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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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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월드는 비정상인거죠?

zz 조회수 : 1,413
작성일 : 2017-01-09 09:20:53
어제 시아버지가 손주 끼고 자려한다는  글 올렸는데요,,




그간 이상한게 너무 많아요,





저희 남편은 집에서 제앞에서 안그런데,

시누들은 형부,제부,다큰 성인 남동생,조카들 앞에서도 

런닝 바람으로 있으니 가슴골 다 들여다 보이고요,





시누는 앞에 형부가 있어도 자세를 틀지도 않고 보란듯이 애기 모유 먹이고요,





더 웃긴건 만날때마다 서로 등 마사지를 하다못해

제 신랑한테 오일 마사지를 해주더니,

시누도 웃옷을 싹 벗고 엎드려 마사지를 바라지를 않나,

제 남편 등위에 올라타서 등맛사지 해주는 것도 못보겠어요,





저 보란듯이,





어려서부터 그래왔는지 마사지라 생각하니 남편도 심각성을 모르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거든요,





저도 가끔은 저 시누들이,일부러 저 약올리려 그러나 싶을정도로,

그냥 그정도로 생각했는데 정상이 아닌거죠?





제 남편은 점잖은 편이고,집에서도 옷도 훌렁 벗지는 않은데,

워낙 시댁이 그러니,익숙한건지,냅두긴해요,









IP : 112.14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9 9:31 AM (112.148.xxx.86)

    나이드신 시부모님이나, 자기남편들은 해주지도 않으면서,
    서로 앞다투어 제 신랑 등마사지 해주고,
    자기들도 해달라 하는데요,
    그리고 한번은 샤워중인 시누가 홀딱 벗고서 제 남편을 부르길래 제가 가보니,
    옷 좀 가져달라고;
    진짜 이상해요,
    저 시샘하는건지,

  • 2. 우잉
    '17.1.9 9:53 AM (164.124.xxx.147)

    말만 들어도 민망해요.
    성인이 된 남매가 윗옷 벗고 마사지하는게 일반적이지는 않죠 절대.
    옷 입은채로 등 주물러주는 정도는 뻐근한거 풀어주느라 그렇다고 하지만요.

  • 3. 악!
    '17.1.9 11:19 AM (180.70.xxx.154)

    님 뻥아니예요? 그게 말이나 되나요?
    이상해요 아주 많이

  • 4. 냉면좋아
    '17.1.9 11:42 AM (211.184.xxx.184)

    다 이상해요. 상상도 안돼요.
    등도 안돌리고 모유먹이고, 상위 벗고 마사지라니... 다 정상은 아닌........

  • 5. 원글
    '17.1.9 11:55 AM (112.148.xxx.86)

    저도 뻥이었으먼 좋겠어요,
    그러니 만나기만 하면 스트레스죠,
    무식함의 막장 집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ㅠ
    제 얼굴에 침뱉기지만요ㅠ

  • 6. ...
    '17.1.9 12:25 PM (223.33.xxx.47)

    집안 분위기 겠죠. 일반적이진 않지만.
    20대 여동생이 욕실에서 샤워하며 엄마도 아닌
    결혼한 오빠한테 자기방에가서 팬티, 브라등
    속옷 좀 갖다 달라고 부탁하고 그 오빠는당연한듯
    가지러 간다고... 오빠 부인이 적응을 못해 게시판에 물어 본 적이 있죠.
    남매 뿐만 아니라 시부모까지 여름엔 거의 벗고
    산다고...

  • 7. 원글
    '17.1.9 12:31 PM (112.148.xxx.86)

    집안 분위기인데, 그게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 교육 못받은 무식한 집안이라도 흔치는 않잖아요,
    남편제외한 모두가 어찌 그럴수 있는지,
    결혼한 시누는 저희집 와서도 샤워하고 속옷만 입고 나와서 옷을 문앞에서 입어요,
    거실에 형부,제남편 다 있는데요,
    저는 만날때마다 이게 뭔가 싶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거기서 그나마 올바르게 큰 남편이 대단하다는;

  • 8. ...
    '17.1.9 1:50 PM (58.230.xxx.110)

    참...
    젊잖은거랑 담을 쌓아도 저리 쌓을수 있구만요...
    저래놓고 디게 가족애 넘치는양 굴지않나요?
    신석기 시대 동굴에서나 하고 있을 짓들...

  • 9. 원글
    '17.1.9 2:06 PM (112.148.xxx.86)

    네,그들끼리는 엄청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거기에 그들은 무슨 왕과공주마냥 손하나 까닥 안하고,
    저를 끌어들여 종 취급하려는,
    아마,제가 그귀한집,왕세자 뺏어갔다고 엄청 억울한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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