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간절하면 안이루어지는것 같아요.제경우는

000 조회수 : 1,522
작성일 : 2017-01-11 18:19:29
제가 일을하는데  요즘 한가해서 친한 학교 엄마를 간만에 만났어요.
아빠가 해외연수를 가게되어 아이들도 다 가게 됐다고 하더라구요..

저로 말씀드릴거 같으면 ㅎㅎㅎ
남편도 해외 주재원 자릴 노렸지만 잘 안됐거든요..
저는 영어도 좋아하고 회화가 가능하고..
결과야 어찌됐든 애들 해외에서 교육도 시키고 싶었어요.국제학교 학비가 나오니까요.
남편의 운이나 능력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어쩃든 번번히 기회를 놓쳤구요.

그런데 제 주변엔...
정말 영어에 관심도 없고 해외 나가고 싶지도 않은 친구나 학교 엄마들...
은 기회가 가는거에요..꽤 가더라구요 주재원이나..아예 이민...

물론 저는 자비로 애들 스쿨링과 캠프 다녀왔어요.수천 썼죠.
지금 자격증을 따 영어 쓰는 일은 하고 있어요..

오늘 만난 엄만 10년넘게 알고 지내는데 사람은  참 좋지만 제가 캠프나 해외 여행 갈때마다
은근 시기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제가 아저씨 연수가는걸 진심 축하해주니까 너무 좋아하면서도 사실 눈치가 보이나봐요..
남 잘되는일에 그닥 축하해주는 타입이 아니었거든요..
그러면서 제가 미국갔을떄 학교며 여행그런걸 물어보더군요.

저는 이젠 맘을 오히려 내려놓고 남편회사일로 해외 가는일은 이젠 꽝인가보다 해요.
제가 하는일이 외국인을 매일 만나는 일이다 보니
이게 은근 해외여행 효과가 있는거에요 ㅋㅋㅋ이일을 하고 부터 해외여행을 그닥 가고 싶단 생각이 안들어요 신기하게..ㅎㅎ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니까요.

그러고 보면 노력하거나 소망해도 기회는 참 안와요..오히려 바라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런 운이 갈지도...





IP : 124.49.xxx.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7.1.11 6:26 PM (121.175.xxx.166)

    간절한 바램이 안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이런저런 불발된 바램들 가운데 간절했던 게 유독 기억에 남아 아쉽기 때문에 그렇겠죠.

    연배도 좀 있는 분 같은데....살아보니까 어떻던가요?
    이뤄지는 바램보다 이뤄지지 않는 바램이 헐씬 더 많지 않던가요?
    특히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에게서 그런 아쉬움을 더많이 느끼실텐데요.....

  • 2. 오히려 자식은
    '17.1.11 6:34 PM (124.49.xxx.61)

    큰애가 좀 어려서부터 남다른게 있었는데 제기대보다 더 잘해 신기할따름이네요.

    둘째도 션찮을거 같은데 얘고 점점 나아지고...
    자식은 감지덕지 하네요..잘커가고 있어서..ㅎㅎ

  • 3. 실례가 안된다면
    '17.1.12 4:18 AM (119.149.xxx.132)

    영어 어떤 자격증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특정통역 인가요?
    저도 예전에 영어 꽤 좋아했는데, 요즘 무슨 자격증을 딸까 고민하고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043 정관 수술하면 정력이 떨어지나요... 남편이 물어보라고...ㅠㅠ.. 20 너구리 2017/01/15 6,051
641042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극장 민폐(?) 5 ㄴㄴ 2017/01/15 2,067
641041 CJ...한테...이렇게까지... 2 ..... 2017/01/15 2,387
641040 네이버 카페 탈퇴는 어떻게 하나요.. 3 .. 2017/01/15 898
641039 삼성반도체 사원 또 사망 79번째 10 ... 2017/01/15 3,000
641038 현재 보일러 안 튼 분들 있나요? 37 유선 2017/01/15 6,108
641037 자취하는 자식에게 밑반찬 어떤거해주세요? 10 정권교체 2017/01/15 3,804
641036 갑상선 수술자국 언제쯤 없어지나요? 2 모모 2017/01/15 1,479
641035 때수건이 3000원이라서~~~ 7 목욕하는날 2017/01/15 2,579
641034 중학교 교복? 12 질문 2017/01/15 1,778
641033 섬초 손질..허무하네요 ㅡㅡ 25 아아 2017/01/15 5,158
641032 계속 갈증이 나요ㅜㅜ 4 더부룩 2017/01/15 1,511
641031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4 수학 2017/01/15 636
641030 박원순은 양심이라도 있지 이재명은 영 아니올시다. 28 ^^ 2017/01/15 2,667
641029 경기도 지역에서 엘베있는 빌라, 관리요금 얼마정도 나오나요? 1 혹시 2017/01/15 808
641028 보일러 관련 질문~ 1 각시둥글레 2017/01/15 653
641027 이런 원피스 스타일 2 출근하기싫다.. 2017/01/15 1,901
641026 울아이 어디가 안좋은걸까요? 3 ㅇㅇ 2017/01/15 1,581
641025 낼.. .구속영장 청구 어찌될까요? 6 ..... 2017/01/15 1,660
641024 강릉 가보신 분~~~ 7 강릉가요 2017/01/15 1,744
641023 보이스 16 보기 힘들어.. 2017/01/15 3,270
641022 전경련이 파견한 인사로 국회의원 된 사람 moony2.. 2017/01/15 524
641021 뚜레**랑 파리*** 중에 어디가 15 케익 2017/01/15 4,128
641020 용산역에 12시 자정에 도착하면 잠실역행 지하철 탈 수 있을까요.. 32 ... 2017/01/15 2,154
641019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노무현대통령 멘트 6 누구냐! 2017/01/15 3,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