  • 110. 올리버
    '17.1.12 8:29 AM (115.140.xxx.37)

    각자 환경도 다르고 인연도 다른데 콕집어 수준이 낮네 뭐네 .원글님은 인간에 대한 배려나 존중이 안보이네요
    그정도 클라스의 가.정.교.육을 받으셨나 봐요
    세상 여러가지 색입니다
    내색깔만 옳은게 아닙니다
    서로 다른 사람과 어울려 더불어 사는게 사회성 아닙니까!?학교는 학벌따라고 다니는게 아니라 그런 사회성 배우러 다니는데인데 학교 어디다녔어요? 다시다녀 오세욧

  • 111. 이런글을
    '17.1.12 8:34 AM (1.234.xxx.114)

    막써재껴서 같이 욕하고 댓글달고자하는 이유가뭔지 궁금하네요..원글님 뭐 맘상한일있으세요?
    원글님쓴글이맞다면 나이먹어서까지 결혼안하는사람들은 다 학벌좋고 크게뭐라도 이뤄놓은사람들이예요??
    궁금하네요

  • 112. ㅇㅇ
    '17.1.12 8:38 AM (211.237.xxx.105)

    저는 이제 오십 됐는데 그 당시 평균연령에 결혼해 평균에 아이 낳았어요.
    대학 졸업하고 직장다니다 26에 결혼하고 다음해 출산
    하지만 이런글은 저급하다 생각합니다.
    안그런 사람도 많고, 혹 그렇다 해도 이런 글 쓸 필요는 없잖아요?
    누군가는 정말 학력도 없이 사고쳐서 일찍 결혼했을수는 있지만 그게 누구에게 피해주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일찍 출산한 경우 대부분 나이들어보면 오히려 젊어보여요. 출산이 영향이 없을 나이라
    회복도 빠른거죠.
    40대에 아기 낳은 언니 있는데 52세된 지금 애는 초1에 매일 온몸이 다 아프다 하소연...
    흰머리인데도 염색 알러지가 있어서 염색도 못하고..
    오히려 그런것보다야 일찍 결혼해 건강하고 좋을 나이에 출산하는게 훨 낫죠.

  • 113. 궁금하네
    '17.1.12 8:40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그러는 본인은학력스펙이얼마나되나?
    집은얼마나명문가인가?
    그래서 결혼은했나,
    남편과시집스펙은 상위몇프로인가?

  • 114. ㅎㅎ
    '17.1.12 8:44 AM (223.62.xxx.242) - 삭제된댓글

    시집안간 40 이상 노처녀들은 위너군요
    다들스카이이상나와 현금10 억이상보유한.전문직맞죠?
    그정도돼야 저학력이네인성이어쩌네
    남까도돼는거아닌가
    아님스스로가 너무쪽팔릴듯

  • 115. 저질...
    '17.1.12 9:22 AM (14.42.xxx.155)

    지랄이 풍년이구랴~
    쯧~~~

  • 116. ㅇㅇ;;
    '17.1.12 9:51 A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오지랖도 넓네... 결혼 좀 일찍 했다고 사람 자체를 무식하고 교양없는 걸로 보다니, 뭐 이런 편견이 다 있나 싶네요. 결혼 늦게 한 사람 중에도 무식하고 교양없고 한 많은 사람도 한둘 아닙니다=_=; 우리나라 사람들은 딱 정해진 연령에 정해진 길을 가지 않으면 아주 사람을 얕보고 깔보는 게 일상화돼 있네요. 이러니 자살율도 높고 행복지수도 낮지.. 쯧.

