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 필기시험과 주말근무가 겹쳤네요...
1. ㅇㅇ
'17.1.11 10:53 AM (211.237.xxx.105)가까운 친척 결혼식이라서 조금 늦겠다정도로 말하면 안되려나요. 결근도 아니고 한시간 정도 늦는건데
양해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2. dlfjs
'17.1.11 11:06 AM (114.204.xxx.212)집에 일 있다고 다른분이랑 바꿔보세요 다른 주말에 해준다고 하고요
3. ..
'17.1.11 11:16 AM (210.107.xxx.160)dlfjs님 저희는 팀원끼리 모두 업무가 분리되어 있는데 다른 팀원들은 업무 당사자가 아니라서 다른 분에게 부탁이 안되요ㅠㅠ 아 고민이네요 꼭 가고싶은데ㅠㅠ
4. 순이엄마
'17.1.11 11:32 AM (180.66.xxx.247)설명드리고 빠지세요. 그것도 이해 못해주냐요. 정직으로 둘수도 없으면서..
5. 팀장과는
'17.1.11 11:33 AM (1.234.xxx.189)어느 정도 이야기 하세요?
님이 지금 계약직이니 정규직 도전으로 시험이 있다 정도를 이야기 할 수 있는 사이라면 팀징 양해하에 시험 치고 출근 할 수 있도록 사정 이야기를 해 보시죠
인간적인 소통이 어느 정도 있는 사이라면 조금은 봐 줄 수 있지 않을까요..6. 원글
'17.1.13 7:27 PM (110.15.xxx.67)다양한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고민하다가 목요일 아침에 결국 팀장님께 저 토요일에 일이 생겼습니다 까지만 말씀드렸는데 (그 후에 자세히 말하려는데 평소에는 출근시간 다 되서 나오는 동료가 그날따라 일찍 나와서ㅠㅠ) 평소에도 눈치빠른 팀장님이 무슨 일이 생겼어? 까지만 물으시고 더 안물으셨어요. 처음엔 나 혼자 할게 하시더니, 하루 지난 오늘은 내가 혼자 할 수 있을까? ** (다른 동료 이름) 나오라고 할까? 하시길래, 제가 2시까지는 나올 수 있는데 그 전이 문제라서 다른 사람들 나오라고 할까 했었어요(주말근무 수당이 있기 때문에 다른 동료들에게 도움 구했다면 구해졌을 거예요) 했더니 그럼 그냥 2시까지 와 라고 해주셨어요.
익명인데도 내 일처럼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이제는 내일 시험 잘 보는 일만 남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