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ㅎ 정호성이 밝혔네요..녹취한 이유
정 전 비서관은 “박 대통령이 최씨의 의견을 들어보라고 했기 때문에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야 했다”면서 “무슨 말을 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해서 녹음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씨가 두서없이 말을 해서 한 번 들어서는 잘 모를 정도라 정확히 무슨 말을 했는지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고 일일이 녹음한 배경을 언급했다.
1. ㅍㅎㅎㅎㅎ
'17.1.11 9:05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덤앤더머네요 완~전~
2. 녹취파일 들으니
'17.1.11 9:09 AM (223.62.xxx.235)왜 녹음할 수밖에 없었는지 딱 알겠더라구요
박영선 의원 왈..대명사가 너무 많아 뭔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고 ㅋ3. moony2
'17.1.11 9:09 AM (67.168.xxx.184)ㅋㅋㅋ
정호성이 불쌍할 정도..덤덤이 중간에서 얼마나 고충이 많았을지... ㅠㅠ4. ㅇㅇ
'17.1.11 9:16 AM (175.223.xxx.51)몇번을 들어도 진행되는 일 알고 있어야
감이래도 잡겠던데요.
예전 상사가 저런 스타일이어서
진짜 애먹었던 기억나네요.5. ....
'17.1.11 9:19 AM (182.222.xxx.194)모지리들 덕분에 빼박 증거가 존재할 수 있었네요...
6. . . .
'17.1.11 9:24 AM (106.102.xxx.10)누구라도했을꺼예요
우리회사 전무 입에 달고 사는말
거시기를 거시기 해야 되는거 아녀?
덴장 한 8년되니 다 알아먹는건 비밀7. 시달시달
'17.1.11 9:30 AM (223.62.xxx.247) - 삭제된댓글그거.... 미추어버리겠어요.
스무고개 하다 서로 열받고.8. ㅋ
'17.1.11 9:42 AM (112.169.xxx.93)박근혜, 최순실 정도까진 아니어도,
앞뒤 댕강 잘라먹고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라고 어버버버, 하는 상사가
어느 곳이나 한 명씩 있는 듯 해요.
저는 경험상 특히 남자들이요.
늘 마주하면서 당최 어떤 언어 교육을 받았나 싶더라구요.
업무로 연결되면 무척 힘들어요.
저희 사장도, 뜬금없이 그거 어디있어? 그거 좀 줘봐, 이런 식이에요.
처음에는 제가 뭘 못알아듣는 사람인가 자괴감이 들었는데
상대방이 이상한 게 맞았어요.
지금은 그게 뭔데요, 사장님? 이라고 되물어요.9. 말하는게
'17.1.11 10:57 AM (121.155.xxx.170)말하는게 딱 우리엄마 같아요......그냥 갑툭튀처럼 생각나는데로 말하시는 타입...
줄거리나 맥락이 없고...한참 듣다보면 삼천포로 빠져요.
우리엄마야 그거빼면 좋은 분이지만, 대통령 혹은 단체장으로는 딸인 저도 절대 안밀것임..10. ㅋㅋㅋㅋ
'17.1.11 11:07 AM (58.228.xxx.172)이건 뭐 녹취록 듣자마자 다들 왜 녹취한건지 딱 이해가 되는 수준이니....머리 좋은 인간들이 저런 돌머리 ㄴ들 밑에서 일하느라 참 고생이 많았겠네요~
11. 최씨의
'17.1.11 11:11 AM (175.112.xxx.180)횡설수설 말투가 다행이었네요. 두 횡설수설 여자 둘이 이 나라를 좌지우지 ㅠㅠ
12. 그냥 그두년이 바보인걸
'17.1.11 11:18 AM (182.211.xxx.221)정호성이 뒷날을 보험들어논 거라는둥 소설도 있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