  • 117. ..
    '17.1.12 10:27 AM (223.62.xxx.16)

    제가 고졸로 20살에
    별볼일 없는 12살 많은 남자랑 결혼해서
    20대중반에 애낳고
    지금 30대중반인 사람인데
    고졸이라 학력이 짧아 못배운(?)건 사실이지만
    제 또래나 아이 학부모 모임에서 제일 잘 살아요ㅎㅎㅎ
    고학력이라고 다 성공한 삶 사나요?ㅎㅎㅎ
    원글님 글 보고 좀 웃을게요ㅎㅎㅎㅎㅎㅎ

    저 21살때 전화와서 정신 차리고 대학가라던
    지금은 별볼일 없이 사는 친구가 생각나서~~~

    세상을 좀 넓게 보는 눈을 좀 가지시길~~~~~

  • 118. 글쎄요
    '17.1.12 10:44 AM (218.152.xxx.35)

    글쎄요 결혼했다고 꼭 학업 못 마치나요? 그건 아닌 거 같은데.
    결혼하고도 학교 졸업 다 하고 대학원 나오고 학위까지 따고 의전원도 가고 할 거 다 하잖아요.

    다만 임신 출산은 일찍 할수록 여자한테 좋을 게 없는 건 맞죠.

    임신 출산을 하는 순간, 공부도 일도 온전하게 못 하게 되니까요.

    저는 그래서 결혼 일찍 한 건 솔직히 상관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결혼하고도 아이만 없으면 자기 커리어 유지할 수 있으니까요.
    임신 출산 너무 일찍 하는 건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안타까운 것이 대학 갓 졸업하고 바로 임신 출산해서 사회생활 경험도 못 해보고 바로 집에만 있게 된 분들이에요.

    아무리 여자라도 직장도 다니고, 자기 손으로 돈도 벌고,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그런 경험들이 꼭 필요하고 그것이 시각을 넓혀주는 면이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일찍 결혼한 거보다 사회생활 안 해보고 바로 주부 된 분들이 안타깝더군요.

    위에 어떤 분들은 난 일찍 결혼하고 배운 거 없어도 잘산다(?)고 하시는데
    잘사는 거의 기준이 뭔가요? 돈 많으면 잘사는 건가요?

    돈 문제가 아니라 여자로서 집에서 애 보고 살림하는 것 외에 더 많은 사회 경험들을 해보고 나서 주부로 살지, 아니면 계속 직장을 다닐지 본인이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주부도 물론 가치가 있는 일이기 때문에 둘 다 경험해보고 본인의 선택으로 주부가 될 수는 있지만, 여자의 경우 그런 선택할 기회조차 없을 때가 있잖아요. 전 그건 문제라 생각합니다.

  • 119. 글쎄요
    '17.1.12 10:50 AM (218.152.xxx.35)

    물론 이 나라가 결혼하면 당연히 애 낳는 걸로 생각하니까.
    그런 면에서 결혼=출산이라는 의미로 놓고 보면 결혼 자체를 일찍 안 하는 게 맞다고 할 수도 있겠죠.

    제 주위에도 공부 잘하고 능력 있고 좋은 대학 나온 여자분들이 결혼하고 임신하는 순간 커리어 다 망치는 걸 너무 많이 봤어요.

    여튼 저는 결혼은 뭐 할 수도 있다 생각해요. 해보고 아니면 이혼할 수도 있죠. 이혼한 여자는 뭐 인생 망친 것처럼 생각하는 게 오히려 문제고요. 제가 직업상 지금 외국에 있는데, 외국 여자들은 이혼해도 자기 하던 일 잘만 하고 살아갑니다. 물론 편견 전혀 없다곤 못하지만, 결혼하고 이혼한다고 인생 자체가 크게 변하지 않아요.

    하지만 임신 출산은 정말 신중해야 해요. 임신 출산 이후에 자기 커리어, 인생 이전처럼 유지하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는 걸 꼭 염두에 두고요. 외국 여자들도 임신 출산하면 절대 전처럼 일하고 못 살아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니까요.

