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혼일때는 잘살았는데 결혼후 좀 못살게 되신분들 없으세요

,, 조회수 : 3,090
작성일 : 2017-01-09 10:40:19

사촌언니가요 큰집이 그럭저럭 잘 살아요

외동딸이어서 이쁨받고 크고 고생도 한개 모르다 사회생활 몇년하다 연애 했는데

남자네집이 가난한집

형부죠 사촌형부

형부도 그리 잘 버는 축이 아니어서 언니도 맞벌이 하면서 힘들게 살아요

큰엄마가 매번 언니 얘기 하면서 속상해 하고

큰집도 예전에는 잘살았는데 큰아버지 퇴직 하면서 이젠 그냥 노후 준비정도만 되서 먹고 사실 정도라

도와주실 형편은 아니신듯 하고요

반면 그집 며느리는 사촌오빠가 전문직이라 잘 살아요

큰엄마 말들어 보니 친정이 너무 가난해서 결혼전 엄청 며느리가 고생했다고 하더라고요

큰집 새언니는 이제 도우미 두고 산데요

얼마전 사촌언니 만났는데 언니가 좀 비교 된다면서 웃으며 말하긴 하는데 약간 속상해 하더라고요

저보고 너는 꼭 잘 사는 남자 만나라고 하는데

지금 제가 만나는 남자가 못살아요

';;; 홀어머니에 외아들에 남자 모은것도 별로 없고..

휴...언니 보고 왔느데 뭔가 싱숭생숭 한게 잠이 잘 안오더라고요

IP : 220.78.xxx.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9 10:43 AM (175.209.xxx.110)

    요새 세상에 나보다 월등히 잘난 남자 만나기 정말 어렵고요..
    끼리끼리 만나는 게 속편해요.
    원글님 가정환경과 지금 만나는 분 환경이 많이 다르다면...
    만나다 보면 분명 트러블 많이 생길 텐데요?...

  • 2. ㅇㅇ
    '17.1.9 10:43 AM (175.209.xxx.110)

    소비관 생활 패턴 등등

  • 3. ㅜㅜ
    '17.1.9 10:44 AM (220.78.xxx.36)

    싫은 요즘들어 자꾸 뭔가 현실이 보여요
    연애 초기때는 콩깎지 씌워 보이지 않던것들이 ..이제 벗겨지나 봐요..

  • 4. ..
    '17.1.9 10:46 AM (223.33.xxx.116)

    연 10억 이상 버는 정도의 재산이 여자가 이미 있으면 모를까 월급쟁이나 작은 자영업(의사 변호사도 마친가지)으로 살거면,

    남자집안이 부자인게 가장 좋구요
    그 다음은 남녀 직업이 좋은게 좋은데
    글쓴님도 돈 벌어봐서 아시겠지만 한달에 천만원 벌어도 부자되려면 한참 멀구요, 최대한 부모님이 많이 지원해주셔서 출발선부터 여유롭게 사는 게 좋더라고요

    경험입니다~

  • 5. ....
    '17.1.9 10:47 AM (221.157.xxx.127) - 삭제된댓글

    결혼전 잘산거야 부모경제력인거고 결혼후가 본인 능력인거죠 요즘은 끼리끼리만나니

  • 6. 참나
    '17.1.9 11:11 AM (61.80.xxx.106)

    그러니 의사라면 여자들 줄서고
    재혼이라도 ㅁ찬가지 의대보내려고 하고
    판검사 변호사있지만 좀 멀지요
    가까운전문직이니
    그리고 큰집도 오빠가 전문직이니 저리살지요

  • 7. 진짜
    '17.1.9 11:13 AM (211.212.xxx.130)

    나보다 형편 어렵지는 않은 사람 만나는게 현명해요
    저도 저런 경우예요

    어렵게 살던 새언니 지금 넓은 집에서 호텔밥 먹으며 살던데
    저는 어렵게 살아요

    그냥 내팔자 내가 꼰거죠
    사랑이니 뭐니 그건 진짜 뭔가요

  • 8. zz
    '17.1.9 11:30 AM (210.96.xxx.210)

    저요. 실제로 엄청 잘 살지는 않았지만 소문은 무쟈게 부자였습니다.
    그런데 능력없는 남자 좋다고 지가 번돈으로 주공아파서 사서 결혼했어요. 결과는 집까지 날려먹고 무능하지만 주제파악 못하는 남자랑 사느라고 산전수정 공중전 다겪었어요. 동생들은 고시패스한 남자, 서울대 나와서 동문끼리, 약사랑 결혼했구요.
    맏이가 돼서 참 웃겨요. ㅋㅋㅋ
    그나마 자식이 똑똑해서 겨우 체면유지는 하지만 진짜 x팔릴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무능한 남자가 문제에요. 무능하면 진짜 답없어요.
    다포기하고 해탈해서 가난한 날의 행복이랍시고 마음 내려놓고 살지만 가난은 자주 사람을 위축시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052 위대한 개츠비 영문판 2 ... 2017/01/12 892
640051 채널A 외부자들? 정봉주 대박 추리 2 ㅎㅎㅎ 2017/01/12 3,472
640050 지방 사는데 집도 없이 결혼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5 친구왈 2017/01/12 2,285
640049 주말부부인데 셋째가지라고.. 뭐라고 대꾸하나요 27 블링블링 2017/01/12 3,714
640048 영작좀 도와주세요 4 영어 2017/01/12 525
640047 시어머니가 저희에게 불만이 있으시다는데 6 몰라서 2017/01/12 2,654
640046 남편은 왜 혼자자려 할까요? 11 ㅇㅇ 2017/01/12 5,673
640045 안철수, 다시 강철수 되나? 20 dd 2017/01/12 1,526
640044 남자들 장모님께는 전화얼마나 하는지... 6 ... 2017/01/12 1,236
640043 일본이나 미국은 새누리당과 침바른정당, 반기문을 밀어주겠네요. 1 개헌반대 2017/01/12 351
640042 가난에 너무 익숙해졌는지...절제에 너무 익숙해진건지.. 4 .. 2017/01/12 4,724
640041 혜리는 어쩜 저리 구김살없고 밝을까요 14 뜬금없지만... 2017/01/12 6,514
640040 JTBC팩트체크ㅡ반기문 대선 출마자격 논란..확인해보니 .... 2017/01/12 1,434
640039 아프리카 보츠와나 라는곳 아세요? 6 리조트 2017/01/12 1,331
640038 푸른바다의 전설에 허치현이 좋은 분 계세요? 6 2017/01/12 2,188
640037 10억 혼자 살수 있나요? 7 자존심 2017/01/12 5,144
640036 강남 신세계 주위 가게나 지리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8 ... 2017/01/12 1,434
640035 보이차는 끓여 먹는건가요..우려먹는건가요.. 5 보이차 2017/01/12 2,259
640034 미씽나인 출연자 중 백진희 얼굴이... 안이쁘다 2017/01/12 1,715
640033 경유차 오래 놔두면 방전 되나요? 6 경유차 2017/01/12 1,994
640032 모유에 섞여나온 가슴보형물 4 ..... 2017/01/12 4,175
640031 성당에서 모임 단체 해보신분 계세요? 10 2017/01/12 3,254
640030 푸른바다의 전설 문소리 17 ... 2017/01/12 6,931
640029 피부좋아진 화장품이나 음식있으면 소개좀해주세요 10 30 대중반.. 2017/01/12 4,237
640028 41살 미혼들 화장하나요? 17 사랑스러움 2017/01/12 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