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성교육은 뒤로한 채 공부 하나만 잘하니...

아우토반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17-01-08 00:30:39
이 사회가 김기춘 우병우같은 괴물을 탄생시킨거네요.
공부만 잘하면 인성은 개판이 되든 상관없이 오냐오냐 다 받아주고 최고인양 받들어 모시는 부모와 선생님....
저희 어버지도 그랬죠. 공부 잘하는 오빠와 공부 못하는 제가 싸우면 원인 따지지 않고 무조건 저만 야단치는....
학창시절 돌이켜봤을때 오빠가 혼나는건 한번도 보지 못했네요.
50 다 돼가는 나이임에도 남의 충고나 조언은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분 나빠해서 아직도 부모님은 오빠한테 싫은 소리 못하시고 저한테 하소연....
제가 한번 오빠한테 좋게 얘기했다가 화를 내서 다신 얼굴 못보고 살뻔...

우병우는 어떨지 짐작이 가고도 남네요.




IP : 175.223.xxx.2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병우 학교 선생도
    '17.1.8 12:34 AM (59.17.xxx.48)

    우병우한텐 제대로 어른노릇도 못했나보네요. 선생을 우습게 알았을텐데..

  • 2. 고등 담임보니
    '17.1.8 1:25 AM (223.38.xxx.179)

    자부심만 가득한 얼굴.
    한심한 교육과 그 밑에 부역자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431 님들은 가수 엄정화 첫인상 어떠셨나요? 19 눈동자 2017/01/08 6,485
637430 정원스님 분신..위독하세요 41 ㅠ.ㅠ 2017/01/08 11,504
637429 34평 5층/40평 20층 아파트 5 ... 2017/01/08 2,369
637428 어릴때 입양간 자매가 있다면, 본인에게 알려줘야 할까요?? 21 진짜 2017/01/08 4,156
637427 틸리쿰이 죽었습니다, 3 애도 2017/01/08 2,811
637426 멕시코라는 나라 5 .. 2017/01/08 1,729
637425 [조언 절실해요] 저 성인 adhd일까요? 좀 봐주세요 13 절실 2017/01/08 5,643
637424 놀러왔는데 체했어요ㅠ 5 살빼자^^ 2017/01/08 1,754
637423 잘 식지않는 밥공기ㆍ국그릇 뭘까요? 5 편안한집 2017/01/08 3,633
637422 아이 체격이 다부지면 키 안크나요? 9 노래 2017/01/08 2,215
637421 졸혼하면 부부 관계를 하나, 안하나? 2 // 2017/01/08 6,474
637420 저 지금 너무너무 무서워요 ㅠ 69 벌벌 2017/01/08 27,616
637419 노만수외과 다니시던 분 안계세요? 2 유방외과 2017/01/08 3,746
637418 분신(소신공양)시도한 정원스님 핸드폰 압수하고.. 이상호 고발뉴.. 9 구운몽 2017/01/08 2,211
637417 부페 가면 왜 조금먹어도 배부른거에요? 2 힐튼호텔 2017/01/08 1,650
637416 내일 남편이 돌아오는데... 4 ... 2017/01/08 1,843
637415 급급) 바르셀로나 사시는 분 3 SOS 2017/01/08 1,240
637414 화장실 수도꼭지수전에서 물이새요 4 ㅇㅇ 2017/01/08 1,142
637413 권상우 정말 멋있고 잘생기지 않았나요? 35 권상우 2017/01/08 5,743
637412 노브랜드 어때요? 15 둘마트 2017/01/08 4,182
637411 나 좋다는 남자 만나 결혼하신 분들.. 행복하신가요? 23 dd 2017/01/08 9,828
637410 딸 키도 엄마 유전인가요? 20 밑에글보고 2017/01/08 6,243
637409 진짜같은 가짜 이혼은 어떻게 가능할까? 3 자유 2017/01/08 1,706
637408 독일남자 9 뭘까 2017/01/08 3,237
637407 '블랙리스트' 누가 지시했나..특검, 김기춘·조윤선 정조준(종합.. 2 구속하라!!.. 2017/01/08 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