    아직 어린 친구들, 막연하더라도 나름대로 하고 싶은 것도 있고 해볼 생각도 있던 사람들이 어린 나이에 덜컥 임신해서 모든 거 포기하고 그냥 집에 들어앉아 애 키우게 되는 거 볼 때 정말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제가 학계에 조금 오래 있다가 지금은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 학계에서 여자 학생들 혹은 학자들에게 가장 큰 장애는 다른 게 아니에요. 임신 출산이에요. 연구 잘하다가 갑자기 임신해서 다 망치는 경우 너무 많이 봤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괜히 회사에서 유부녀 싫어하나요? 언제든 임신할 수도 있고, 임신하면 일 제대로 못한다는 거 늘 염두에 두는 거죠.

  • 120. ........
    '17.1.12 10:52 AM (221.144.xxx.155)

    이런 수준 낮은 글에 댓글 달기도 싫어지는구만요........ㅎㅎㅎ

    대학 나왔고 일찍 결혼해서 애들 빨리 키우니
    지금은 진짜 좋아죽겠구만.....
    애들 대학공부 다 마치고 내 취미활동 잘 하고
    다들 부럽다고 그러는데
    뒤에서는 이런 욕들을 하고 있었구나....흠.......그렇게 부러웠나? ㅋㅋㅋ

  • 121. 이글
    '17.1.12 10:57 AM (175.223.xxx.186)

    참어없는글이네요
    아무리 익명이지만 여기들어오는분들
    다다른데 이런글 쓰고싶을까요
    본인은 얼마나 학력이높은줄은모르나
    인성은영~~아닌걸로~~

  • 122. 홈런볼
    '17.1.12 10:59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 경우 몇케이스 보지는 못했지만 그 적은 케이스만 봐도 원글님말 동의요
    일반적인 가정 부모가 20대초반 자녀 결혼 시킬꺼 같지도 않고요

  • 123. ...
    '17.1.12 11:13 AM (70.69.xxx.189)

    저는 결혼하자마자 해외로 나와서 일찍 아이낳고
    다시 사회생활 시작했는데
    이제와 갓난쟁이와 씨름하며 커리어 뚝 끊긴 친구들보면
    건강할때 일찍 낳고 다시 사회생활 하는게
    얼마나 감사한지 .. 사람 생각이 이리 다르네요
    나이 40에 낳아 할머니 소리 듣던
    일찍낳아 무식하단 소리 듣던
    이 글쓴이보다는 최소 나은 사람일듯

  • 124. 낙봉이
    '17.1.12 11:21 AM (211.246.xxx.79)

    대부분 맞네요.
    시골에서 초딩나왔는데
    29살에 모임해보니 다 일찍 결혼해서 저만 씽글이었어요.
    40대인 지금도 모임하는데 다 대학생 자녀있어서 부럽긴 해요

  • 125. 강아지사줘
    '17.1.12 12:20 PM (222.119.xxx.148)

    결혼은 늦게 안했는데 아이를 늦게 가져 늦은 아이에 임신과 출산을 하다 보니 참 힘드네요. 제가 이전에
    난임이신분들이 많이 가입한 유명한 카페 회원이기도 했는데요. 늦은 나이에 결혼한거 너무 후회한다고
    차라리 못배우고 갖춰놓은 직업 없이도 일찍 결혼했으면 이렇게 고생 안했을텐데 후회하는 글도
    여러번 봤어요.

    사십에도 초산 하는 사람들 요즘 드물지 않아요. 그런데 여자나이 30대 후반 넘어가면 임신 출산
    좀 힘들어요. 체력이 짱짱하고 돈이 많다면 모를까
    늦은 나이에 애 낳고 키우는거 많이 버겁습니다.

