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가 한이 많으세요

ㅇㅇ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7-01-11 14:14:52

남편하고 냉전중이라 소닭보듯 지내요.

속은 시끄럽지요.

어머님은 좋은 분이시지만 속에 한이 많으신 분이라 이따금 자식내외 앞에 앉혀두고 눈물 지으세요.

어제 모처럼 일찍 끝나서 빨리 쉬고 싶은 마음에 서둘러 갔는데

갑작스레 어머님 오셔서 저녁 식탁앞에서 눈물 바람을 하셨어요.

그냥 회사에 남아 있을 것을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정말 힘들었어요.

어머님은 저 씻는 사이 금방 돌아가셨어요.

제가 못된것 같아요

남편이 미우니까 잠깐 들어드리는 것도 너무 괴로웠어요.



IP : 1.220.xxx.22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잖아요
    '17.1.11 2:16 PM (117.111.xxx.14)

    정신과 한 번 모시고가세요
    거기서 속엣말 다 쏟아내게 여러번 다니세요
    그러다보면 화가 많이 풀어져요

  • 2. ㅇㅇ
    '17.1.11 2:18 PM (1.220.xxx.220)

    아들더러 모시고 가라 하면 모를까 저는 솔직히 모시고 가는 것도 싫어요.
    친정쪽 일도 머리 아파서 거리 두고 살았어요.

  • 3. ..
    '17.1.11 2:20 PM (222.234.xxx.177)

    안타깝네요.. 하지만 내그릇이 이만큼이면 이만큼해야 화병이나 우울증 안생겨요
    님도 싫은건 억지로 하지마세요 어쩌겠어요..

  • 4. ...
    '17.1.11 2:24 PM (114.204.xxx.212)

    자기 한을 왜 며느리에게? 이미 지난 일 얘기일텐데
    친구도 싫어해요
    눈물지으면 화제 돌리거나 다른생각하세요

  • 5. ,
    '17.1.11 2:35 PM (115.140.xxx.74)

    진짜 나이들어서 외롭든 어쩌든지
    친자식앞에서도 청승 안떨어야겠어요.
    친구가 저래도 기진맥진인데..

    오래전에 화나는일이있어서
    종이에 내속에있는 화들을
    일기쓰듯 글로 써봤어요.
    뭔가 쏟아놓은 기분이들면서 개운하더라구요. 생각정리도 되고요.
    그래서 그렇게 선생님들이 일기쓰라고 하는건지ㅎ
    응어리진분들 한번 해보세요.

  • 6. ........
    '17.1.11 2:5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그만큼 들어주신 것도 할 만큼 하신 거임,.
    한많은 시어머님이니 그런 얘길 한 두번 터놓은 것도 아닐 테고..

  • 7. ....
    '17.1.11 3:16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아니 한이 아무리 많아도 그렇지 일하고 온 아들내외 밥상앞에서 왠 눈물바람이래요?
    자식 넷 앞세운 우리 할머니도 그러진 않았네요
    우울증이든 뭐든 문제가 있는 분이네요 짜증나실듯

  • 8. 자신의 화는
    '17.1.11 3:43 PM (124.51.xxx.59)

    화를 부른 사람들 앞에서 해야지
    일하고 돌아온 며느리 저녁밥상에서라니
    차라리 아들 불러내서 저녁먹으며 울분을 토해야지
    며느리가 무슨 화받이인가? 결혼하면 시어머니 화까지 받아내야하니
    결혼하는것이 두려워서 밖에요. 며느리한테는 그래도 된다는 생각이신가요 보네요
    며늘이 무슨 인생의 큰죄라도 지었나요? 화풀이에 어이 화받이라니

  • 9. ㅇㅇ
    '17.1.11 4:06 PM (121.165.xxx.77)

    한많은 시어머니가 한많은 며느리 만드시겠네.
    그걸 왜 들어주고 있어요. 같이 울면서 저도 속이 상해서 못살겠다고 한탄을 하셨어야죠.
    다음번에 또 눈물바람하시면 같이 우울면서 한탄하세요. 본인이 겪어봐야 남한테 안합니다.

