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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산후조리 해주시는데,, 금액이요

엄마가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17-01-09 00:33:05

친정엄마가 산후조리 해주세요..

산후조리원 가도 되는 형편이긴 한데.

저희 친정엄마가,, 아가 사랑 손길로 다루고 싶다고 하셔서 1달 간 있기로 했어요..

친정집에요. 저도 친정집이 그립기도 했고,

신랑은 주말에 저희 친정집에 와있구요,

저는 친정집에서 기숙하고 있어요.

다 얻었고,, 엄마가 유모차랑 뭐 이것저것 100만원 넘게 사주셨어요..

병원비는 시집에서 내주셨고,, '

시집에서는 저희 돈아까워서 조리원 못가는거 아니냐고,, 조리원비 줄 테니까 조리원가라고 하는데..


그나저나, 그래도 어쩃든 친정엄마 수고하시니.

한달동안 저희 숙식하고 도와주신 비용을 드려야 할건데,

1달에 200 을 저희 신랑이 드리라고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어떤게 적정금액일지요..

사실.. 제 마음은 200도 더 드리고 싶은데, 저희 엄마가 돈받으려고 그거 한거 아니다라고 분명 돌려주실거교.

그래서,, 어떻게 성의표시를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서요ㅜㅜ

현명하신 82 어머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꼭 물질로 성의표시를 하고 싶은데, 엄마가 어떻게 해야 받으실지 모르겠어요

IP : 183.96.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7.1.9 12:37 AM (58.227.xxx.77)

    딸을 낳고 든 생각이 나중에 딸 산후조리는 꼭
    해주고싶다였어요 저도 엄마가 해주셨는데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더라구요
    그렇게 딸 둘 낳을때 모두 엄마가 해주셨네요
    돈보다는 공진단이나 보약같은것과 예쁜 옷도
    좋고 가방도 좋지않을까요?

  • 2. 네 가방
    '17.1.9 12:40 AM (183.96.xxx.29)

    가방도 제가 생각하고 있던 거 중에 하나긴 했어요ㅎㅎ
    좋은거 같아요 ~~

  • 3. ㄷㄷ
    '17.1.9 12:53 AM (1.233.xxx.136)

    형편되는데로 마음가는데로. 드리세요
    이런글 읽으면 제가 엄마한테 큰 잘못한거 같네요
    산후조리를 엄마의 사랑으로 받고 큰선물도 제대로 안했는데ㅠㅠ
    형편도 어려운 상황도 아니었는데

  • 4. ,,,
    '17.1.9 1:01 AM (121.130.xxx.148) - 삭제된댓글

    가방이랑 그 안에 돈봉투요.
    드렸는데 한사코 돌려주시는거랑 그럴까봐 아예 안드리는거랑 하늘과 땅차이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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