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1살 노처녀에요 남자가 한개도 없어요

복순이 조회수 : 26,522
작성일 : 2017-01-07 17:19:57
남자많은 여자분들 비결 부탁해요

올해는 남자랑 친해져서 연애 결혼 골인하고 싶어요

남자북적북적 남자킬러분들 조언좀 해줘요

애초에 남자가없음 남자가 안붙음 선 소개팅 없음

키161 몸무게 59 살이문제일까요 ??

농담 장난 못치고 말도 재미없게 말하고 순진하고 순딩이스탈 인기는 애시당초 없었음

연애박사님 코치 좀 부탁해요
IP : 110.70.xxx.197
7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기해요
    '17.1.7 5:21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41년동안 없던남자가 이제와서 생기겠어요?

  • 2. ...
    '17.1.7 5:22 PM (218.236.xxx.94) - 삭제된댓글

    일단 자기관리 빡세게하시고.. 눈을 낮추시이

  • 3. 첫댓글 싸가지
    '17.1.7 5:24 PM (124.216.xxx.47)

    말은 무시하세요.
    일단 말을 남자 곧 생겨서 곧 시집갈거야라고 긍정적으로 말하세요.제 경우는 말하고 다니는대로 잘 이루어지더라구요.

  • 4. ddd
    '17.1.7 5:25 PM (119.67.xxx.158)

    몸매가 문제일 수 있어요. 나이 많은 여자도 몸매가 끝내주면 남자들 눈이 돌아가더라구요..작정하고 한번 몸매에 승부 걸어보세염

  • 5. ㅎㅎ
    '17.1.7 5:25 PM (121.145.xxx.173)

    외모가 안되면 능력이라도 있던가..
    이도저도 없음 애교라도 있던가..
    셋다 없음 남자 구하기 한참 걸리죠.

  • 6. 글쎄
    '17.1.7 5:26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나이 마흔까지 솔로인 남자들이 여자 볼때 뭘 보니까 결혼을 안하고 버텼겠습니까...
    재력과 외모죠.

  • 7. ...
    '17.1.7 5:27 PM (27.213.xxx.182)

    에효.. 눈을 확 낮추던지, 아님 확 변하는 수밖에 없겠네요.. 41에 퉁퉁한 순딩이 스타일이면 남자가 생기기가..

  • 8. ....
    '17.1.7 5:28 PM (39.121.xxx.103)

    원글님 능력,재력은 어떤가요?
    41살에 외모 평범하고..통통한 몸매면..
    솔직히 인기있기 쉽지않아요..
    어렸을때 외모로 날렸던 사람들도 그 나이되면 인기가 예전만 못하잖아요?
    우선 살부터 빼고 피부관리 받으세요..점,잡티만 싹 없애구요..
    치아미백도 좀 하고..좋은 미용실가서 머리 본인얼굴에 맞게 하고 메이컵도 한번 바꿔보구요..
    그리고 남자들 만나면 리엑션 열심히 하세요.
    웃긴 얘기한다싶으면 웃어주고..얘기에 공감해주고..
    또..소개팅이든 맞선이든 어떤 만남이든 남자만 돈쓰게 하지말고 반반하세요.

  • 9. 57
    '17.1.7 5:33 PM (49.196.xxx.214)

    저 평소 59인데 57정도 나가고 허리선 좀 잡힐때 남자가 많았네요.
    운동하세요

  • 10. say7856
    '17.1.7 5:54 PM (122.40.xxx.111)

    배우고 갑니다

  • 11. 한 개?
    '17.1.7 5:56 PM (223.33.xxx.55) - 삭제된댓글

    41세에 괜찮은 남자 만나려면 뼈깎는 노력 필요하죠.
    적어도 7-8킬로는 빼야할 것 같고 외모도 세련되게 가꾸세요.
    그리고 '한 개도' 같은 말 쓰지 마세요. 사람을 개수로 세면 어쩝니까.
    평소 말투와 말버릇에 신경 쓰세요. 남자들 그런 거 많이 봐요.
    얼굴 별로라도 목소리와 표현력 우아한 여자들이 인기 많아요.

  • 12. 나이
    '17.1.7 6:04 PM (183.104.xxx.144)

    41개 가 진짜 뭡니까..??
    11살도 아니고41살이나 먹어서
    그리고 살 빼세요
    적어도 5키로는 빼셔야 겠어요
    10키로 빼면 좋지만 그건 힘들 더라도 적어도 5키로
    빼시고 자기관리 하세요
    머릿결 외모등..