    옆집 아줌마가 저보다 어린 나이인데 아들이 초등학생 3학년인데 진짜 부러워서 미치겠더만요
    어린나이에 경력이 단절된다 하더라도
    아기 키우고 다시 사회에 나갈수 있는 나이예요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리다는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늙어보면 압니다, ㅎㅎㅎ

    아이는 그저 아무것도 모르고 철딱 서니 없을 나이에 낳아야 체력이 좋아 육아도 잘하고
    내가 다른 인생을 안살아봐서
    애 키우기 힘들고 뼈가 빠져도 이것말고는 다른 인생이 없는 인생을 살았기에 감사할줄 알것 같아요

    이전에 젊은 애들과 알바를 해봤는데
    엄마가 정말 늦은 나이에 낳은 늦둥이딸.. 어느날 엄마가 일하는데 찾아왔는데
    엄청 시러하던데요..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할머니 아니냐고 하는 말에 상처를 받아서
    그때는 실감이 안났는데 내딸이 커서 그런걸 똑같이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니깐
    서럽네요.


    하지만 요즘에 여자도 4년제 대학 나오고 직장 생활하는 경우 많고
    결혼후 전업을 하더라도
    직장경력 없으면 시집가기도 힘들어요. 남편은 둘째 치고 시어머니들이 자기 아들
    등꼴 빠지는 꼬라지 눈뜨고 못보심 ㅡㅡ

    점점 만혼이 많아지는 추세니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여자가 드물긴 하죠

    제가 있던 산부인과 산후조리원에서 25살 24살 정도 되는 엄마들
    동남아 출신 엄마들 밖에 없더군요
    대부분 30대 초반이요.

  • 126. 어휴
    '17.1.12 12:30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

    대체적으로 이렇더라.....
    하는 글에
    나는 이러이러한데 아니다! 반박하는 리플들 너무 찌질해보이는거 알아요?
    뭐 찔리나?
    이런 원글보다 더 찌질해보임.
    대학원 다니며 26에 결혼했다는 리플 젤 웃김
    26이 20대 초반 어린 나이? ㅋㅋㅋ

  • 127. 어휴
    '17.1.12 12:31 PM (39.7.xxx.115) - 삭제된댓글

    20대 초반, 학교 다닐 시기에 결혼하는 사람들중
    고졸 전문대졸. 이런 사람들이 많겠어요 4년 대학 재학중에 결혼하는 사람이 많겠어요?
    왜 특수한 예를 가지고와서 아니다 어쩧다 난리인지

  • 128. 저는 정말
    '17.1.12 12:59 PM (223.62.xxx.194)

    동의합니다.........

  • 129. 글쎄요.
    '17.1.12 1:50 PM (223.33.xxx.203)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경우는 부모님께서 편찮으시가니 유학가거나 아이가 생긴 경우였어요. 경력쌓느라고 결혼은 늦게한다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 제 주변에서는 일반적이지는 않네요. 결혼과 경력은 별개예요. 외려 도와줄 곳이 두군데라서 아이도 빨리 낳고 키우더군요.

  • 130. 글쎄요
    '17.1.12 1:56 P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님 주변의 케이스가 전부는 아니겠지요 ^^

    제 친구중에 22에 결혼한 아이는 모여대 재학중에 소개팅한 남자가 나이가 좀 있었고. 집이 엄청 부자인데다 남자가 결혼을 서둘러서.. 결혼했어요. 키크고 이쁘고 날씬하고 싹싹한 애에요. 지금 타워팰리스 살아요.
    저희는 다 일하고 걔만 일안하는데, 경제적으론 제일 윤택하고 시간도 많고 애들도 벌써 꽤 컸어요.
    요즘 걔가 젤 부러워요.

  • 131.
    '17.1.12 2:04 PM (175.223.xxx.116)

    과외같은거 다니다보면 ..
    엄마들과 말하다보면 확실히 티가나요

    아니라고 하는사람들은 몇몇 특수케이스를 들고나와
    반박하지 마시구요

    특히 여자들의경우 ..한참 공부하고 세상으로 나아가야
    할 시기에 애를낳고 육아,살림, 시월드봉양 하느라
    늘 기본 우울증을 달고 살죠

    그러다 애들 나중에 키워놓고선 젊을때 못놀은게
    한이 되었다며
    애들 팽개치고 놀러다니고 심지어 바람피는 여자들도
    상당수 봤었어요

    그리고 저위엣님 26살에 결혼한 케이스를 왜 이글의
    예로 드시나요? 26살이 20대초에요?

