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기키우는데 커서 왕따에 휘말릴까 걱정이에요

... 조회수 : 1,985
작성일 : 2017-01-07 23:14:06
조금 뜬금없는게
아이는 이제 35개월이라 아직 상관없는 일인데도 벌써부터
왕따 관련 기사만 보면 가슴이 철렁해요
얼마전에 교회주차장에서 (예배끝난 시간에 일있어서 들였는데)
남편이 봤는데 한 아이가 다른 아이한테 화를내면서 머리를 때리고 침을 뱉더래요. 저희 아가가 눈치없이 형아들 좋다고 가길래 큰소리로 불러서 데려 왔다고 해서 왜 가서 안혼냈냐고 엄청화냈거든요. 그때부터 마음이 무겁고...뭔가 이제까지 실감 못했던. 내가 없을때 아이를 지캬줄 수 없다는 것이 확 다가왔나봐요
오늘은 그동안 2년이상 고민했던 이사갈 아파트를 정하고
마지막으로 배정초등학교를 검색했더니 자폐아동을 왕따학대한 사건이 있던 학교더라구요. 물론 그애들은 이제 졸업할거구 학교문제느느아니라지만 갑자기 정이 확떨어지며 불안해요 ㅜㅜ
애 낳아서 지금까진 힘들어도 너무너무 행복하기만 했는데
클수록 걱정이 점점 늘거 같아요
피해자가 되는것도 걱정이지만 그런 가해 사건을 보며 방조 하는 아이나 아님 가해무리에 들까봐도 걱정이에요 ㅜㅜ
아이 잘 길러야 할텐데ㅜㅜ
IP : 110.70.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하면
    '17.1.7 11:16 PM (175.126.xxx.29)

    걱정하는 그 에너지가 그런 기운을 불러들여요....(우주의 에너지가..ㅋㅋㅋ)
    그냥 잘 키우세요. 제목만 보고 댓글 달아요

  • 2. ㅁㅁ
    '17.1.7 11:47 PM (1.236.xxx.107)

    물론 그 마음, 걱정 이해해요
    그런데 어짜피 아이가 태어난 이상 부모가 차단해주고 보호해줄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어요
    그런일이 없길 저 또한 간절히 바라지만
    부모가 해줄수 있는 건강한 정서적 안정감과 지지가 충분하다면 단단한 아이의 자생력으로 험한?세상 잘 헤쳐 나갈 겁니다 ㅎ
    원글님이 해줄수 없는 아이의 인생까지 미리 걱정하지 마세요...부모는 신이 아니에요
    힘들고 어려울때 같이 있어주고 위로와 격려. 힘이 되어주는것 거기까지가 부모의 몫이에요

  • 3. ...
    '17.1.8 12:06 AM (110.70.xxx.120)

    ㅁㅁ님. 이제 그걸 인정할때인거 같아요. ㅎㅎ
    걱정하면 님 말처럼 우주의 에너지 ㅋㅋ 무섭네여
    좋은 생각하고 기도하고 해야겠어요.
    잡걱정 뚝

  • 4. 아이와 대화
    '17.1.8 12:52 AM (115.86.xxx.61)

    많이 나누세요! 요즘에는 이유없이 그냥 왕따 시키더라구요...왕따 예방은 못하더라도 당하면 알고 대처해야하는게 보호자예요.

  • 5. ...
    '17.1.8 1:05 AM (182.215.xxx.17)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도 분명 더 지혜롭게 성장하실겁니다.저도 예비
    중학생 앞으로 어찌키우나 고민이지만 정 힘들땐 82에 의지
    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581 기추니 부인 33 ........ 2017/01/15 9,209
640580 여자보고 "야하게 생겼다" 라는 말이 무슨 뜻.. 16 ㅇㅇ 2017/01/15 13,993
640579 얼굴에 각질이 너무 심해요 8 .. 2017/01/15 3,983
640578 어떤 선 넘어가면 관계를 확 정리하는 분들 계신가요? 14 2017/01/15 4,888
640577 2017.유용한 사이트 모음 리스트 ......... 135 ㄷㄷㄷ 2017/01/15 12,656
640576 저보고 꼼꼼하고 친해지기 어려운 타입이라는데.... 7 썸남이 2017/01/15 2,243
640575 아주 기본적인건데 헷갈리는거 뭐 있으세요? 24 .. 2017/01/15 3,791
640574 결혼 후 행복하세요? 21 2017/01/15 5,488
640573 인간관계 끝낼땐 끝내더라도 한번은 얘기 해야할지.... 9 .... 2017/01/15 4,181
640572 아보카도를 잘랐는데 안 익었어요 4 .. 2017/01/15 4,441
640571 허리가 너무아파요,,목도 아프구요,,,디스크일까요? 6 ㅓㅓㅓ 2017/01/15 1,115
640570 법조인으로 출세하는건 어떤 경로로 가능한건가요? 1 궁금 2017/01/15 789
640569 우리나라가 사기꾼이 많은 이유 6 개헌반대 2017/01/15 2,719
640568 그알을 보며..국감을 보며 김기춘에 대해 느낀 점. 1 기추니아웃 2017/01/15 1,451
640567 ㅂㄱㄴ가 김기춘을 비서실장에 앉힌건.. ㄴㄷ 2017/01/15 1,225
640566 김기춘은 사형당해야해요 8 moony2.. 2017/01/15 3,114
640565 유서대필 사건에 강기훈씨요..비건이 된 사연 ㄷㄷㄷ 5 악마들 2017/01/15 3,070
640564 이사온 집에 장판 새로 해서 왔는데 기존장판을 안걷어냈네요 4 세입자 2017/01/15 2,428
640563 그알을 보고나니 ㄹ혜 탄핵 될까요? 6 ... 2017/01/15 3,478
640562 결혼 얘기 나와서 말인데요.. 6 결혼 2017/01/15 2,192
640561 앞으로 저런 인간들 많아질듯요 2 부성 2017/01/15 1,065
640560 박종철 고문 했던곳 13 고문 2017/01/15 2,809
640559 유시민 5 핑크러버 2017/01/15 1,953
640558 학생부종합에서 네임밸류를 보고 뽑는다는 말이 대체 무엇인가요??.. 3 /// 2017/01/15 2,055
640557 김기춘이든 박근혜든 세월호를 조작한 이유가 정확히 뭐에요? 6 Eeee 2017/01/15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