  • 13. 쥬쥬903
    '17.1.7 6:18 PM (219.250.xxx.13)

    남자가 왜 필요합니까.
    혼자벌어 혼자쓰고 사세요.
    애가 필요한거 아니라면..
    하지만 어차피 애낳기 힘들것 같은데요..
    남자 치다꺼리.시월드 치닥꺼리 하며
    살고 싶어요?
    그나이에 골라봣자 앞가림하는 턴탄한 남잔
    안남앗어요.
    축복인줄아시고
    혼자 자립햐서 노후준비하고 사세요.
    혹 성적으로 문제라면
    인터넷에 싱글족 해결 장난감 많을걸요.

  • 14. 외모가 꼭 남자들 인기와 직결되지 않아요.
    '17.1.7 6:24 PM (36.38.xxx.251)

    요즘 유명한 이대 김경숙도 시집갔더만요.....
    (그 외모에도)
    외모랑 남자들한테 인기있는 것은 딱 직결되지 않아요.
    성격적인 요소가 더 크죠.
    약간 적극적일 필요가 있어요.
    의외로 남자들은 소극적입니다...
    여자들한테 대시하는게 남자 일반인 거 같죠. 아뇨.
    평범한 남자들 보통의 대다수 남자들은 소극적입니다.
    여자가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 약간 적극적으로 의사를 보일 필요가 있어요.....
    남자가 안 붙는다고 했는데,
    그걸 전혀 안하고 남자가 와서 저절로 붙어지길 바라면 안돼요.

  • 15. ㅇㅇ
    '17.1.7 6:31 PM (220.121.xxx.244)

    저도 비슷한 나이고 객관적으로 주변에서 말할 때 외모,학벌,수입, 업적 등 안 빠지는 사람인데요.
    연애쪽은 포기했습니다.
    살아오면서 안 생겼는데 앞으로 살면서 생길 것 같지도 않고요...
    결점이라면 성격쪽일 것 같은데
    남자 뿐만 아니라 여자 지인도 별로 없고
    내가 적극적으로 누구랑 친해져야겠다 하는 생각을 아예 못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 비지니스로 친한 지인들은 많지만 딱 공적인 관계고
    그 이상 친해지기가 어려운데
    연인관계라면 완전 사적영역이죠.
    체중이 몇 키로 줄고 외모가 향상되는 게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먼저 다가서기? 사람 심리 알기? 이런 면이 안되고
    특히 경험이 없다보니 이성간의 문제에 있어 통상적으로 다들 알고 있는 상식적인 것들을 잘 모르는데요.
    이게 30대 중반까진 아무 문제 없어 보이는데
    슬슬 나이들면서 두드러진 문제가 되네요.

  • 16. ,,,,
    '17.1.7 6:31 PM (91.221.xxx.78) - 삭제된댓글

    김경숙은 그 나이에 이대 체대 따위 나와서 독일로 유학도 가고 교수도 된 거 보면 집안이 잘 살 거 아니에요?
    41세라 그 나이에 결혼하기도 쉽지 않지만 결혼하려고 하면 외모보다 조건을 업그레이드해야 해요.
    외모 가꾸지 말라는 얘기가 아니라 호감가는 정도의 외모는 기본이고 직업, 재산 정도, 집안이 중요하죠.
    남자한테 얻어먹기만 하는 여자도 인기 없어요.
    나이 든 남자들은 약아지거든요. 연하 만나려고 해도 돈을 써야 붙고.

  • 17. ...연애는 참 맘대로 안되요
    '17.1.7 6:33 PM (114.204.xxx.212)

    외국이나 한국이나 나이들어 괜찮은 남자 만나기 어려워요
    그냥 적당히 노후 준비하며 살다 만나면 다행이고 안님 할수없죠

  • 18. 윗님
    '17.1.7 6:33 PM (223.33.xxx.78) - 삭제된댓글

    이대 김경숙은 명문대 학장이잖아요..ㅡㅡ
    굉장히 조건 좋은여자죠..그래서 시집갈수 있었던거고요

  • 19. jjj
    '17.1.7 6:39 PM (211.36.xxx.129)