  • 132. ㅎㅎ
    '17.1.12 2:15 PM (121.167.xxx.155) - 삭제된댓글

    가끔길에서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식당에서 애들 무책임하게 나두고
    자기애만 최고로 생각하고 기죽이지 않으려고 하는 엄마들보면 무식해보이는데 다들 어린거 보니 ...
    원글님 생각이 맞는듯

  • 133. ㅎㅎ
    '17.1.12 2:16 PM (121.167.xxx.155) - 삭제된댓글

    사회성 결여가 ...

  • 134. 시크릿
    '17.1.12 2:1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럼 나이차서 결혼한여자들은
    다안정되고 현명하고 자애롭고 똑똑하고
    학벌좋고 직장좋고 친정잘살고
    사회적위치도 높고?
    그렇게학벌좋은여자들이 왜집에서 죄다전업한대요

  • 135. 시크릿
    '17.1.12 2:2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스스로도 말이안된다는걸알면서 빡빡우기는걸
    보니 경계성지능수준인듯

  • 136. ------
    '17.1.12 2:23 PM (221.144.xxx.155)

    아..눼~~~~
    원글님 말이 맞아요. 라고 해야할듯.
    (아니라고 했다간 찌질한 인간이 되어버림.)

    단정짓고 그렇다고 하니 그렇다고 해야함.
    아닌 예를 아무리 갖다대도
    그건 일부에요! 라고 할것임.
    이미 머리속엔 결론 내어진걸
    글 몇글자로 어찌 바꾸겟는가 흠..

  • 137. ㅇㅇ
    '17.1.12 2:35 PM (39.7.xxx.183) - 삭제된댓글

    20살에 결혼해서 애낳은 사람을 만났을 때,
    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결혼했구나 vs 대학교 1학년때 결혼했구나.어떤 생각 드는게 일반적인가요?
    20대 초반 어린 나이에 결혼하면 당연히 학교도 오래 안 다녔구나 생각하게 되는건데
    왜 원글 가지고 난리들인지.

  • 138. 대박
    '17.1.12 2:40 PM (49.168.xxx.69)

    미쳤다 진짜 원글
    어쩌라고!!!!

  • 139.
    '17.1.12 2:45 PM (122.36.xxx.122)

     동의해요

    '17.1.11 7:04 PM (91.183.xxx.63)

    고등학교때 소위 날라리이었던 애들 보면 죄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대학안가고 바로 애 낳고 결혼해서 살더라구요. 20대 중반에는 벌써 애들 둘...
    30대 중반인 지금와서 보면 이들은 다 별로 못살고 있더라구요
    --------------

    변두리 동네 살았던거 아니에요????

    동네마다 날라리들 분위기가 달라서요...

    근데 어중간한 능력가지고 나이차 성급한 결혼하느니

    순수할때 결혼해 뭉쳐서 일찍 자식낳고 사는게 나을거같기도 해요

  • 140. 뭐지
    '17.1.12 2:53 PM (116.33.xxx.87)

    제 주변의 괜찮은 선배와 동기는 대학졸업하자마자 채가던데요. 남자쪽에서 능력있으니 결혼시키고 대학원보내고 같이 유학보내고...집들도 빨리 사서 자리빨리잡았어요. 부동산 폭등전이니...
    아님 교회청년부에서도 괜찮은 아이는 권사님들끼리 경쟁 치열해서 잘난애들부터 일찍 뽑혀가고 30대에는 평범한 친구들만 남던데..

    일찍결혼한 애들 자기관리도 잘하고 애들 다키우고 저희보다 젊게 살더라구요. 전 아이빨리 키운게 제일 부러워요. ㅠㅠ

  • 141. . .
    '17.1.12 3:04 PM (211.177.xxx.70) - 삭제된댓글

    그런예도 있고 아닌예도 있는거지 스스로 좁은 편견에 가두시는건 안길까요?

