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를 둔 40대 중반의 워킹맘이예요~
십몇년전에 미국본사로 출장 갔을때 한국인 입양아를 둔 본사 직원분이 저를 따로 찾아와 여러가지로 한국인 아들에 대해 얘기를 나눈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아들이 막 사춘기를 접어들던 시기라 정체성 혼란등의 문제가 있어 한국을 함께 여행하고 싶어 하셨어요) 암튼 그 계기로 입양아에 대한 관심을 조금 가지게 되었어요..
서두가 길었네요.. ^^
최근에 제가 가입되어 있는 페북 어느 그룹에 입양된 분의 이야기가 올라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여기에다 올려봐요..
그냥 지나치지말고 한번 봐주세요~ 자식을 키우는 입장이다보니 보는내내 마음이 아프고 또 대견스러워 보이기도 하고..무엇보다도 진심으로 친부모님을 만나뵐수 있기를 바래보네요..
꼭 좀 봐주세요....
https://youtu.be/9QFS-7Zdc4Q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양된 분의 이야기.. 한번 봐주세요~
희망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17-01-07 21:41:50
IP : 59.187.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7.1.7 9:42 PM (59.187.xxx.42)2. loving
'17.1.7 11:00 PM (182.216.xxx.210)세상에....너무 잘 보았어요...아들이 저렇게 잘 커서 엄마를 찾고 있다는걸 알면 얼마나 대견할까요.출산을 결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 기억에 남아요 어디든 공유해야 겠어요
3. ...
'17.1.8 12:02 AM (1.229.xxx.104)지금은 철저히 기록이 남아서 찾기 쉬울텐데.. 저 당시만 해도 숨기려면 숨길 수 있어서...짠하네요.
저도 입양한 딸을 키우고 있어서 더 마음이 아파요. 꼭 생부모님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4. 원글
'17.1.8 1:50 AM (59.187.xxx.42)친부모님을 만나뵙는게 삶의 꿈이라고 말하는 1986년생 한국이름으로 김용준님 / 어머님 존함은 김은영님이신데 그때당시 19세였고 강남성모병원애서 출산하셨네요. 가능하시면 공유도 많이 해주세요..
5. 원글
'17.1.8 1:53 AM (59.187.xxx.42)관심가져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분들&유투브 영상 봐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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