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려운 살림에 사립대 2명이나 보내는 친척

도르슈 조회수 : 5,644
작성일 : 2017-01-06 16:20:22
그것도 다른 친척들한테
내가 과거에 너한테 이만큼해줬고 이렇게 했는데
등록금 보태주는게 당연하다는듯 얘기하고

집안의 장손이니
시댁친척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등록금 해줄수도 있지 않냐

이러는 친척있네요

친척아저씨도 정리해고당해서 실업자이고
일할의지도 없고
친척아줌마는 본인이 투잡뛰어서 애들공부시키고 가정꾸려갑니다

저같으면 애 둘중 하나는 휴학시키겠어요
등록금 낼때만되면 정말피곤하네요
시댁돈이지 그게 제돈도 아니고
아무리 난 경제력없다 해도
그게말이되냐고
다른데서라도 빌려달랍니다
지긋지긋하네요
IP : 123.98.xxx.2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쳤네요
    '17.1.6 4:26 PM (211.212.xxx.130)

    자기 자식 등록금 왜 남한테 내달라고 해요?
    학자금 대출 받던지 휴학하라하세요

    세상은 넓고 미친 사람은 많네요

  • 2. dlfjs
    '17.1.6 4:29 PM (114.204.xxx.212)

    전화 받지 마세요
    친자매면 한번쯤 도와줄순 있지만 먼 친척이면 그럴 필요도 없죠

  • 3. ....
    '17.1.6 4:33 PM (221.157.xxx.127)

    집안장손같은소리하네 참내

  • 4. ...
    '17.1.6 4:34 PM (96.246.xxx.6)

    그래도 그 엄마 자식 교육시키려는 노력이 눈물납니다. 어찌되었든 존경스럽기까지

  • 5. 요즘
    '17.1.6 4:39 PM (211.253.xxx.65)

    등록금 대출도 맘만 먹으면 쉬운데.. 황당하네요.
    그냥 없다고 하세요. 나중에 취직해서 갚는것도 아니고.

  • 6. mm
    '17.1.6 4:43 PM (115.22.xxx.207)

    그냥 못해준다고 하시면 되죠.
    그아줌마 참 배짱있네요.
    애들 미래가 달린 일인데 재가 철판깔아서 누가 도와준다면 ...

  • 7. .........
    '17.1.6 4:44 PM (125.137.xxx.47)

    일부러 국가장학금 받고 다니는 아이들 수두룩한데요.
    그 친척네 집안 재산이 꽤 있나봐요.

  • 8. ㅇㅇ
    '17.1.6 4:44 PM (211.237.xxx.105)

    형편이 어려우면 국가장학금이 될텐데 왜 그럴까요?
    국장 어느정도는 분명히 됩니다. 나머지는 학자금대출로 가능하고요.

  • 9. ㅇㅇ
    '17.1.6 4:45 PM (211.237.xxx.105)

    요즘 가난해서 대학 못갔다는건 개뻥임.
    국장으로 한학기당 최대 240만원까지 나오고 나머지 등록금은 이자 없이 대출가능하고 나중에 취직후 저리의 이자와 함께 갚아나가면 되고
    심지어 생활자금까지 대출이 돼요.

  • 10. 대한진학률은 세계최고인데 노벨상은제로
    '17.1.6 5:18 PM (14.34.xxx.55)

    어려운경제 가뜩이나어려운가정형편에 학교를 낮춰서
    장학금받아 학비면제로 들어가던지, 학비싼국공립대를 들어가던지
    허영심만 있지 실력은 그닥이니 변변치않은 대학 끄트머리로 겨우입학해서
    그나마 학점이나 우수하면 조금 유리한데 학점도 밑바닥에
    취업도안되지 국가 장학금은 공짜로 주나
    대학나오자마자 학자금 못갚아 20대 신용불량자가 그리많다지 ....

  • 11. ㅇㅇ
    '17.1.6 5:32 PM (211.237.xxx.105)

    윗님 국가장학금은 꽁짜 맞습니다.-_-

    학자금 대출하고 성격이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121 두 배우가 기억나던 드라마 2 공유 이동욱.. 2017/01/07 1,236
638120 문재인 지지자들의 폭력성이 드러났죠. 근데 이건 시작.. 6 ….. 2017/01/07 1,066
638119 요즘도 식탁 없이 사시는 분 많은가요? 4 요즘도 2017/01/07 2,297
638118 레지던스 호텔에 대해 잘 아시는 분 계세요? 7 도움요청 2017/01/07 2,380
638117 지혜를 주세요. 성조숙증 관련.. 26 오렌지1 2017/01/07 6,817
638116 파파이스 비디오 나오나요? 3 파파이스 2017/01/07 1,077
638115 이런질문드려도 될까요 2 무도 2017/01/07 1,081
638114 그것이 알고싶다... .... 2017/01/07 817
638113 도깨비 간신 넘 무섭지않나요? 9 ㅇㅇ 2017/01/07 6,057
638112 입양된 분의 이야기.. 한번 봐주세요~ 5 희망 2017/01/07 2,407
638111 라이언 뽑기 3번째 다녀왔습니다ㅠㅠ 23 무한도ㅜ 2017/01/07 4,899
638110 토플리딩인강.........추천 좀 해주세요 bb 2017/01/07 431
638109 친구 맞니 6 주말인데 2017/01/07 1,918
638108 *지지 않는다* @@@ 2017/01/07 527
638107 제게 2억있어요 5 아파트 2017/01/07 4,788
638106 도토리묵 살 찌는 음식인가요? 3 도토리묵 2017/01/07 1,890
638105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가요? 15 ........ 2017/01/07 3,107
638104 조윤선 빼박 10 헐! 2017/01/07 6,321
638103 여기가 미국이에요?성조기 진짜 개챙피함!! 13 미친다 2017/01/07 2,449
638102 ~ 행복은  "인내"라는 대지 위에 ~ ... 2017/01/07 475
638101 안추워도 너어무 안추운 겨울 23 이래도 되나.. 2017/01/07 7,171
638100 제이야기입니다. 79 60mmtu.. 2017/01/07 19,190
638099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서 전남친 생각이 자꾸 나는데 어디 갔다올까.. 10 .. 2017/01/07 3,726
638098 잔소리 심한 남편 5 ㅔㅔㅔㅔ 2017/01/07 2,119
638097 컴퓨터 둘중 뭐가좋은지 사향좀봐주세요 2 hippos.. 2017/01/07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