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 신자분들 깜놀한 성경구절 있으신가요?

..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17-01-07 00:12:51
저는... 요한복음 8: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I tell you the truth," Jesus answerd,
"before Abraham was born, I am!"

이 구절 읽고 너무 놀랐어요.
예수님이 진짜 하나님이구나...
하나님이 이 세상에 가장 낮은자의 모습으로 오셔
온갖 멸시, 업신여김, 고문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구나...



IP : 117.111.xxx.1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편 23장이요.
    '17.1.7 12:25 AM (175.113.xxx.70)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시편 23장을
    떠올리고 기도하며·
    항상 마음이 평온해지고
    잘될거란 확신이 들어요.

    넘 감사하죠.

  • 2. . . .
    '17.1.7 12:36 AM (125.180.xxx.181)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렸다는 솔로몬이
    모든게 헛되고헛되다고 했던 구절이요

  • 3. moony2
    '17.1.7 1:04 AM (67.168.xxx.184)

    저는
    일단 어느 에스키모인의 질문이 생각나네요

    "내가 하나님을 모르면 지옥가요?"
    "아니 몰랐기 때문에 안가요"
    "그럼 왜 내게 너가 말해줬냐? 와이?"

  • 4. ..
    '17.1.7 1:05 AM (182.226.xxx.118)

    저도 윗님 처럼...모든것이 헛되다...
    제 고민을 상담했던 분이 전도서를 읽어 보라고 해서
    읽는데...눈물이 줄줄줄....

  • 5. ^^
    '17.1.7 2:20 AM (119.70.xxx.103)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시편 121장 5-6절
    힘들때마다 어떻게든 되겠지하며 묵상하게 되요.

  • 6. 독수리 날다
    '17.1.7 9:17 AM (220.120.xxx.194)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조금씩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신명기 7장 22절

    저는 이 구절 읽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진짜루요(번개맞은듯)

    주님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고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신다 하셨는데 그 문이 한꺼번에 활짝 열리면 좋을텐데 왜 안그럴까...막 답답할 때쯤 저 구절을 읽게 되었어요.

    사람인 내 눈에 내가 받을 복과 문제 해결들이 한눈에 활짝 열리면 참 좋을거 같지만,
    시종을 아시는 하나님 편에서 보면 그게 들짐승이 들끓게 되어 더 쓸모없거나 더 흉악한 것이 될 수도 있기에 지금 현재 보여주시고 깨닫게 해주시는 것들, 방법들이 나에겐 최선이요 최고의 감사이구나.
    그래서 매일이 감사이구나 했어요^^

  • 7. 재림
    '17.1.7 9:54 AM (211.36.xxx.116)

    저는 예수가 떠나시면서 하신 말씀요
    예전에는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떤 일을 겪고나서는 성경 말씀이 다 믿겨집니다
    저에게는 있을수 없는 기적이에요
    제가 좀 부정적이고 의심이 많은 성격이거든요
    암튼 복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나도 너희와 함께 있을지로다"
    아무에게도 아직 얘기하지 않았지만 이 글보고 갑자기 로긴하게 됐어요
    예수님 고맙습니다

  • 8. ㅇㅇ
    '17.1.7 9:59 AM (59.11.xxx.83) - 삭제된댓글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12)

  • 9. ㅇㅇ
    '17.1.7 10:01 AM (59.11.xxx.83)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 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12)

    구약의 제사는 그림자였고
    귀한 주님의 피로 단번에
    영원한 속죄가 이루어졌다니...

