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다보니 목욕탕 욕조안에 똥을 싸놓고 가는 인간도 있네요
1. 지쟈스
'17.1.8 8:14 PM (223.38.xxx.214)대륙의 괄약근은 엄청나군요!
2. 전에
'17.1.8 8:25 PM (211.54.xxx.31)아쿠아리움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왔다간적이 있었는데요 그날 1층 화장실갔다가 토하는줄 알았었어요. 1층 화장실 변기 6개인가가 전부 변기커버부터해서 벽까지 온통 똥바다...
일부러도 그렇게하긴 힘들지경이던데요.
중국인들한테 편견 생길거같아요.ㅠㅠ3. dma
'17.1.8 8:36 PM (211.192.xxx.1)그런데 저는 한국사람들도 그렇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다니던 헬스클럽에 7층인가에 있는데 샤워실이 없었어요. 6층은 바로 대중목욕탕 이였구요, 헬스클럽 이용자들은 목욕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요, 덕분에 매일 목욕탕을 다녔는데, 다른 사람들이 얘기해 주더라구요. 욕탕에서 그게 나왔다고 ㅠㅠ 충격먹고 한동안 탕에 못들어 갔었어요. 당시에 추측으로 할머니가 실수로 그랬나 그랬는데...중국인들은 진짜 심하네요. 정말 왜 그랬을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4. 사우나광
'17.1.8 9:00 PM (221.148.xxx.63)일반 목욕탕 냉탕에서 실수로 응가하는 사람들 있어요.
물을 전부 빼내고 청소한 뒤 다시 물채우는 날은 실수한 사람이 있는 날입니다.
열탕/온탕엔 생리후 나오는 진갈색 냉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웬만하면 탕안에 안들어가는 게 좋아요.5. 이래서
'17.1.8 9:20 PM (125.128.xxx.111)난 이래서 대중목욕탕 안감
6. ㅇㅇ
'17.1.8 9:58 PM (14.46.xxx.157)제주 모호텔에서 중국인 숙박객들이 하루인가 이틀 투숙을 하고 갔는데,
베게와 침구가 새카맣게 된 듯이 때가 타서,,,전체 분량을 수거해 버렸다고 하더라구요.
제주도여행때 택시를 탔다가 아저씨한테 직접 들은 실화입니다..;;7. 쓸개코
'17.1.8 11:21 PM (222.101.xxx.10) - 삭제된댓글저는 몇해전 조카들이 3살때 엄마모시고 동생이랑 목욕탕엘 가서 목욕을 하고 나왔는데요
어디서 동구렁내가 나는겁니다;;
그랫 동생에게 조카 응가했나보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세상에 락커 바로 밑에 누가 급하게 대박으로 볼일을 봐서 락커에도 묻히고.. 도망을 간것;
배가 아팠던 모양이죠.;;8. 쓸개코
'17.1.8 11:21 PM (222.101.xxx.10)저는 몇해전 조카들이 3살때 엄마모시고 동생이랑 목욕탕엘 가서 목욕을 하고 나왔는데요
어디서 동구렁내가 나는겁니다;;
그랫 동생에게 조카 응가했나보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세상에 락커 바로 밑에 누가 급하게 대박으로 볼일을 봐서 락커에도 묻히고.. 도망을 간것;
배가 아팠던 모양이죠.;;
제가 갔던 곳은 그냥 동네 목욕탕이었어요. 중국인 없었고요.9. 한강수영장에서
'17.1.9 1:05 AM (182.211.xxx.221)아장거리는 손자 데리고 놀던 아주늙지도 않은 할머니가 갑자기 물속에서 뭘 집어내는데..똥;;,
풀장용 기저귀도 없이 그냥 아랫도리 벗겨 놀리다가 아이가 시원하게 싼거죠.10. 멘붕..
'17.4.18 11:50 AM (59.22.xxx.3) - 삭제된댓글목욕탕이고 수영장이고..
이래서 벗고노는곳을 비위생적이라고 했던거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