    고향이 시골인데요 지인에게 시골것들은 상스럽고 정조관념없다 라는 얘기에 충격과 상처 받았던 애피소드와
    이번 원금임 예 는 별반 다를것 없는것 같아요

    그럼 나이먹어 결혼 미루고 있는 미혼 남녀는 인기없고 성격에 문제이다 라는 명제가 걸리면 원글님은 무어라 말할지 구으금래 지내요

  • 142. . .
    '17.1.12 3:06 PM (211.177.xxx.70) - 삭제된댓글

    아이패드라 오타심해서

  • 143. ......
    '17.1.12 3:20 PM (221.144.xxx.155)

    늦은 나이에 결혼한 사람들은
    능력없어서 모자라서 찌질이라서 라고 하겠죠.
    저 논리대로라면 ...

  • 144. ......
    '17.1.12 3:21 PM (221.144.xxx.155)

    아무튼 인간이란
    자기가 본 경험을 넘어서기는 힘들다는...

    원글 불쌍하다.

  • 145. ...
    '17.1.12 3:25 PM (203.233.xxx.62)

    무슨 궤변인지.
    저희언니 대학 졸업하자말자 결혼하고 애 셋낳고 떵떵거리고 잘삽니다.
    도대체 무슨 논리래
    우울, 한이라니 우리언니 들으면 너나 잘사세요~ 할듯..쯧

  • 146. 개헌반대
    '17.1.12 3:36 PM (211.184.xxx.184)

    댓글 많을 줄 알았어요.
    싸움을 부르는 글이네요. 스크롤 한참 내려오네.
    진짜 편견이 가득한 글이네요.

  • 147.
    '17.1.12 3:36 P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

    편견이죠 라고 말하기엔 이미 원글님 머리속에 편견으로 자리잡혔네요
    깨어있는 생각과 뇌구조를 가지고있진 않은듯

  • 148. 자기 선택입니다.
    '17.1.12 4:05 PM (117.52.xxx.80)

    82 아주머니들 옹졸한 일반화좀 그만 합니다.
    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겁니다.

  • 149. 자취남
    '17.1.12 4:08 PM (133.54.xxx.231)

    그러한 경향성이 존재한다고 동의합니다.

  • 150. .....
    '17.1.12 4:09 PM (1.241.xxx.178) - 삭제된댓글

    나이나 스펙문제가 아니라 결혼관의 문제예요.
    생계의 수단 vs 좀더 나은 이상의 실현
    스펙좋아도 전자가되면 불행하고 고졸이라도 후자의 결혼관으로 결혼하면 예후가 좋죠.
    일반적으로 이른나이의 결혼에서는 전자의 비율이 높긴 합니다.

  • 151. .....
    '17.1.12 4:15 PM (1.241.xxx.178)

    나이나 스펙문제가 아니라 결혼관의 문제예요.
    좋아해서 결혼하는건 같아도 결혼의 배경과 목적이 다 같진 않거든요.
    크게 나누면 생계의 방편 vs 좀더 나은 이상의 실현 이 두가지인데
    스펙좋아도 전자가되면 불행하고 고졸이라도 후자의 결혼관으로 결혼하면 예후가 좋죠.
    일반적으로 이른나이의 결혼에서는 전자의 비율이 높긴 합니다.

  • 152. rimj
    '17.1.12 4:17 PM (115.40.xxx.225)

    어느정도 팩폭

  • 153.
    '17.1.12 4:24 PM (61.98.xxx.107) - 삭제된댓글

    이러니 아줌마커뮤니티 무시하는 인간들이 나오죠
    편견과 비하가 가득하네요 속으로나 생각하시고 이런데서 이야기보따리 펼치진 마세요 일찍 결혼한 분들 속상하게 하는 글입니다

  • 154. 수준이
    '17.1.12 4:40 PM (221.144.xxx.155)

    수준이 참 낮습니다.
    이 말이 저절로 튀어나옵니다.
    동네에서 만나면 피하고 싶은 부류...
    자기가 아는 세계에 갇혀서 세상을 바라보는
    편협함을 계속 떠들고 다니겠죠.
    얼굴 안보이는 이런 공간에서 욕 실컷 먹으며
    흐믓해하고요.

