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소믈리에 어떠세요 ?

Sommlier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7-01-09 07:27:03
밑에 타로 배우신다는 82님 글 읽고 여쭤봅니다.

와인 좋아하고 잘 마시는데요, 그저 취미 정도로 즐기는 것도 좋겠지만 국제적 공인 자격증 WSET 같은거 있는 전문적 소믈리에가 되는 공부를 2-3년간 한다면 어떨까요?

음.. 나이가 문제긴 하네요..



IP : 219.78.xxx.19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화로
    '17.1.9 7:29 AM (175.223.xxx.224)

    미각 후각 떨어진 소물리에라...

  • 2. ㅇㅇ
    '17.1.9 7:29 AM (175.209.xxx.110)

    그렇게 배워가지고 혼자 와인가게 차리신다면 나쁘지 않겠지요.

  • 3.
    '17.1.9 7:46 AM (219.249.xxx.10)

    도전정신이 멋있으십니다.

  • 4. 요즘백세시대잖아요
    '17.1.9 7:52 AM (175.120.xxx.230)

    충분히 해볼수있습니다
    취업이 약간어려울수도있지만

    준비하는자에게 기회가온다!

    시작해보세요

  • 5. mi
    '17.1.9 8:09 AM (108.28.xxx.143)

    경제적 여유가 되시면 하시면 좋죠.
    꼭 취업해야하는거 아니고 그냥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마음이시면...

  • 6. 1번같은
    '17.1.9 8:33 A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

    재수없는 첫댓글...
    고대로 본인에게 올거예요

  • 7. 원글
    '17.1.9 8:40 AM (219.78.xxx.196)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백세시대 도전하는거다 싶어서요..
    저만해도 고급레스토랑에서 소믈리에에게 와인 추천받을때, 약간 나이 지긋한 분께 받게되면 왠지모를 신뢰가 있길래.. 여쭤봤습니다.

  • 8. 저는
    '17.1.9 8:43 AM (124.49.xxx.246)

    멋진 것 같아요

  • 9. ㅇㅇ
    '17.1.9 9:54 AM (118.131.xxx.183)

    사람마다 선호하는 취향도, 생각도 다르겠지만,,하나하나 배워서 능력을 갖출려는 노력과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할머니 소믈리에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도 하나둘 깨나갈수 있을거라 생각돼요.
    흔히들 하는 말로 본인하기에 달렸다고들 하는데,,,나이들어 보니 진짜 그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연세드시면 겁먹어 주춤하고 안주하기 쉬운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그 정신이 멋집니다.
    정말 응원하고 싶어요 ㅎ 화이팅 ㅎ

  • 10. 이미
    '17.1.9 10:02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만 업주입장에서 그 나이에 수십년의 수상경력 있는 것도 아니시고요. 젊은 사람처럼 멋스럽지도 않고 잡마켓도 좁은 분야인데 좀 그러네요.
    50살 넘은 직원있는데 요즘 빠릿빠릿하고 일 잘하는 젊은 애들 많은데 계산 속만 밝고 몸이 안 따라주는지 성실하지 않아 어쩔까 고민 중입니다.

  • 11. 응원도
    '17.1.9 10:04 AM (110.70.xxx.30)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만 업주입장에서 그 나이에 수십년의 수상경력 있는 것도 아니시고요. 젊은 사람처럼 멋스럽지도 않고 잡마켓도 좁은 분야인데 좀 그러네요.
    50살 넘은 직원있는데 요즘 밝고 빠릿빠릿하고 일 잘하는 젊은 애들 많은데 계산 속만 밝고 몸이 안 따라주는지 성실하지 않아 어쩔까 고민 중입니다. 서비스 마인드가 너무 부족해요.

