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입니다 열심히 살았어요
부모님한테 일부 증여받고 모아서 대출없이 작은 아파트있고 안정적인 직장도 있어요
오늘 뜬금없이 친구 하나가 해달라한적도없는데 소개시켜준다며 .. 다다다 지 이야기하더군요
48인데 세무사야 어때 ? 별로 하고싶지않아서 난 별로 다른 애 해줘 했더니 저한테 집 있냐고 유세냐고
너도 이제 40이라고 어이없어서 너도 40이라했더니 지는 남편 있고 애 있으니 다르답니다
주말에 괜한 시비네싶어 바쁘다고 끊었는데 되새길수록 화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맞니
주말인데 조회수 : 1,836
작성일 : 2017-01-07 21:32:38
IP : 223.38.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ㅊㄴ
'17.1.7 9:36 PM (183.104.xxx.144)진심 미친년 이네요
남편 자식 부심 인 가 봅니다
나이 40에 내 집 한칸 없는 데
님은 집있고 자산 있어 부러워서 그래요2. ....
'17.1.7 9:38 PM (121.190.xxx.165)친구는 무슨 친구요. 친구 아닌데요.
그저 가진거라곤 오지랖과 결혼부심밖에 없는 사람 같네요.
괜한 말에 속상해마시고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연락도 끊으시구요.3. 주말인데
'17.1.7 9:38 PM (223.38.xxx.164)감사합니다 해달라한적도 없는데 주말밤에 뺨맞은 기분이었어요
좀 기분 풀리네요4. ..
'17.1.7 9:47 PM (121.130.xxx.148) - 삭제된댓글집도있고 직장좋은애 있다고 저쪽에 으스대며 소개해준다고 말했을걸요. 친구 팔아 자기 위신 세우는 너무 속물적인 사람. 가끔밟는 똥입니다
5. 주말인데
'17.1.7 9:55 PM (223.62.xxx.30)뭐라더라 하도 뭐라하기에 48이면 8살이나 위라서 어려워하니까 니 나이 40이면 가릴 처지 아니라고..
화내주시니 모두 고맙습니다 좋은 주말 1인용 조안나아이스크림 즐기던 기분이었는데.6. 주말인데
'17.1.7 9:58 PM (223.38.xxx.189) - 삭제된댓글투게더1인용이요
7. 님은 96학번?
'17.1.7 10:57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남자는 88학번? 흠...이렇게 생각하니 좀 징그럽네요.
조안나 여전히 맛있나요?
흠...한 통 사러 나갈까요?8. 주말인데
'17.1.7 11:25 PM (223.62.xxx.117)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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