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주무시는 잠자리 어떻게 해놓으셨어요?

궁금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17-01-10 00:37:02

문득 궁금한게 82님들 잠자리는 어떻게 꾸며져있을까 싶네요

침대 생활하시는분 많으신가요? 아님 온돌생활 하시는분?

잠자는 공간은 어떻게 꾸며져있는지

침대나 침구같은거 신경써서 해놓으시나요

밤엔 조명도 낮게 해놓고 쓰시는지

잠자리 주변 공간은 조용한가요? 밖이 시끄럽다거나 아래위 소음이 크진 않으신지?

집에서 잠자리만큼은 어떤 구애없이 하루중 가장 편안했음 하는 마음일텐데

실상 침대있어도 옷이나 짐만 쌓아놓고 잠은 바닥에 자고 그랬거든요

침대를 정리하고 좋은 침구로 맞춰놓으면 호텔같겠죠?

다들 어떤 잠자리에서 주무시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IP : 220.72.xxx.10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부부
    '17.1.10 12:46 AM (91.183.xxx.63)

    부부침실에는 장롱1개, 침대2개, 침대옆에 서랍장 2개, 스탠드 2개 딱 이렇게만 놔뒀어요
    방에서는 독서, 잠만 자는 공간이라서..
    침대는 저랑 남편 자는 습관이 달라(전 이불을 돌돌마는 스타일이고 남편은 자주 움직이는 스타일이라) 큰 싱글침대로 2개 마련하고 붙였어요. 이불도 같은 침구로 2개 마련했고요 ㅎㅎ 같이 한침대에서 자는듯 하는데도 서로 불편함없어 좋아요
    아 그리고 여긴 외국이라 배게(쿠션)는 많이 사용해요 각자 침대에 3개씩 있어요

  • 2. ..
    '17.1.10 12:57 AM (223.62.xxx.234)

    저는 혼자사는데요 침대는 무조건 아늑하고 좋은 걸로! 이불 시트도 2주에 한번씩 깨끗하게 빨구요
    사각사각하는 새 시트 느낌이 좋아서요

    나머지는 뭐 어지럽혀 있져 ㅋㅋ

  • 3. 침대요
    '17.1.10 1:13 AM (198.8.xxx.59)

    좀 높은 침대를 해놨어요. 남편도 저도 기어 올라갈 정도로 좀 높은 좋아하네요 ㅋ
    호텔처럼, 좀 고급스러운 느낌의 암막커튼도 하고.. 배게도 여섯개 올려두고요.
    어쩌다 사진 찍으면 호텔같다는 소리도 듣기는 해요.
    정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놔서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곤 해요.
    시트는 일주일에 한번씩 갈고 이불커버는 2주에 한번.
    저희 아파트는 층간소음은 전혀 없어요.
    그런데...
    호간 소음이 있어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_-;;;;;;;;
    옆집 안방 소리가 들릴 때가 있네요.

  • 4.
    '17.1.10 4:51 AM (122.62.xxx.202)

    암막커텐 치고 침대 화장대 작은옷서랍 침대옆에 스텐드있어요.

    집에서 제일작은 방이지만 아늑하게 꾸몄고 구스이불과 침구는 일주일에 한번씩 바꾸고
    잠자리 편하게 꾸미려 노력하고 어디에서 자던 우리침대가 제일편해요.... 소음 빛 다 차단되어서
    다른곳에서 자게될때 조그마한 소음도 못견디겠더라고요.

  • 5. ,,,
    '17.1.10 5:53 AM (121.128.xxx.51)

    안방에 장롱 있고 화장대 있고 침대 있어요.
    침대 생활 40년 가까이 돼서 바닥에서는 잠 자기 불편해요.
    자면서 방안에는 작은 조명 켜 놨어요.
    밤에 화장실 가더라도 안 보여서 혹시 넘어 질것 같아서요.
    방문은 1년 내내 열어 두고 있어요. 답답 해서요.
    층간 소음 없고 18층이라 조용 해요.
    잠자리에 들때가 제일 행복 해요.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쳤다는 안도감에서요
    내 인생에서 잠깐 퇴근하는 기분으로 휴식으로 들어가면서 행복 해요.
    자면 걱정 근심도 다 잊어 버리고 나혼자 만의 세게로 들어갈 수 있어서요.
    자는 시간만큼은 편안한 잠자리 있는 사람은 다 공평 하다고 생각 해요.

