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를 가꾸는 건 어떤 의미에서
1. 당연히
'17.1.9 2:36 PM (122.128.xxx.107)남의 시선 때문이죠.
자기 만족이라는 것도 남들이 예쁘게 봐주니 만족하는 거죠.
집안에 쳐박혀 있으면서도 풀메이컵 하는 여자 보셨어요?2. 지금껏
'17.1.9 2:49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살면서 남의시선 신경쓰여 꾸미겠단 생각해 본 적 없음.
초등때 우리반에서 제일 깨끗했다고 동창들이 기억해줌
중고때 새침하니 얌전하고 도도 까칠해서 남학생들
내앞에서 쭈그려진 꺼벙이들 좀 있었음.
지금은 .. 어릴때 비해 그다지 나만 신경쓸 여력이 없어
대충 편할대로 살고 있지만 좀 꾸미면 중 상정도란 말 듣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
결국 내 맘내키는대로 꾸미거나 안꾸미거나 편할대로 살고있음3. 저는
'17.1.9 2:51 P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가꾼다는 의미가 글어서는 외모 치장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기만족 같아요. 아무도 나 신경안써도 저는 좀 스스로 싫더라구요. 예쁘게 입고 머리도 하고 화장도 하고 네일도 하고... 전 제 취향대로 해요. 자기 만족이죠. 뭔가 많이 하고 화겨한 것이 아니라 내 취향에 맞는 것들로 스스로를 꾸미는 편이에요. 뭐 남들이 보지 않는 속옷도 신경쓰고 혼자 집에사 먹는 것도 좀 신경을 써요.
전 자기 만족^^4. ㅎ
'17.1.9 3:06 PM (123.228.xxx.184)둘 다죠.
1, 2는 서로 상통한다고 봅니다.5. 남
'17.1.9 3:10 PM (175.223.xxx.151)남의 이목이죠.
자기 만족이면
주말이나 밖에 안나가는 날에도
샤워하고 머리감고 화장하고 옷 말끔하게 입고 자기 주변 정리정돈해야 하는데
주말이면 안 씻고 머리도 안 감고 늘어진 옷 입고 있잖아요.6. ㅇㅇ
'17.1.9 3:22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가꾸는건 단정 깔끔 그이상을 하는거 아닌가요?
둘다겠지만 남 시선이 더 크다 보구요
만약 무인도에서 혼자 살아도 가꾸고 살 여자 몇이나 되겠어요7. ..
'17.1.9 3:38 PM (125.132.xxx.163)나이 들어 후줄근한 모습으로 다니면 사귀는 친구들에게도 예의가 아니죠
호텔갈때 차림이랑 편의점 갈때 차림이 다르듯이 만나는 사람이 우리 아이 선생님이면 더 신경 쓰듯이 최대한 예쁘게 하고 만나면 상대방도 좋아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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