    남자가필요한지 내가반하는 남자가필요한지요?아시겠지만 남자는 많아요. 내가반하는 남자가 날 안좋아하는문제면 본인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눈을 낮추시고 그냥 적당한남자가 필요한거면 남자많은 동호회 가보시는거도 방법일듯요

  • 20. ..
    '17.1.7 6:42 PM (223.62.xxx.155)

    동갑 미혼이에요 반가워요
    남자는 어쩌다 인연이 되면 만나는 거고 결혼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어린 동생들 연애상담 많이 해줬는데 20대도 괜찮은 남자 드물어요 삶을 즐기며 사세요

  • 21. ....
    '17.1.7 6:56 PM (221.157.xxx.127)

    안따지면 됨 학벌직업 나이 등

  • 22. 남자가 한개가 뭐예요.
    '17.1.7 7:01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기본부터 지키셔야지 아무리 그래도 사람한테...

  • 23. ??
    '17.1.7 7:27 PM (95.143.xxx.108) - 삭제된댓글

    경상도분인가봐요? 그쪽 사람들 아무때나 '한 개도 없다'라는 말 써서 처음에 깜짝 놀랐었는데...
    사소한 습관이 발목을 잡습니다.
    나이에 맞는 언어생활하세요.

  • 24. ㅇㅇ
    '17.1.7 7:40 PM (118.222.xxx.193)

    그깟 남자가 뭐라고 눈을 낮추나요?
    나답게 사시길...

  • 25. dd
    '17.1.7 7:47 PM (61.80.xxx.122)

    그 나이 대면 조건 좋은 여자도 ..괜찮은 남자 만나보기 ..힘들어요 ..

    눈 낮춰서 ..조건 떨어져도 성품 괜찮은 남자랑 결혼하시던가 ..타협을 봐야 결혼을 하죠 ..

    님 능력되면 혼자 사는게 낫구요 ..괜히 눈 낮춰서 결혼했다가 ..봉변 맞아요 ..

  • 26. 동호회추천
    '17.1.7 7:53 PM (223.62.xxx.133)

    첫눈에 끌릴만한 매력이 없을 경우 선이나 소개팅으로는 힘들어요. 워낙 남자들이 시각적인 동물이라 상대녀의 다른 매력를 찾기 전에 외모로 실망하게 되면 진행이 잘 안되죠.
    방법은 남자들이 많은 곳으로 들어가는 수 밖에 없어요.
    남자들이 많은 동호회 찾아서 참여하다보면 인연을 만나게 될 획률이 높아질거에요. 그때도 헤어나 화장이나 옷차림 등 전문가의 코치가 들어가면 더 좋구요.

  • 27. 그냥
    '17.1.7 7:57 PM (110.70.xxx.222)

    나이도 많은데 거기다 키에 비해 몸무게 보니 외적인 매력
    없고 전체적으로 매력이 없어서 아닐까요.

  • 28. ..
    '17.1.7 8:10 PM (58.145.xxx.117)

    노처녀 결혼 얘기 나오면 외모를 가꿔라, 성격이 어쩌구 나오는데..
    결혼한 아줌마들 다 이쁜가요? 다 성격 좋나요? 다 매력있나요?
    그냥 짚신도 제짝 있다고 그냥 인연이 닿아서 제짝 만났을 뿐이고.. 원글님은 그냥 그 인연이 없었던 것 뿐이고..

  • 29. 유부녀들
    '17.1.7 8:16 PM (110.70.xxx.68)

    젊은게 미모라 지금 대다수의 유부녀들은 그들 외모 최대치인 나이에 결혼했겠죠머.

  • 30. 살부터 뺍시다 언니
    '17.1.7 8:24 PM (175.223.xxx.75)

    언니 살부터 뺍시다

  • 31. ....
    '17.1.7 9:00 PM (183.96.xxx.119)

    저는 님 몸무게나 외모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젊었을 때도 이성한테 눈길 끄는 타입이 아니었고 본인 스스로도 연애에 대한 감이나 노력이 없었다면 나이들어서는 더 어렵긴해요. 친구가 없던 사람이 갑자기 친구가 많아지지 않잖아요. 161에 59로면 그냥 통통하다 정도에요. 옷차림 같은건 연령대가 높은 브랜드 일수록 사이즈는 넉넉하게 나와요. 그리고 숍마스터들한테 돈만 주면 알아서 다 골라와요. ㅎㅎ 헤어스타일도 웬만한 미용실가면 머리 님 얼글형이나 분위기에 어울리게 해줘요. 돈하고 시간 좀 들이면 외형은 바꿀수 있어요. 다만 남자 앞에서 말투,눈빛,태도가 어떤지가 문제죠.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게 좀 걸리네요. 님 나이대 남자들은 30대 여자들을 원하거든요.