  • 12. 업주
    '17.1.9 10:23 AM (175.223.xxx.98)

    죄송합니다만 업주입장에서 그 나이에 수십년의 경륜과 수상경력 있는 것도 아니시고요. 잡마켓도 좁은 분야인데 좀 그러네요.
    50살 넘은 직원있는데 요즘 밝고 빠릿빠릿하고 일 잘하는 젊은 애들 많은데 계산 속만 밝고 몸이 안 따라주는지 성실하지 않아 어쩔까 고민 중입니다. 서비스 마인드가 너무 부족해요. 본인들은 모르는데 50살 넘은 분들 표정이 젊은이처럼 밝지 않고 맨날 힘든 표정이라 불편해요.
    서비스직은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에서 먼저 배워보세요.

  • 13. 나나
    '17.1.9 12:15 PM (211.36.xxx.18)

    하신다면 외모 단정하게 신경쓰셔야할 것 같아요

  • 14. 배우
    '17.1.9 3:04 PM (112.164.xxx.183) - 삭제된댓글

    배우는건 좋아요
    취직이나 가게를 안하신다면
    솔직히 그 계통에서 나이를 드신분이라도 나이를 먹으면 입맛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나이들어서 신참,
    좀 그렇지요
    그저 할머니는 국수집, 밥집이 어울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287 서ㅅㄱ 치매아닌가요? 9 ㅎㅎ 2017/01/13 2,499
640286 서석구를 보면 대한민국의 노인들을 안다 5 서석구 2017/01/13 1,180
640285 애 단따는데 20만원 내라네요 원래 다이렇게 하는거?? 11 혹시 순시리.. 2017/01/13 2,961
640284 나이 50에 브랜드 ZOOC 코트는 좀...어색할까요? 14 솔직히 2017/01/13 4,281
640283 규조토 발매트 쓰시는분 계신가요 1 . 2017/01/13 23,702
640282 팬텀싱어 기다리고 있어요^^ 7 새봄 2017/01/13 1,186
640281 바퀴벌레 잡는 약좀 알려주세요 제발!!!!!!!!!!!!!!!!.. 10 ... 2017/01/13 1,520
640280 편의점에 갔을때 알바나 사장이 말 걸어주길 바라시나요? 22 . 2017/01/13 2,948
640279 통상 회사에서...면접자를 최종합격자의 몇배수정도 뽑을까요..... 5 ddd 2017/01/13 787
640278 올케언니 연락처 모르는게 이상한가요? 24 연락 2017/01/13 3,225
640277 인성 안좋은 사람들끼리 친구인 경우 3 ........ 2017/01/13 1,906
640276 노래제목 부탁드려요. 팝송 4 크렘블레 2017/01/13 432
640275 지금 tv조선 보셔요. 완전 재미 5 꼴통의 진.. 2017/01/13 2,707
640274 SK, 안종범에 “최태원 사면, 하늘같은 은혜” 감사 문자 눈이내리네 2017/01/13 469
640273 증거인멸 회의에.. ...참석? 2 ..... 2017/01/13 500
640272 배추김치 할건데 황토무와 씻어나온 제주무 중 어느것 사요? 1 배추김치 2017/01/13 692
640271 시누 올케 사이 31 관계 2017/01/13 6,363
640270 펌을 했는데 궁금증이? 1 예쁘게 2017/01/13 438
640269 층간소음 유발자에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4 층간소음 2017/01/13 3,898
640268 생식을 위 약한 사람이 먹어도 될지요? 4 .... 2017/01/13 883
640267 떡볶이 가격에대한 단상 8 ㄱㄴㄱ 2017/01/13 2,400
640266 요즘 신혼부부들은 수입 공개안하고 자기건 따로 관리하나요? 18 요즘 2017/01/13 3,948
640265 애견가방 쓰기 어떤타입이 좋던가요? 8 궁금 2017/01/13 503
640264 첼로 입문용으로 어느 정도 가격이 정당한가요 5 sa 2017/01/13 2,564
640263 욕실에서 갈아입을옷은 어떻게 하시나요? 12 별걸다^^ 2017/01/13 2,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