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군 ㅎ대 정시결과 발표났는데 ㅠㅠ
119명 모집인데 예비번호를 6바퀴 정도까지 예상하고 발표했나봐요
예비번호가 있긴 있는데 이건 전혀 기대할 수 있는 번호가 아니네요
그냥 예비번호라도 나온걸 감사하게 생각해야할지 ㅠㅠ
재수 각오하고 가, 나군도 상향으로 쓰긴 했는데
새삼 착잡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군요..
어떤 의미인가요? 홍대 590번대는 힘들겠지요?
몇바퀴라고 흔히들 말씀하시길래 그냥 썼는데..
전 6배수라는 뜻으로 썼어요;;
그래도 저희 애보다는 윗 순위신 것 같네요
어 댓글 지우신건가요?
아님 제가 글을 수정해서 지워진건가..
그렇다면 죄송하네요.
홍대는 아예 처음부터 추합을 전화로 연락해요.
빠지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아주 가능성이 0%이네요 재수했던녀석인데 모두 상향을 써버렸어요 속상해요
590번대면 미련이 없어요
그렇군요. 3배수 정도에만 들어도 희망을 가져볼텐데..
저희는 그보다 더 아래에요.. 그냥 포기해야죠.
윗 댓글님, 저희 큰 아이는 삼수했어요 그래도 재수때보다는 아주 조금 잘 나왔네요
이번에 두 아이 같이 시험봤고 홍대는 작은 아이가 썼어요.
작은 아이는 전부 상향으로 썼네요. 그래도 가, 나군에 희망을 걸어봐요..
생각이 나네요.
저희애도 정시로 가서 맘고생이 얼마나 길었는지...
아드님 둘 다 꼭!!! 만족스러운 학교에 합격하기를 바랄게요.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일단은 큰 아이가 셋 중에 더 나은 과 (같은 학교 두개 썼어요)에 가는게 목표지만
둘째도 추합으로 하나라도 됐으면 좋겠네요.
40명 뽑는데 200명 왔어요
나중에 미달로 뜨더군요
다 안왔다는 말이지요
끝날 때까지 아직 끝난게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