  • 32. ..
    '17.1.7 10:05 PM (39.7.xxx.115)

    한 개도 없다니 유머스러운 분이라고 생각하고
    웃으며 들어왔는데 사람마다 느낌이 정말 다르군요.
    말 재미없게 하고 순딩이라고 하셨는데
    말투에서 솔직하고 씩씩한 장난꾸러기 냄새가 나는게 왜 때문이죠?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스스로 생각하는 것과
    남이 생각하는 것이 어느 정도 일치한다고 보세요?
    지피지기 백전백승.

  • 33. 그냥
    '17.1.7 11:03 PM (222.112.xxx.138) - 삭제된댓글

    여자로서 매력이 없는 거에요.
    결혼을 원했으면 최소한 30대 중반 정도에는 결론을 냈어야 한 거죠...
    남자들은 매력 없는 여자 싫어하구요..
    설사 매력이 있다고 해도..잠깐 연애를 하거나 몇번 만날 순 있어도
    나이 많은 여자 정말 싫어해요..그게 진리..ㅠ

  • 34. 저도
    '17.1.7 11:04 PM (175.215.xxx.103)

    한 개도 없다는 표현이 유머스러웠는데,
    그걸 정색하고 듣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 35. 올해는
    '17.1.8 12:32 A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

    꼭 생기길기도드릴게여

  • 36. ...
    '17.1.8 1:22 AM (118.176.xxx.202)

    한 개도 없다
    1도 없다

    요새 흔하게 쓰는말인데
    다들 예민하게 받아들이네요

    자기관리 잘하고
    옷 센스있게 입고
    남자들 올만한 학원이나 모임같은곳 다녀보세요

  • 37. 외모에투자해보세요
    '17.1.8 2:23 AM (116.46.xxx.185)

    성형까진 몰라도
    몸매는 가능하잖아요
    그거 하나면 해결 됩니다ㅎ

  • 38. ㅎㅎ
    '17.1.8 2:36 AM (58.122.xxx.85)

    노처녀 결혼 얘기 나오면 외모를 가꿔라, 성격이 어쩌구 나오는데..
    결혼한 아줌마들 다 이쁜가요? 다 성격 좋나요? 다 매력있나요?
    그냥 짚신도 제짝 있다고 그냥 인연이 닿아서 제짝 만났을 뿐이고.. 원글님은 그냥 그 인연이 없었던 것 뿐이고.. 22222
    지나다보니 다른것보다 연이있어야 되더라고요

  • 39.
    '17.1.8 2:56 AM (122.36.xxx.122)

    여자는

    외모와 성격이 중요하죠

    못생긴 아줌마들... 나름 여우일수 있어요 ㅋ

    남자구워삶는 능력

  • 40. ///
    '17.1.8 3:23 AM (49.1.xxx.60)

    나이 56인 친구가 있는데 발만 뜨면 남자가 붙어요
    특별한 미인은 아니지만 적당한 키에 몸매 섹시하고 걷는 뒷태가 처녀 같고
    얼굴은 동안, 직업 좋고 지적이고 품격 있고 예술 감각 뛰어나고,
    당당하고 세련되고 고급스럽고 우아한 듯 하면서
    천진난만한 성격, 음성은 꾀꼬리, 어조도 세련, 귀염, 애교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 어떨 땐 백치미도 있고...
    여자인 제가 봐도 괜찮아요. 근데 남편 땜에 항상 외로우니 안스러워요

  • 41. 노쳐녀 한개로
    '17.1.8 4:08 A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그냥 사시는게 좋겠네요. 여기 결혼해서 골치 아프단 사람 많은데
    억지로 엮을 필요 있나요?

  • 42. 기혼중에
    '17.1.8 6:32 A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두꺼비같이 생긴 사람들도 많고
    성격파탄도 많고만.

    인연을 못만났거나 안만나거나
    만날 길이 없던가.

    그리고 연애도 초반에나 설레지...
    일정시간 넘어가면 골치 아파요.

