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월드는 비정상인거죠?

zz 조회수 : 1,375
작성일 : 2017-01-09 09:20:53
어제 시아버지가 손주 끼고 자려한다는  글 올렸는데요,,




그간 이상한게 너무 많아요,





저희 남편은 집에서 제앞에서 안그런데,

시누들은 형부,제부,다큰 성인 남동생,조카들 앞에서도 

런닝 바람으로 있으니 가슴골 다 들여다 보이고요,





시누는 앞에 형부가 있어도 자세를 틀지도 않고 보란듯이 애기 모유 먹이고요,





더 웃긴건 만날때마다 서로 등 마사지를 하다못해

제 신랑한테 오일 마사지를 해주더니,

시누도 웃옷을 싹 벗고 엎드려 마사지를 바라지를 않나,

제 남편 등위에 올라타서 등맛사지 해주는 것도 못보겠어요,





저 보란듯이,





어려서부터 그래왔는지 마사지라 생각하니 남편도 심각성을 모르는지,
저는 이해가 안되거든요,





저도 가끔은 저 시누들이,일부러 저 약올리려 그러나 싶을정도로,

그냥 그정도로 생각했는데 정상이 아닌거죠?





제 남편은 점잖은 편이고,집에서도 옷도 훌렁 벗지는 않은데,

워낙 시댁이 그러니,익숙한건지,냅두긴해요,









IP : 112.148.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1.9 9:31 AM (112.148.xxx.86)

    나이드신 시부모님이나, 자기남편들은 해주지도 않으면서,
    서로 앞다투어 제 신랑 등마사지 해주고,
    자기들도 해달라 하는데요,
    그리고 한번은 샤워중인 시누가 홀딱 벗고서 제 남편을 부르길래 제가 가보니,
    옷 좀 가져달라고;
    진짜 이상해요,
    저 시샘하는건지,

  • 2. 우잉
    '17.1.9 9:53 AM (164.124.xxx.147)

    말만 들어도 민망해요.
    성인이 된 남매가 윗옷 벗고 마사지하는게 일반적이지는 않죠 절대.
    옷 입은채로 등 주물러주는 정도는 뻐근한거 풀어주느라 그렇다고 하지만요.

  • 3. 악!
    '17.1.9 11:19 AM (180.70.xxx.154)

    님 뻥아니예요? 그게 말이나 되나요?
    이상해요 아주 많이

  • 4. 냉면좋아
    '17.1.9 11:42 AM (211.184.xxx.184)

    다 이상해요. 상상도 안돼요.
    등도 안돌리고 모유먹이고, 상위 벗고 마사지라니... 다 정상은 아닌........

  • 5. 원글
    '17.1.9 11:55 AM (112.148.xxx.86)

    저도 뻥이었으먼 좋겠어요,
    그러니 만나기만 하면 스트레스죠,
    무식함의 막장 집이라서 그런것 같기도 ㅠ
    제 얼굴에 침뱉기지만요ㅠ

  • 6. ...
    '17.1.9 12:25 PM (223.33.xxx.47)

    집안 분위기 겠죠. 일반적이진 않지만.
    20대 여동생이 욕실에서 샤워하며 엄마도 아닌
    결혼한 오빠한테 자기방에가서 팬티, 브라등
    속옷 좀 갖다 달라고 부탁하고 그 오빠는당연한듯
    가지러 간다고... 오빠 부인이 적응을 못해 게시판에 물어 본 적이 있죠.
    남매 뿐만 아니라 시부모까지 여름엔 거의 벗고
    산다고...

  • 7. 원글
    '17.1.9 12:31 PM (112.148.xxx.86)

    집안 분위기인데, 그게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리 교육 못받은 무식한 집안이라도 흔치는 않잖아요,
    남편제외한 모두가 어찌 그럴수 있는지,
    결혼한 시누는 저희집 와서도 샤워하고 속옷만 입고 나와서 옷을 문앞에서 입어요,
    거실에 형부,제남편 다 있는데요,
    저는 만날때마다 이게 뭔가 싶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거기서 그나마 올바르게 큰 남편이 대단하다는;

  • 8. ...
    '17.1.9 1:50 PM (58.230.xxx.110)

    참...
    젊잖은거랑 담을 쌓아도 저리 쌓을수 있구만요...
    저래놓고 디게 가족애 넘치는양 굴지않나요?
    신석기 시대 동굴에서나 하고 있을 짓들...

  • 9. 원글
    '17.1.9 2:06 PM (112.148.xxx.86)

    네,그들끼리는 엄청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거기에 그들은 무슨 왕과공주마냥 손하나 까닥 안하고,
    저를 끌어들여 종 취급하려는,
    아마,제가 그귀한집,왕세자 뺏어갔다고 엄청 억울한가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818 "영화 '변호인' 흥행 후 정부, 투자펀드 통제&quo.. 4 샬랄라 2017/01/09 457
637817 조윤선 잡으러 가네요 9 ..... 2017/01/09 2,630
637816 혹시나 싶어서 대출광고에 대해~ 대출 2017/01/09 259
637815 불고기양념장 개봉후 언제까지 보관하나요? 2 무지 2017/01/09 1,858
637814 슬픈 얘기지만 개룡남보다 잘 사는 남자가 14 .. 2017/01/09 5,819
637813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ㅎㅎ 2017/01/09 1,171
637812 10년 넘은 대우차 동네카센타에서 수리하는게 나을까요? 6 .. 2017/01/09 584
637811 청문회 지금 하는중인가요?? 3 .... 2017/01/09 499
637810 아이가 갑자기 다리가 마비증상이 8 D 2017/01/09 2,503
637809 조윤선 및 문체부직원들은 1 ... 2017/01/09 654
637808 무현 두도시이야기 봤어요 3 누리심쿵 2017/01/09 646
637807 대왕 카스테라 먹으면 설사하는데 2 2017/01/09 2,346
637806 다가구 매수를 고려하고 있는데요. 10 .... 2017/01/09 1,542
637805 청문회 세월호 희생자들 위한 묵념했어요 4 고마와요 2017/01/09 467
637804 안되면 남탓하는 남편.. 4 아그배 2017/01/09 1,649
637803 폭풍의 언덕 히드클리프는 그냥 나쁜놈이였네요. 19 폭풍 2017/01/09 4,807
637802 밥값 안내는 동네 엄마 60 도대체 2017/01/09 21,684
637801 무더기로 불출석했네요...아오 열받아 2 청문회 2017/01/09 659
637800 와~순실이가 전추한테 카드도 보냈네요 4 .... 2017/01/09 2,082
637799 미혼일때는 잘살았는데 결혼후 좀 못살게 되신분들 없으세요 7 ,, 2017/01/09 2,973
637798 트레이너들이 개인적 신상정보에 대해 질문하는 거 2 질문 2017/01/09 1,516
637797 나? 조윤선 대변인 2 ?? 2017/01/09 1,107
637796 40대 중반 아줌마가 폭스바겐 비틀( 딱정벌레차) 몰고 다니면 .. 21 어떤가요? 2017/01/09 5,035
637795 조장관 전번 알수없나요? 1 조윤선 2017/01/09 409
637794 조윤선 회유까지 했네요. 3 ㄱㄴ 2017/01/09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