  • 10. 나이많은 아줌마요
    '17.1.11 7:02 PM (220.76.xxx.170)

    한없는 사람이 이세상에 몇사람 이나될까요 그시어머니가 아들 며느리 볶아먹고 싶으니까
    하는소리지 나한테는 명함도 못내밀텐데 우리며느리 아들한테는 한 같은소리 절때로 안해요
    내인생 내가 해결해야지 나는 재산이라고는 아무것도없는 종가에 맏며느리로 3남3녀집안에
    제사는 헤아리기도싫고 시어머니 기둥서방 시집 살이도 해봤어요 남편은 우유부단하고
    왜가만히 있었냐구요 철이없어서 몰랐으니까요 할수없어요 내스스로 풀어야지
    시간지나니 시어머니나 시집 식구들이 잘못해다 사과하는데 그냥 멍때리던데요
    지금은 옛말하고 기펴고 살아요 마음에 담아둬봐야 나에게 좋을게 없어요
    원글 시어머니도 빨리 깨달아야지요 본인만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006 제 전화번호를 제의사도 묻지않고 노출시키는거 위법이지요? 1 불쾌 2017/01/18 762
642005 새누리소속 A..강원도 지역구 누구? 5 ..... 2017/01/18 1,263
642004 한석규처럼 멋있는 목소리가 좋아요. 5 저는 2017/01/18 1,329
642003 댓글로 분란일으키지말고 댓글 2017/01/18 280
642002 왜이리 만사가 짜증날까요? 7 ㅠㅠ 2017/01/18 1,945
642001 이재용.. 심사 받으러 일단 특검 왔네요 6 .... 2017/01/18 1,255
642000 19살아들 취업했는데 직장생활고민 58 ㅇㅇ 2017/01/18 6,708
641999 한숨 쉬는거 습관인가요? 11 yayy 2017/01/18 4,515
641998 소세지 데치는 시간? 3 새옹 2017/01/18 17,497
641997 우리 나라도 대리모 임신이 가능할까요? 12 a궁금 2017/01/18 6,151
641996 구스다운패딩에서 냄새가... ... 2017/01/18 829
641995 나이먹어서 일하기 쉽지않아요 12 .. 2017/01/18 3,777
641994 저하늘에 태양이 3 하루 2017/01/18 841
641993 나이트나 클럽에서 출수 있는 춤을 배우고 싶은데요 6 행복만을 위.. 2017/01/18 1,295
641992 경향신문 경향신문 2017/01/18 343
641991 일본 후쿠시마와 한국 원전 주변 오늘 일정 (반복) 후쿠시마의 .. 2017/01/18 479
641990 [공지] 2월 소녀상 지킴이 1일 후원자 모집 예정 5 ciel 2017/01/18 886
641989 아무데서나 머리카락 터는 사람들... 10 ㅁㅁ 2017/01/18 2,116
641988 갑자기 살찌는 경우도 건강에 이상이 있는거죠? 4 김궁금 2017/01/18 1,396
641987 헐~ 문체부 정말 미친거 아닌가요? 6 ..... 2017/01/18 3,174
641986 코코넛 오일 꾸준히 드시는 분 계세요? 2 코코넛 2017/01/18 1,498
641985 김사부 마지막회 김혜수 보셨어요? 55 한석규흠좀멋.. 2017/01/18 18,599
641984 저 보고 귀신 같대요..ㅠㅠ 21 하아 2017/01/18 5,854
641983 연말정산 월세를 올해1월에 냈으면 공제 못받나요? 1 ㅇㅇ 2017/01/18 465
641982 마카오 카지노에서 여권검사 세번이나 당했어요 6 왜나만 2017/01/18 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