  • 43.
    '17.1.8 7:08 AM (223.62.xxx.120)

    아줌마는 태어날때부터 아줌마 였겠어요
    젊디젊고 외모 최대치일때 짝 만나 결혼 했겠죠
    여튼 결혼은 안해도 모쏠 이라면 좀 외모를 넘
    안가꾸고 살아온게 아닌가 싶네요

  • 44. ,,
    '17.1.8 7:17 AM (70.187.xxx.7)

    못생긴 남자들도 다 결혼했죠? 못생긴 여잗들도 다 결혼했어요. 다만 좀 많이 불행할 뿐입니다.

  • 45. 기왕이면
    '17.1.8 8:09 AM (122.35.xxx.180)

    예쁘고 몸매좋으면 좋겠지만 그건 옵션이에요. 가끔 82보면.. 살빼라 어째라.. 아니 주변을 돌아보세요 결혼한 사람들이 다이쁘던가요? 저 40대중반 직장맘인데 제 사무실에 제또래 아가씨들이 3명정도 있고, 40초반도 물론 있고, 제 친구도 결혼안한 사람 2명있어요. 물론 여자가 돈을 보니, 솔직히 결혼생각이 간절하지 않은것도 크지만,
    그들의 공통점은 굉장히 이성적.합리적으로 선을 긋고 남자를 본다는거에요. 결혼이란 콩깎지 껴서 적당히 내가 손해 보고 해야 하는겁니다. 연애도 그렇고
    나를 죽자고 쫓아다니는 사람이 없다면, 남자를 만날때 너무 재지말고,너무 계산하지 말고, 맘을 열고 만나세요. 거기다가 외모는 덤으로 좀 꾸미시구요

  • 46. ㄱㄱ
    '17.1.8 8:46 AM (211.105.xxx.48)

    짧게 쓴 글만 봐도 쓰는 단어들과 표현들이 매력이없어요
    남자킬러들이라니 ㅠㅠ
    동서양을 막론하고 나이 먹는다는건 약점이 될수 있지만 인성과 매력이 있음 보완할수 있는데 원글님은 내면을 좀 가꾸세요

  • 47. 됐어요
    '17.1.8 8:55 AM (223.38.xxx.235) - 삭제된댓글

    그러게 뭔말만하면 외모가꾸래..저 윗님 말씀대로
    이대 김경숙같이 못생긴 여자들도 다 시집가서
    애낳고 사는 마당에..

  • 48. ……
    '17.1.8 9:55 A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

    저요
    쑥스럽지만...도움될까해서요~

    아직도 남자들한테 인기 많아요
    어려서부터 그랬는데요..

    사실 외모가 가장중요 한데요..
    일단...최대한 아줌마기없어야 해요
    첫눈에 호감...이게중요

    운동해서 몸매군살 빼는게 일순위
    적어도 뒷모습 이라도 30대초반까지는 만들어야되요

    얼굴...
    매일 팩하세요..
    씨트팩과
    노폐물빼는 머드 같은 워시오프 팩중 촉촉한거...
    얼굴도 군살과 노폐물 있어요..
    나이들어 사진찍으면 어딘가 화난표정...심통보 이런거 있고
    턱라인 늘어지면
    갈바닉,뉴페이스 이런거 좋아요

    얼굴피부 팽팽해서 자세히않보고 그냥 딱보면 적어도 5살이상 어리게

    메이크업...
    눈을 키우세요..
    눈꼬리 부분까지
    액상말고 쉐도타입 으로라인을 그리세요
    거북스럽지않고 자연스럽게...

    눈 작으시면 속눈섶 시술 하세요...

    사슴같은 두눈 반짝이면 남자들이 푹~빠질수 있게요~

    입술 빈하시면
    아랫입술 다까지말고 아랫입술만 필러 약간만 하세요~^^

    그다음에 남자대하는 스킬이겠죠~

    일단 여성 스러워야 해요
    그래야 남자들이 집중되요
    조용하고 조리있는 말투 정돈된 몸 움직임...

    눈 동그랗게 뜨고 깊이있는 경청
    잘 웃어주고
    적당한... 인정해주는 리엑션
    남자는 인정받으려는 욕구가 여자보다 엄청 강해요~
    잘 들어주고
    센스있는 타이밍에 농담(과하게 웃기려하지말고 않웃겨도 되요
    그냥 자연스런 상황예시처럼 공감표현 이라 생각)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중요해요..