  • 155. 원글은
    '17.1.12 4:52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편협한 생각으로 똘똘뭉친 인간이라고 치고 맞는 말이죠 라며 은근 동조하는 인간들이 이렇게 많다니 참나. 왜 우리네 세상이 각박하고 살아가기 힘든지 알겠네요 이런 인간들이 도처에 널렸으니 ....자신들에게 피해주는거 하나 없는데도 본인들은 무슨 고학력 귀족이라 사람을 눈아래로 깔고 보는지 한심들하네요
    본인들한테 뭔 피해를 줬다고 이리들 우르르 욕하는지.....

  • 156. 이 글이
    '17.1.12 5:02 PM (221.144.xxx.155)

    불쾌한 이유는
    편견뿐만 아니라
    비하가 가득하기때문이에요.
    알수없는 그 누군가를 향해
    독기가득한 발설을 내뱉고 있는게
    보일리가 없는 원글과 동조자들.
    그 화가 고스란히 님의 심장에 되돌아갈거라고
    믿어봅니다.

  • 157. 저열한 원글
    '17.1.12 5:06 PM (116.41.xxx.115)

    결혼이 인생목표이다가 어리고 예쁜애들이 채가니 뿔이난건지....

    특히 애 일찍낳고 올굴 노안이다라니 ㅋㅋ
    딱 단산한 나이 어리면 더디늙는걸 모르진 않고 그냥 우기고싶구나

    대학졸업하고 바로 결혼하거나 뭐 3,4학년때하는 사람도 있음

    그냥 원글 입장 주변만 보는가봄
    고졸 고중퇴....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저열하게 무식하다 노안이다 어쩐다 ㅠㅠㅠㅠㅠ
    참 간만에 글에서 악취를 맡아보네

  • 158. ㅇㅅㅇ
    '17.1.12 5:22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오지랖도 병입니다. 남 인생에 손가락질하며 판단할 시간에 니 인생이나 다시 한번 돌아보소서

  • 159. ...
    '17.1.12 5:32 PM (1.235.xxx.248)

    팩트폭력

    더불어 열폭에 부들부들.
    여기서 수준타령 백날 해봐야 끼리끼리 만남.

  • 160. ...
    '17.1.12 5:33 PM (95.149.xxx.32)

    누군가 어떤 대상을 비하하고 깍아내릴때는 상대에 대해 열등감을 가지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생각해요. 댓글 읽어보니 원글님은 이 집 저 집 다니며 애들 가르치면서 어린 엄마들한테 빈정 상할 일이 많았나 보다 싶네요. 자기보다 잘 난 것 없어보이는 여자들이 자기보다 더 많은 것을 누리며 살고 있는 것이 못마땅할 만큼 못난 인생 살고 있는 분 같아 안쓰러운 마음도 드네요. 같은 여성으로서 어떤 한 부류를 싸잡아 폄하하는 글을 볼 때마다 하고 싶은 말은.. 같은 여성끼리라도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여성들의 삶을 존중하고 함께 서로 격려하며 살자는 거예요. 여전히 남성 중심의 사회 속에서 여성들끼리 마저 분열하고 서로 짓밟는 모습 보면 참 안타까워요. 철없는 나이에 결혼해서 세상 물정 모르고 재대로 예의도 배우지 못한 이들이 있다면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들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래야지 그들의 삶을 비난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죠.

  • 161. ...
    '17.1.12 5:33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팩트폭력 일 뿐

    더불어 열폭에 부들부들. 각종 수준 들먹이는데
    여기서 수준타령 백날 해봐야 끼리끼리 만남.

