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의 나이든 여자만 있는 직장, 으앙 너무 힘들어요

답답 조회수 : 2,939
작성일 : 2017-01-07 08:58:39
보기엔 다들 조용해 보이고
하는일도 전부 조용하고 
문제없어 보이는데

좀 근무해보니....이거이거 장난 아니네요.
끼리끼리 문화?
편가르기? 등등

뭐라 이름붙이기도 뭣한 
다들 지긋지긋하다고(한둘씩 모이면 ㅋㅋ)
진절머리가 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찌 처신을 해야하는지..
이런 조직에서 몇년씩 살아남은 분들 ㅋㅋ
존경합니다.
IP : 175.126.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7.1.7 9:12 AM (121.145.xxx.251)

    생각만 해도 피곤.
    너무 굽씬거리지 말고 만만하게도 보이지 마세요.
    그럼 어리다고 더 깔보고 함부러 하거든요.
    늙은이 되면 조심해야 할 게 나이 많은건
    결코 벼슬이 아니라는 걸
    항상 명심하고 살아야겠더라구요.

  • 2.
    '17.1.7 9:14 A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조직에서 살아나는 법을 배운거죠 도중에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은 그만뒀겠지만.. 이합집산 눈치 라인타고.. 어디나 ㅎㄷㄷ합니다..

  • 3. 원글
    '17.1.7 9:15 AM (175.126.xxx.29)

    맞아요....댓글님 말이 맞는말인데...
    여기는 막내도 나이가 많아요.....

    그런데도 참
    어렵네요. 처신이...

    나이든 사람들도 처신하기 어렵다고 스스로 얘기하거든요
    나이적은 사람들도 힘들다고 하고...

    왜이리 다들 힘들게 사는지 모르겠어요(사이좋게?는 안되나봐요)
    꼴랑 월급 얼마 받는다고..에혀..

  • 4. ㅡㅡ
    '17.1.7 9:18 AM (110.70.xxx.217)

    허걱..얘기만 들어도 기빨리는거 같아요.
    어딜가나 다 똑같은가봐요ㅠㅠ
    좀 더나은 분위기의 회사는 없는가요.
    온전히 일에만 집중하고 싶어요. 휴 피곤피곤~

  • 5. 원글
    '17.1.7 9:19 AM (175.126.xxx.29)

    기가 문제가 아니라,,,
    강제 다이어트 됩니다....

  • 6. ㅡㅡ
    '17.1.7 9:25 AM (110.70.xxx.217)

    윽..강제 다이어트라니...밥이 안넘어갈 정도의
    살벌한 분위긴가봐요. 눈물뚝뚝ㅠ
    남초직장도 남자들끼리의 세계라 잘 끼기가 어렵다는데
    남녀비율이 적절히 섞인게 가장 좋은듯해요ㅜ
    에혀 여기다 털어놓고 맘 푸시길요..

  • 7. 남자들도
    '17.1.7 9:26 AM (121.145.xxx.251)

    50대이상 남자들이 많으면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일도 안하고 젊은 사람 부려 먹으려 한다고..
    그러니 처음부터 너무 열심히도 하지 마세요.
    어린 사람이 다하면 당연하게 쟤는 다한다 생각하고 아예 지들은 놀 궁리만 한다니깐요.
    늙으면 맘이 너그럽고 배려가 많을거라 생각하시죠?
    직장에서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어요.
    나이 들수록 사장 아닌이상 대부분은 게으름 부려요.
    그래서 사장도 나이 든 사람 먼저 자르려고 하는 이유가 있는거죠.
    일은 안하고 아랫사람들 근로의욕만 저하시키는 능구렁이들이 한둘이 아니기에.

  • 8. 저는
    '17.1.7 9:57 AM (124.49.xxx.61)

    거의젊은여자만 많은데 다니는데 ...투명인간취급 ㅠㅜ

  • 9. 저는
    '17.1.7 9:57 AM (124.49.xxx.61)

    많건적건 다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552 청문회 생중계 어디서 볼수있죠? 6 .. 2017/01/09 500
638551 이런것도 왕따일까요? 왕따의 징조.. 2017/01/09 484
638550 님들은 이 세상 삶 속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뭐라 생각하나요? 11 2017/01/09 1,315
638549 정동영 "문재인, 반호남주의자인지 답하라" 18 또 시작 2017/01/09 1,274
638548 지금 말하는 이대입학처장 거짓말하는거죠?? ㅇㅇ 2017/01/09 290
638547 미운 네살 어떻게 훈육해야 할까요.. 4 ㅇㅇ 2017/01/09 1,730
638546 부산여행 동선 좀 ~~~ 3 ktx 2017/01/09 910
638545 "영화 '변호인' 흥행 후 정부, 투자펀드 통제&quo.. 4 샬랄라 2017/01/09 445
638544 조윤선 잡으러 가네요 9 ..... 2017/01/09 2,618
638543 혹시나 싶어서 대출광고에 대해~ 대출 2017/01/09 240
638542 불고기양념장 개봉후 언제까지 보관하나요? 2 무지 2017/01/09 1,626
638541 슬픈 얘기지만 개룡남보다 잘 사는 남자가 14 .. 2017/01/09 5,734
638540 치과 추천 부탁드려요 1 ㅎㅎ 2017/01/09 1,152
638539 10년 넘은 대우차 동네카센타에서 수리하는게 나을까요? 6 .. 2017/01/09 566
638538 청문회 지금 하는중인가요?? 3 .... 2017/01/09 490
638537 아이가 갑자기 다리가 마비증상이 8 D 2017/01/09 2,492
638536 조윤선 및 문체부직원들은 1 ... 2017/01/09 641
638535 무현 두도시이야기 봤어요 3 누리심쿵 2017/01/09 633
638534 대왕 카스테라 먹으면 설사하는데 2 2017/01/09 2,289
638533 다가구 매수를 고려하고 있는데요. 10 .... 2017/01/09 1,524
638532 청문회 세월호 희생자들 위한 묵념했어요 4 고마와요 2017/01/09 454
638531 안되면 남탓하는 남편.. 4 아그배 2017/01/09 1,636
638530 폭풍의 언덕 히드클리프는 그냥 나쁜놈이였네요. 19 폭풍 2017/01/09 4,763
638529 밥값 안내는 동네 엄마 60 도대체 2017/01/09 21,605
638528 무더기로 불출석했네요...아오 열받아 2 청문회 2017/01/09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