    아쉬워하지말고 잘해주기
    남자들이 스스로 고백하고 인정해야 해요

    ㅡㅡㅡㅡㅡㅡㅡ
    이상 평생 남자에게 대쉬많이받은 중년 아줌마가
    이나이에 뒤집어보니 알겠는 것들 이네요..

  • 49. ……
    '17.1.8 9:59 A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

    헉...뒤집어보니 ㅡ 되 짚어보니...

  • 50. ..
    '17.1.8 10:03 AM (112.152.xxx.96)

    40넘어 살찌면 결혼안해도 ..음.. 푸담하니 중년 아줌마로 보여요...키대비 몸무게는 좀 빼셔야 ...할것 같아요 .

  • 51.
    '17.1.8 10:09 AM (218.145.xxx.140)

    까달라고 쓴 낚시글이랑 비슷한 속성의 글이네요 판 열었으니 댓글은 열나 인신공격하는듯하고

  • 52. ..
    '17.1.8 10:13 AM (115.22.xxx.137)

    동호회 모임을 하거나 소개팅을 해서 사람을 먼저 좀 만나면서 이성 울렁증 없애고 외모는 비호감만 아니면 되니 기본적인 옷 헤어스타일 피부정도 가꾸시고요
    맞장구치거나 웃어주는 리액션 잘해주고 약간 적극적이어야 해요. 부담되지 않게 약간씩 스킨십하면서.. 술자리에서 어깨에 기댄다던가 얼굴에 붙은걸 살짝 떼어주는 정도 ㅋㅋ 넘 과하면 안되구요. 오글거리지만 제가 맘에 드는 사람이랑은 작정하면 다 사귀어봤네요. 지금은 그냥 아줌마..

  • 53. ㅇㅇ
    '17.1.8 10:15 AM (223.62.xxx.159)

    당장 헬스장부터 다니세요.
    언니 저 서른 중후반에 언니랑 같은 키인데 13키로 적게 나가요. 그래도 인기 없어요.
    그렇지만 운동 하면서 즐겁게 건강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런 모습에 매력을 느끼는 일인을 곧 만나지 않을까 기대하며 지내요.
    그리고 가만히 있는다고 사과가 툭 떨어지지 않아요. 동호회든 소개든 결정사든 수단방법 가리지 마시고 만나보셔야 나중에 후회가 적어요. 다 해보세요.
    저 아는 언니는 44살인데 작년에 괜찮은 사람이랑 결혼했어요. We can do it:)

  • 54.
    '17.1.8 10:17 AM (122.35.xxx.180)

    남자들은 아주 뛰어난 미인보다는 평범해도(너무 인상이 무섭다거나 표정이 없는 여자들은 싫어하고..) 남자말에 잘 웃고, 잘 맞춰주는 여자들에 대한 호감도가 커요. 무조건 따지거나 딴지 거는 여자들보다. 주변 사람들한테 최대한 상냥한 스타일로 이미지가 보여진다면 소개시켜주겠다는 사람들 있을겁니다.

    제 주변에 남자직원들...50명정도 있는데 다들 그렇게 생각해요. 물론 외모적으로 뛰어난 미인이면 눈길은 가나. 그렇다고 강하게 데시못해요 남자들

  • 55. 여기
    '17.1.8 11:03 AM (112.166.xxx.20)

    여비 댓글로 제목에 '한개도' 지적한 분들은
    쓸데없이 진지하고 대화가 지루하고 꽉막힌 느낌에
    고지식한 분
    일명 진지충 꼰대 지적충

  • 56. 사바하
    '17.1.8 11:25 AM (125.138.xxx.165)

    얼굴이 이쁘건 안이쁘건
    밝은인상에 웃는얼굴...
    상대방 기분좋게 해줘요

  • 57. .....
    '17.1.8 11:28 AM (49.143.xxx.163)

    괜찮은 내가 되네 괜찮은 네가 오더라

  • 58. 원글고민과 상관없이
    '17.1.8 11:33 AM (223.38.xxx.96)

    112.166.xxx.20님의 윗댓글에 지대로 공감합니다.
    정말 쓸데없이 진지하고 지루한 사람일겁니다
    게다가 지역까지 운운하는 병신까지 합세..
    모든 고민에 지역감정 들먹이는 한심한것

