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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세 딸의 인형 이름짓기

조회수 : 2,464
작성일 : 2017-01-08 17:47:16
딸내미 친구는 하린이 하윤이 뭐 이런친구들이
있어요.

그래서
인형이름을 지을땐
예쁘게 짓고 싶은지

하인이라고 지었네요.

소리는 의외로 이뿌죵?^^
IP : 223.33.xxx.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큭~~
    '17.1.8 5:49 PM (112.153.xxx.100)

    뜻을 생각하지 않음 어감은 이쁘네요. 하 프렌드~~

  • 2. 아무리
    '17.1.8 5:54 PM (175.126.xxx.29)

    그래도
    하인...은 아닌듯..

    어감이 좋으면
    노예도 좋은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하인의 사전적 뜻도 알려주시구요.

  • 3. ㅎㅎㅎ
    '17.1.8 6:02 PM (122.40.xxx.85)

    뜻만 아니라면 하인이 이쁘네요.
    하연이 다인이 이런 이름 이쁘죠.

  • 4. ddd
    '17.1.8 6:18 PM (203.234.xxx.81)

    아이가 모르는 게 얼마나 많은가요. 아이 생각에서는 그 이름이 이쁘다고 생각해서 지은 건데 그럴 때마다 태클 들어오면 결정장애될 듯, 그냥 예쁜 이름이다 해주세요. 나중에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다고 추억하면 좋겠네요.

  • 5.
    '17.1.8 8:50 PM (39.117.xxx.134)

    그냥 애 말대로 그냥 냅두고 있구요.
    정확히는 어디 그려진 정체불명 요정 캐릭인데

    옆에 양은
    오라용이래요.

    지어놓고 양 이름이 더 이뻐서 난감해하며
    고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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