  • 6.
    '17.1.10 7:21 AM (125.182.xxx.27)

    안방엔 예쁜커튼이랑 잔꽃무늬아사이불ᆢ바닥은 보이로전기매트로너무뜨겁지않게 극세사매트깔려있고 이십년나의불면증을없애준 에ᆢ침대투매트 ᆢ화장대랑서랍장ᆢ대형티브이ㅡ잘안봄잠깐씩봄작은티브이오면거실로나갈예정ㅡ붉은이케아조명ᆞ갓있는조명이좋아요

  • 7. 애둘맘
    '17.1.10 11:59 AM (222.108.xxx.28)

    커텐할 때 안방것은 뒷지를 암막지를 덧대서 했어요..
    저희는 2살,8살 애가 둘이라서..
    침대 옆에 방 사이즈에 맞춰서 요를 주문제작했어요..
    침대에서 남편이,
    바닥 요에서 애둘이랑 제가 자고요.
    애들 잠들면 저도 침대로 올라갑니다..
    평소에 안방에는
    침대위에 침대에서 쓰는 이불, 옆에 협탁, 협탁위에 dimmer 기능 되는 스탠드,
    침대옆에 요가 개켜져 있고, 그 요 위에 애들 덮는 이불 개켜져 있고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105 호남)문37.4 이16.5 안11.0 반10.0 3 ㄱㄱ 2017/01/16 598
641104 한국사 국정교과서 출판사가 지학사인가요? 3 한국사국정교.. 2017/01/16 1,198
641103 얼마전 봤던 참신한(?) 진상 운전자... 4 저요저요 2017/01/16 2,593
641102 주식하시는분....코덱스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1 ..주식 2017/01/16 718
641101 공황장애, 불안증에 커피안좋은가요? 6 두근 2017/01/16 4,738
641100 150만원 넘는 코트는 뭐가 다른가요? 19 ㄹㄹㄹㄹ 2017/01/16 5,628
641099 헤나염색약 8 헤나 2017/01/16 1,648
641098 길고양이가 이 추운 날 스트로폼 위에서 자고 있는 걸 봤다면 19 아침 2017/01/16 2,272
641097 밑에 파스타글보고 저도 소소한거 하나 4 ㅇㅇ 2017/01/16 1,409
641096 삼겹살 수육 이런 방식으로 삶으면 어떻게 될까요? 8 수육 2017/01/16 1,367
641095 노후를 생각하며 이사를 생각하고있어요 5 ... 2017/01/16 3,206
641094 파스타 먹고 남으면 빵에 넣어서 먹어보세요. 21 음.. 2017/01/16 3,925
641093 며칠전에 엔진오일 다샜다고 썼던 사람이예요 1 정보 2017/01/16 979
641092 고영태나 노승일 같은 사람이 없었더라면... 10 ... 2017/01/16 1,579
641091 국민의당 대단 하네요.... 37 공당 2017/01/16 5,779
641090 오늘...통화했다네요. 2 .... 2017/01/16 2,209
641089 말많은 태블릿pc. . . 나도쓴다! 7 태블릿pc 2017/01/16 939
641088 커피숍 알바를 해보면서 느끼는 점 30 ... 2017/01/16 21,651
641087 계란값이 갑자기 떨어진 이유가 ㅠㅠ 30 .... 2017/01/16 19,868
641086 0116김어준생각 5 총수컴백환영.. 2017/01/16 1,440
641085 고영태가 1년전에 tv조선에 제보한 것이 사실인가요? 6 정권교체 2017/01/16 2,351
641084 강남의 핫한 바 아시는 분? 8 초짜아짐 2017/01/16 1,167
641083 우족을 샀는데 손질법 문의 6 .. 2017/01/16 1,467
641082 이투스 알바사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5 고등맘 2017/01/16 2,482
641081 특검팀 향한 해킹 공격 있었다…해커 '신원 미상' 1 .. 2017/01/16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