  • 59. ㅎㅎ
    '17.1.8 11:41 AM (1.238.xxx.64) - 삭제된댓글

    이분 결혼 못해서 인생 패자되고.
    결혼한 아줌마들은 다들 자기관리 잘해서 결혼한 승자처럼 훈수네요. 조언을 해줘야지 신나서 훈수하는 아줌마들이 많아요.
    제가볼땐 아직 인연을 못만난듯 해요
    제 동생도 엄청 예쁘고 직업이 좋은데 이상하게 아직 제짝을 못만난듯 해요. 원글님이랑 나이가 같아요.
    눈 낮춰서 결혼 하라는 말도 안되는 소린 절대 안해줍니다.
    아무리 늦어도 맞춰서 만나야지. 아무나 만나서 생활이 어려워 지는건 반대거든요. 직업이 전문직이라 혼자 살수도 있겠단 여유 갖고 여행도 다니며 지내더라구요.

  • 60. 노답
    '17.1.8 12:00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몸매도 뚱뚱할 듯하지만 글만 봐도 무식이 뚝뚝 흘러요. 나이 마흔 넘은 사람이 재미있게 쓴답시고 한 개는 뭐며. 한 개 지적하는 거에 발끈하는 사람들은 지들도 무식하다고 인증하는 격.
    비슷한 수준의 남자도 힘들어 보입니다.

  • 61. 그리고
    '17.1.8 12:02 PM (121.166.xxx.103) - 삭제된댓글

    나이 마흔까지 못 만난 인연 기다리다가 쉰 되고 환갑 돼요.
    노처녀들끼리 정신승리하는 거 믿어봤자 본인만 손해죠.

  • 62. ..
    '17.1.8 12:13 PM (209.58.xxx.36) - 삭제된댓글

    남자가 한개도 없는게 벌써 나이는 사십 한개 ㅋㅋㅋ

  • 63. 남자
    '17.1.8 12:18 PM (83.78.xxx.45)

    가 굳이 필요한가요? 남자 만나서 망하는 경우는 많아도 남자 못 만나서 망하는 경우는 없어요.
    행복한 결혼이 될 확률은 사실상 엄청 낮아요.
    게다가 님 상황보니 망할 확률이 더 높아 보여요. 비혼을 즐기세요.

  • 64. 121.166
    '17.1.8 1:26 PM (223.62.xxx.103) - 삭제된댓글

    누굴 나무라요? 님 댓글이 여기서 제일 무식해보이는구만

  • 65. ...
    '17.1.8 1:45 PM (1.238.xxx.93)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직장 잡기 어렵고 또 잡아도 잘리고 하니 여자 만날 능력들이 없어져서
    그 만큼 조건 되는 남자가 귀하기에 여자들도 남자 만나는게 더 어려워 졌어요.

  • 66. 그냥
    '17.1.8 1:53 PM (1.238.xxx.93)

    남자들도 직장 잡기 어렵고 또 잡아도 잘리고 하니 여자 만날 능력들이 없어져서
    그 만큼 조건 되는 남자가 귀하기에 여자들도 남자 만나는게 더 어려워 졌어요.
    부동산 값도 너무 비싸니 결혼하기 힘들죠`

  • 67. 소위
    '17.1.8 3:33 PM (60.45.xxx.191)

    폭탄이라고 불리는 처자 시집만 잘 가더라고요 외모도 중요하지만 여자도 자존감과 말발 태도 엄청 중요해요 아무리 폭탄이라도 스스로 잘났다고 생각하는 여자는 존중을 받더라고요 밀당도 잘하고요 고로 여우라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 68. ..
    '17.1.8 4:23 PM (116.126.xxx.4)

    결혼은 미친짓이에요. 그걸 왜 할려고

  • 69. ....
    '17.1.8 5:02 PM (211.202.xxx.31)

    우선 경제력이 있어야 하고
    외모 좀 꾸미고
    요리 실력 좀 보여주고
    잘 들어주고, 잘 웃어주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41살에 싱글인데,
    저는 남자한테 맞춰주는 거 귀찮은 지 오래돼서 연애나 결혼 생각이 머릿속에서 소멸했어요.
    에너지가 넘치시네요. 부럽사옵니다!!! 화이팅!!!

