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얼린 김치까지 있거든요.
냉동실에 꽉 찬 음식들..
집에 먹을 사람도 없어요.
남편도 입이 짧아서 잘 안먹고
저도 먹는게 귀찮아서 잘 안해먹거든요.
일년이상된 것들 다 버려도 될까요?
일년이상 됐는데도 손이 안가면 앞으로도 먹을 일 없어요. 싹 다 버리세요 근데 그것도 일이에요.
1년지나면 못 먹겠더라고요.
과감히 버리세요
음식도 오래 얼려 두면 독소가 나온대요
윗분 말씀처럼 버리는 것도 일이에요
버려야죠. 굳이 안 먹는다 싶으면 냉동실 들어가기 전에 걍 버립니다.
둘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냉장고에 있는 음식외에는 아무것도 안 사겠다 하고 거기만 파고 계시던가 아니면 싹 버리시던가...근데 아마 싹 버리시는게 오히려 돈 버는거라고 봅니다
그렇게 묵힌 것들 어차피 한번 버리고 나면
안 찾아요.
오히려 깔끔해진 냉동실 열어볼 때 마다 개운하죠.
문제는 앞으로 먹냐 안먹냐죠. 1년 동안 안먹었는데 앞으로 먹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