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어보고 이별했음 위안이 될텐데 짝사랑이라 이것 뭐 맘 접으려고 이틀동안 끙끙 앓고 남자들때문에 자살하는 여자들이 이해가 안됬는데 그 맘을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틀 앓고 어제는 뭔가 개운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시원하다 그런느낌이요.
그런데 오늘은 뭔가 우울하네요.
다 정리된줄 알았는데 뭔가 새록새록 기억이 나서요.
잊어버리고 싶은데 금방 잊혀지겠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짝사랑 힘드네요.
say7856 조회수 : 2,368
작성일 : 2017-01-07 17:50:12
IP : 122.40.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1.7 6:57 PM (112.160.xxx.10)저사람은
나와 내인생에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면 쪼금씩 마음이 떠나면서
안보게 되고
겱2. 까맣게 잊었다가
'17.1.7 8:13 PM (42.147.xxx.246)어느 따뜻한 봄날 보고 싶기도 하고....
그게 사람 사는 법이랍니다.3. ..
'17.1.7 8:18 PM (211.36.xxx.71)전 16살에 상사병 걸림... 이후로 아무도 짝사랑 안함
4. wisdomgirl
'17.1.7 8:41 PM (175.223.xxx.215)인연이 아닌겁니다 좋은경험, 추억인거에요
5. 생강쿠키
'17.1.7 10:02 PM (182.222.xxx.102) - 삭제된댓글연락해보세요
6. 생강쿠키
'17.1.7 10:13 PM (182.222.xxx.102)이런 공개적인 곳에 자신의 이야기를 쓸 용기와 시간이 있다면 그걸 직접 연락하는 것에 쓰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자기연민이죠. 상대방은 절대 알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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