  • 70. eeer
    '17.2.4 12:45 AM (211.54.xxx.105)

    여자들은 자기 외모, 능력 된다고 생각하시는분들많은데...
    남자입장에선.... 그냥 까칠해보이고 조건따지게 생긴, 갑갑할거같은 스타일의 여자가 많더라구요.
    여자는 나이가 갑이라, 35세 넘어가면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남자로 따지면 중소기업급이에요..

  • 71. ..
    '17.4.11 6:50 AM (175.123.xxx.176) - 삭제된댓글

    남자는 착각의 동물이라 조금만 정먄 선의에서 도와주거나 관심을 가져줘도 지를 좋아하는줄 착각하는것 같더군요. 그럼서 나한테도 관심을 가지고 희안하게 꼬이게 되데요..? 일댜 남자 많은 동호회나 봉사활동 같은곳을 가시고 먼저 관심을 줘보세요 관심이 돌아옵니다

  • 72. ,.
    '17.4.11 6:52 AM (175.123.xxx.176) - 삭제된댓글

    남자는 착각의 동물이라 조금만 정말 선의에서 도와주거나 관심을 가져줘도 지를 좋아하는줄 착각하는것 같더군요. 그럼서 나한테도 관심을 가지고 희안하게 꼬이게 되데요..? 일단 남자 많은 동호회나 봉사활동 같은곳을 가시고 먼저 관심을 줘보세요 관심이 돌아옵니다

  • 73. .,
    '17.4.11 6:54 AM (175.123.xxx.176)

    남자는 착각의 동물이라 조금만 정말 선의에서 도와주거나 관심을 가져줘도 지를 좋아하는줄 착각하는것 같더군요. 그럼서 나한테도 관심을 가지고 희안하게 관심에서 호감으로 발전하게 되데요..? 그 단계에선 외모가 필요하니까 일단 업그레이드를 시키시고 남자 많은 동호회나 봉사활동 같은곳을 가시고 먼저 관심을 줘보세요 관심이 돌아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297 박원순 "문재인 대통령 만들려고 촛불 들었나".. 15 ㅇㅇ 2017/01/07 2,806
637296 마케팅에 도움될만한 책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2017/01/07 351
637295 강남구는 왜 태극기를 거리에 걸었나요? 8 궁금 2017/01/07 1,540
637294 혼자사는 분들 수리하러 기사님 오시면 욕실 쓰게하시나요? 8 111 2017/01/07 5,251
637293 집회에 왠 성조기인가요.. 5 ㅇㅇ 2017/01/07 1,173
637292 커튼 봉에다 링집게형 타입 어떤가요? 2 고민 2017/01/07 676
637291 랄프로렌m사이즈 1 랄프로렌 2017/01/07 519
637290 억누르고 살아서 일까요? 가끔 .. 4 절제 2017/01/07 1,512
637289 광화문 촛불집회 생방송 중계 1 #닥치고_정.. 2017/01/07 681
637288 지금 강남 역삼동 난리났습니다 ㄷㄷㄷㄷ 61 ㅇㅇ 2017/01/07 34,024
637287 짝사랑 힘드네요. 5 say785.. 2017/01/07 2,378
637286 서점풍경 7 코찡끗 2017/01/07 1,950
637285 40대에 나는 여드름 샤베 2017/01/07 720
637284 그것이알고싶다 검색부탁드려요~~ 3 ㅅㅈㅅ 2017/01/07 938
637283 광화문에 계신분 계세요 ? 9 광화문 2017/01/07 1,390
637282 전세가 안빠져서 큰일이네요 10 Mmm 2017/01/07 3,071
637281 동생 딸이 백일인데.. 11 ㅜㅜ 2017/01/07 2,648
637280 41살 노처녀에요 남자가 한개도 없어요 51 복순이 2017/01/07 26,522
637279 엄마들 모임 하면 무슨 식당 가세요? 6 샤삭 2017/01/07 3,146
637278 이 사이트의 보안인증서에 문제가 있습니다? ㅇㅇ 2017/01/07 1,541
637277 10년이 금방 지났어요 1 2017/01/07 1,741
637276 이런 사람은요? 4 뭐지요? 2017/01/07 807
637275 오늘 롯데월드 진상커플 5 쯧쯧 2017/01/07 2,994
637274 교복 물러주기 4 ... 2017/01/07 608
637273 이영애 닮은 일반인을 봤어요. 15 ... 2017/01/07 9,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