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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륜스님 영상을 보다가 느낀건데

.....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7-01-06 19:01:09
이분이 가부장적인 성향이 있는건가요?
즉문즉설에서의 답변이그래서요
아님 묻는 사람들이 여자가 많아서 그런가요?
원래 불교의 교리 베이스가 "내탓이오"
라는게 있잖아요
IP : 70.70.xxx.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6 7:05 PM (221.157.xxx.127)

    현실적인 도움은 안되요 그냥 마음비우기하란거

  • 2.
    '17.1.6 7:11 PM (112.149.xxx.41)

    당사자에게 상대가 바뀌길 바라기보다 내가 먼저 바꾸는게 더 빠르고 지혜로운거다 라는식의 말씀을 하는거죠.
    아이는 태어나면 엄마가 무조건 3년은 데리고 키워야한다라는 말도 저는 원론적인것,
    정말 그만큼 아이에겐 중요한 시기이고 그때 엄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는걸 강조하는 말씀으로 들려요.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라고 불교에서도 말하는것 같던데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를 깨우쳐주는거라봅니다.
    남편이 나와서 부인과의 문제를 질문하면 어떻게 답변하는지 보시면 아실거예요

  • 3. ㅇㅇ
    '17.1.6 7:11 PM (58.140.xxx.193)

    그분 답변이 가부장적이라기보단...
    딸이 이혼할까봐 잠안온다.이혼안된다하늘이 무너진다...이런 엄마들한테도 이용 하라고 만들어놓은 제도인데 왜 하늘이 무너진다면서 딸 인생에 과도하게 집착하느냐고 뭐라하기도 하고..
    여자들더러 참고살라 이런 분위기는 거의 못느꼈는데요.

  • 4. 처음엔
    '17.1.6 7:18 PM (175.223.xxx.235)

    현자인 줄 알고 존경했으나...
    갈수록 겪어보지도 않아놓고 하는 답변이 현실과 괴리가 있어 그저 탁상공론에 불과하다는 걸 알고 이젠 참고 안해요.
    참고로 저 이분 책 몇권 있었는데 다 버림...

  • 5. 이분
    '17.1.6 7:21 PM (123.199.xxx.239)

    하도 이름이 유명해서 동영상 찾아봤는데
    수도 많이 하신 현자는 아닌듯요.

    현실성도 떨어지지만
    객관성도 없으시고
    문제를 정확하게 읽어내지를 못하심.

  • 6. ....
    '17.1.6 7:23 PM (220.120.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책 다 갖다 버림 .....

    이유는 이 발언

  • 7. ...
    '17.1.6 7:24 PM (220.120.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책 다 갖다 버림

  • 8. ...
    '17.1.6 7:25 PM (220.120.xxx.30) - 삭제된댓글

    전 강신주의 다상담이 훨씬 마음에 와 닿음

  • 9. ...
    '17.1.6 7:30 PM (220.120.xxx.30)

    저도 책 다 갖다 버림

  • 10. 듣고 싶은 얘기만
    '17.1.6 7:33 PM (110.70.xxx.211)

    들으려는 사람에겐 도움이 안되고 열린 마음 가진 사람에게만 도움이 됩니다.

    요새 그만한 종교 지도자 없습니다.
    돈 문제도 투명하고 검소하게 사시고 있고요.

  • 11.
    '17.1.6 8:11 PM (211.108.xxx.216)

    묻는 사람이 여자가 많아서 그래요.
    남자가 물어도 똑같이 말씀하십니다.
    누가 들어도 그런 마누라랑 왜 사냐 싶을 정도의 극단적인 사례에도
    남자 듣기에 좋은 말씀은 안 해주세요.
    묻는 이가 남자든 여자든
    내가 왜 얼굴도 못 본 당신 남편/부인을 위하겠느냐,
    여기 와서 절박하게 묻는 당신을 위하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늘 하시는데
    답변 들을 당시에는 궤변이다 싶다가도 나중에 무릎 치게 되더라고요.
    당장 내가 옳니 네가 옳니 따지는 걸 떠나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주신다는 느낌인데...
    스스로 경험해보기 전엔 알기 어려운 부분이 커서, 영상 보고 화내는 분들도 이해돼요.

  • 12. ....
    '17.1.6 8:16 PM (221.167.xxx.125)

    내가 너무 못났구나 하고 느꼈음

  • 13. ......
    '17.1.6 8:4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분은 속세를 떠나있는 중이잖아요.
    근데 가끔 질문들을 보면
    법륜한테 물을만한 질문은 아니잖아? 싶은 것들을
    사람들이 엄청 묻더군요..

    스님한텐 그냥.. 미움을 버리는 법, 죽음을 마주하는 자세 등
    마음을 내려놓는 방법 정도만 묻는 게 적당하지 않나요?

    정치에 대해서 묻고, 육아에 대해서 묻고..ㅡㅡ;;
    너무 이상함.. 걍 육아관련 서적을 보거나 육아를 겪어본 사람한테 묻고,
    '힘들 때 마음비우는법'만 법륜이 말하는 걸 참고하면 될텐데..

  • 14. 책은
    '17.1.7 8:55 AM (175.126.xxx.29)

    그나마 괜찮은데
    동영상 은 상담이랍시고 하는데, 막 우기더라구요.
    동영상 보면 더 열받아서.....이사람 이름만 나와도 패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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