  • 10. 나나
    '17.1.7 11:16 AM (116.41.xxx.115)

    떠오르는 구절이 몇개 있는데
    저에겐 그 구절들보다 오늘 지금 이 글을 일개하신 이 순간입니다
    방황과 반항중인 딸에게 꼭 필요한 말씀들을 주루룩 보게하시는 이 순간이요
    모자라고 멍청한 딸에게 찬양으로 실수로 멀티비전에 잘못뜬 성경구절로 우연히 눈에 띈 게시판 글로 제게 하실 말씀을 전하시는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 11. 카이베르
    '17.1.7 11:16 AM (183.90.xxx.235)

    로마서 13장.. 깜놀입니다. 지도자에게 복종하라니

  • 12. 나나
    '17.1.7 11:16 AM (116.41.xxx.115)

    일개->읽게

  • 13. .....
    '17.1.7 5:52 PM (115.64.xxx.205)

    저는 창세기요. 성경 완독하려고 읽었는데 온갖 죄들은 다 그 속에 있더구요. 특히 롯의 두 딸이 아빠랑 자는건 완전 충격....거기에 다윗은 완전.....

  • 14.
    '17.1.7 8:56 PM (117.111.xxx.228)

    구약은 이 세상 그대로의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그래서 온갖 죄악이 범람하죠.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전세계를 보세요.

    신약은 이 세상이 나가야 할 방향입니다.

  • 15. 로마서 8장
    '17.1.8 6:41 PM (121.162.xxx.198)

    그 중에서도 38-39절이요.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저 말씀이 그 때 까지 갖고 있던 질문들의 90% 이상의 답이 돼 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287 이명박정부가 큰사건없이 조용했나요? 나 진심 궁금함 13 에그 2017/03/24 717
665286 장세동 김문수 나쁜놈들이지만 이건 인정합니다. 2 2017/03/24 653
665285 고모 얼른 예쁜 사람으로 변신해야지~ 6 하하하 2017/03/24 2,734
665284 수시)반16등이 지방으로 전학가니 전교10등 28 ㅊㅊ 2017/03/24 5,033
665283 응답 1988 재방송 1 아보트 2017/03/24 654
665282 왜 가만히 있으라 했어ㅜ [ 세월호 아이들 마지막 영상 ] 2 ㅇㅇㅇ 2017/03/24 909
665281 문재인이 왜 대세인지 언론에선 한번도 다뤄주질 않네요 5 00 2017/03/24 441
665280 .. 26 ㅇㅇ 2017/03/24 4,075
665279 나스 립펜슬을 자게에서 알고는 하나 구매했는데요. 18 나스 2017/03/24 4,070
665278 윤전추가 장세동 급인가요? 5 2017/03/24 970
665277 지방친구네 갈때 강남신세계지하 사갈거.. 11 ........ 2017/03/24 2,009
665276 이기적인 남편.. 자식 싫어하는 남편... 5 ... 2017/03/24 3,244
665275 다리 긴 여중생 9 마담 j 2017/03/24 1,876
665274 손자 봐주시는 할머니들은 어떤 분들일까 궁금.. 16 ㅇㅇ 2017/03/24 3,369
665273 어제 썰전에서 유시민이 이야기한 표창장 부분 찾아주세요 7 어제 2017/03/24 1,250
665272 뉴스공장 게시판은 없나봐요 6 ㅌㅌ 2017/03/24 814
665271 토다이(분당점)이랑 드마리스(분당) 어디가 나을까요? 5 급질문 2017/03/24 1,773
665270 중1 아이 정상어학원 어때요? 3 ㅇㅇ 2017/03/24 2,110
665269 척추협착증 대학병원과 척추전문병원 어디로 가야 할까요? 9 ㅠㅠ 2017/03/24 7,956
665268 재채기 소리에 경기하는 나 2 스니즈 2017/03/24 720
665267 경기도 화성 비봉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2017/03/24 1,123
665266 요즘 말많은 총회 웹툰 너무 공감되요 8 ㅎㅎㅎ 2017/03/24 2,611
665265 노후 8 초보할미 2017/03/24 2,370
665264 옛날 6-70년대생 사춘기 아이들은 요즘처럼 부모한테 반항안했자.. 15 -=- 2017/03/24 2,457
665263 실리마린 복용하면 소화 안 되는 분 계신가요? 아웅 2017/03/24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