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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차 마실때...

ㅇㅇ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7-01-07 01:55:46
집에 생강차 만들어 놓은 게 있는데
오늘 처음 먹어봤거든요.
근데 생강 저며놓은 걸 마지막에 씹어 먹어야 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버리는 건지 모르겠어서요.
생강차 담가 드시는 분들은 생강을 어떻게 하십니까?
먹나요, 아니면 버리나요?
적고 보니 되게 무식한 질문인거 같기도.....;;

IP : 121.173.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7 2:05 AM (221.127.xxx.128)

    당근 버리죠
    그걸 어케 디 씹어 먹나요 헉

  • 2. ㅇㅇ
    '17.1.7 2:17 AM (121.173.xxx.195)

    역시 그렇군요. 생강을 설탕에 절였더니 생강차가 달달하길래
    혹시 생강도 달달해졌을까? 생강차가 몸을 따뜻하게 한다는데
    생강을 직접 씹어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지 뭡니까.
    역시 그건 무리. 댓글 고맙습니다.

  • 3. ...
    '17.1.7 3:31 AM (122.32.xxx.157)

    저는 곱게 채쳐서 담가 그냥 우적우적 씹어 먹기도 해요.
    근데 보통은 가루 생강차 마시고요.
    설탕에 잰건 첫잔...우리기, 두번째잔...끓이기, 세번...네번...끓이기, 더 이상 차로 마시기 달지도 않고 심심하면 수육이나 고기국물 끓이는데에 써요.

  • 4. ㅁㅁ
    '17.1.7 7:11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저같은경우 그게 싫어 아예엑기스로 빼버리죠
    그리고 건지는 갈무리해두고 고기삶을때넣구요

  • 5. 그래서ᆢᆢ
    '17.1.7 8:48 AM (118.216.xxx.202)

    청으로 담그죠
    휴롬에 즙짜서 설탕넣어 조리는ᆢ
    그게 많이 번거롭긴해도 온전히 생각을 다 섭취할수 있거든요
    즙을 짠후 건더기는 청주를 부어서 생강술로
    요리활용도가 높구
    저는 해마다 햇생강 나올때 만들어 일년을 먹어요

  • 6. **
    '17.1.7 4:31 PM (183.99.xxx.110)

    생강청이 좋겠네요. 담엔 저도 이걸로~
    생강 슬라이스해서 설탕에 재고 뜨거운물 부어 우려먹는데 생강맛이 별로 안나네요ㅜㅜ

  • 7. 또다른 방법
    '17.1.7 4:34 PM (121.150.xxx.212)

    생강과 꿀을 섞어서 도깨비방망이로 싹 갈아버려요...
    숙성시켜서 먹어도 편해요...
    전 이방법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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