  • 162. 오지랖도 이쯤되면 병입니다.
    '17.1.12 5:35 PM (183.98.xxx.115)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낮고 불감증이 심각한 나머지 남 인생에 손가락질하면서 난 저런 하류인생들이랑은 달라, 하고 자위질하는 방법 외에는 딱히 쾌감을 얻을 방도가 없으신 분인가 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내 인생은 얼마나 잘 돌아가고 있는지 한번 되돌아보면서 허허로운 내면을 풍요롭게 만드는데 힘쓰시길.

  • 163. 야매
    '17.1.12 5:37 PM (223.25.xxx.20)

    와 이런 생각을 하다니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은 할 수 있다고해도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쓰다니 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뭘 얻고 싶으셨던건지..

  • 164. 편견이긴한데
    '17.1.12 6:12 PM (211.253.xxx.65)

    맞는 말이기도 하죠. 보통의 그 나이대 젊은이들은 결혼까지 생각할정도로 한가(?)하지 않죠. 물론 부잣집에서 유학보내려고 일찍 결혼시키는거.. 이런건 예외죠. 꼭 이런 사례에 그런걸 비유하면서 부정하는것이 더 웃겨요.

  • 165. ...
    '17.1.12 6:22 PM (149.254.xxx.65)

    대단한 부자 아니라도 학부 졸업 전에 결혼해서 부부가 함께 유학 가는 케이스 많아요. 중산층 이상에서는 흔하게 보여지는 경우인데, 특별한 케이스로 치부하니 의아스럽네요. 전 못배우고 친정이 비루해서 일찍 결혼하는 경우를 본적이 없어서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이 오히려 철이 빨리 들어서, 학교때 기를 쓰고 학점 관리해서 졸업과 동시에 취업해 열심히 돈벌어 학자금 대출 갚고 결혼 자금 마련하던데.. 그래서 대부분 결혼이 늦어지구요. 사람은 결국 자기가 속해있는 환경에 갇혀 사고하기 마련이니.. 계층의 스펙트럼이 넓은 82에서는 결론이 나지 않을 주제인듯 해요.

  • 166. 올해 40
    '17.1.12 6:29 PM (182.224.xxx.25)

    28에 했는데 다들 왜 이렇게 일찍 가냐고 놀랐죠..
    12년 전인데도... ㅡ.ㅡ
    언니가 장기 유학가느라 너라도 30 넘기지말라는 집안의
    압력이 .. ㅎㅎ
    주변에서 20대초반 결혼 거의 못 봤네요.
    보통 20후반~30초반에 하더라구요.
    박사이상 하거나 장기 유학 아니라면..

  • 167. zzz
    '17.1.12 6:41 PM (119.70.xxx.175)

    일찍 결혼해도 지랄..늦게 결혼해도 지랄..결혼 안 해도 지랄..다 지랄..지랄들 천지

  • 168. 요즘은 일찍하는 애들이 부럽
    '17.1.12 6:44 PM (175.223.xxx.233)

    예전에 남친이 자기 취업하자마자 결혼하자 할 때
    미안하지만, 나 더 놀고 싶어. 라고 거절했거든요.
    그때 결혼하고 애 낳았음 인생 달라졌을 것 같아요.

    아니면 교수님이 소개시켜 준 유학생 오빠랑 결혼해서
    애 빨리 낳았어도 괜찮았을 듯 합니다.

    아직 안 태어난 내 자식..
    노산인데 가져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해요.

  • 169. 틀을 만들어놓고
    '17.1.12 7:03 PM (183.100.xxx.240)

    보는거 같아요.
    잘사는 사람들 일찍 짝 골라서 결혼시켜 유학보내기도 하구요.
    철없이 사고치고 일찍 결혼하는 케이스도
    부모가 경제력이 되면 늦게라도 공부하고
    빨리 사업 기반 잘 잡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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