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자레인지 없이 사시는분 계시나요
집이좁아서 물건들 되도록 정리하고있는데.. 제일 불편한건 식은밥 따듯하게 돌리지못하는것과 ( 전기밥솥도없애고 압력솥으로 해먹음) 해동시키는거 두개가 불편할거같은데....살까요 말까요..없이사시는분 없으면없는대로 살만하신가요?
1. ㅇㅇ
'17.1.6 3:23 PM (58.140.xxx.19)선물받은거 부엌구석에 있는데 안쓴지는 거의 2년 넘어가요.
저는 안써요2. ...
'17.1.6 3:24 PM (223.38.xxx.94)20년째 없어요.
에어프라이어만 있어요.
없이 살아 불편한거 몰라요.3. 흠
'17.1.6 3:25 PM (180.92.xxx.39)필요하면 사셔야죠. 얼마 하지도 않는데.
데우는 단순한 기능만 필요하면 젤 싼거 사도 무방하더라고요.4. 저요
'17.1.6 3:26 PM (182.221.xxx.82)결혼 20년 넘었어요
전자렌지 없이 살아요5. ..
'17.1.6 3:28 PM (183.96.xxx.180)일단 없이 살아보세요. 본인이 불편하면 사는거죠.비싸지도 않잖아요.
경험이 가장 좋은 선생 아닐까요?6. ...
'17.1.6 3:31 PM (59.25.xxx.37)있어도 일년에 10번정도 애들간식 냉동피자먹을 정도 사용하긴 해요.. 몇 번 안써도 없으면 아쉬울 것같아요
7. 우리는 좋아요
'17.1.6 3:32 PM (220.76.xxx.170)전자랜지 산지가1998년9월에 삿는데 아직도 한번도 고장 안낫어요
우리는 많이사용해서 없이는 너무불편할거 같아요
우리는 고장 난다면 당장사요 우리남편이 현미데워서 배에다찜질해요
날마다 저녁먹고 밥도데우고 팥죽도 데우고 생선도 데우고 없이는 안돼요
기능도 다양한데 다른거는 안써보고 지금도 새거처럼써요 좋아요8. 원글
'17.1.6 3:34 PM (210.103.xxx.39)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시기에 고장나고 몇 개월 버티다 결국 자취용으로 샀어요.
가스압력솥만 사용하니 찬 밥 데우기가 너무 불편했어요.
우유 한 잔 데운다고 중탕하거나 밀크팬에 데우는건 게으른 저한텐 아쉬웠어요.
성향에 따라 결정....9. ^^
'17.1.6 3:35 PM (210.103.xxx.39)저도 비슷한 시기에 고장나고 몇 개월 버티다 결국 자취용으로 샀어요.
가스압력솥만 사용하니 찬 밥 데우기가 너무 불편했어요.
우유 한 잔 데운다고 중탕하거나 밀크팬에 데우는건 게으른 저한텐 아쉬웠어요.
성향에 따라 결정....10. 없으면
'17.1.6 3:45 PM (223.62.xxx.179)불편하긴 하더라고요
삼성꺼 복합오븐인데 전자레인지기능도 있거든요
전자레인지 기능만 고장나서 오븐하고 그릴기능만 사용하는데요
첨엔 무지 불편했어요
햇반 데워먹는데 물끓여 데우니 데워지기가 오래걸리고
잠깐 뭐 데울때도 못하고
근데 그릴에 해먹거나 걍 햇반일경우 볶음밥으로 해먹고
그럽니다 .
친정엄마가. 얼마전 전라레인지 사용하면 음식이
몸에 해롭게
변한다고 어디서 외국 의사가 주장하는걸 보시곤.
전자레인 버리셨더라고요
걍 저도 다시 사진 않을 듯 싶어요11. ...
'17.1.6 3:52 PM (118.176.xxx.202)저요
전자파가 어쩌고 하기전부터
이상하게 전자렌지가 싫더라구요.
전자렌지 안 써요
원래 전자렌지 안써서
아쉬울때는 팝콘먹고 싶을때 밖에 없어요.12. ㅇㅇ
'17.1.6 3:59 PM (211.246.xxx.210)결혼 20년차넘어가지만 사제 않았구요.
물론 불편함은 있습니다. 우유나 밥 따뜻하게
만들때 밥른 겨울동안만 전기밥솥쓰고요
귀찮지만 때마다 새밥 해먹습니다.
우유는 찬우유가 맛있다라고 하고 먹습니다.13. ..
'17.1.6 4:03 P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저도 전자파 많이 나온다고하니 웬지 찜찜해서
이사할때 버리고 왔는데 적응되니 아쉽지 않네요,
그리고 찬밥은 삼발이 스텐 찜긴가 그거 이용해서 냄비에 믈 조금녛고
밥그릇채 올려놓고서 금방 데워먹어요.14. 바쁨
'17.1.6 4:08 PM (223.131.xxx.93)시댁에선 사용 안하고 저희집은 필수품
나이들수록 찬게 몸 안좋다는걸 실감하면서
뭐든 따뜻하게 먹으려고 해요.
근데 냄비 꺼내고 찜기 사용하는게 번거로워서
꼭 필요한데 부지런한 분들은 개의치 않을 것 같아요.
전자렌지 관련 오류의 정보는 끊임없이 돌고도네요.15. 나피디
'17.1.6 4:13 PM (122.36.xxx.161)냉동 피자는 후라이팬에 은은하게 데워서 먹으면 되구요, 우유도 작은 우유끊이는 용도의 그릇을 사서 작은 불에 덥혀먹었어요.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전자렌지는 안전성때문에 불안했거든요.
16. ....
'17.1.6 4:15 PM (219.249.xxx.47)어른만 살면 없어도 돼요
하자만 애들이 있으면 피자 데워 먹고
노인들이 밥 데워 먹으려면 불편하죠.17. 계란
'17.1.6 4:17 PM (121.141.xxx.53)저는 일주일 밥을 해서 해동해서 먹기때문에 꼭 있어야 되요
근데 묻어서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냉동된 밥 렌지에 데우면 정말 새밥들 같나요?
저는 아니던데요 딱딱하게 굳던데...제가 뭘 잘못하는 걸까요??
바로 한 밥 냉동실에서 꺼내서 돌리기만 하는데...ㅠㅠㅠ18. 음
'17.1.6 4:29 PM (61.72.xxx.220)전자파나 가스렌지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나
비슷하지요.19. 음
'17.1.6 4:31 PM (61.72.xxx.220)계란님~냉동된 밥을 해동하면 갓 지은 밥 같고요
해동한 걸 남겼다 다시 해동하면 잘 안돼요.20. 저요~
'17.1.6 4:35 PM (121.160.xxx.59)결혼 20년차 한번도 사본적없어요. 번잡한것도 싫고 전자파도 싫어서요. 별로 안불편해요. ^^
21. ‥
'17.1.6 4:44 PM (223.33.xxx.112) - 삭제된댓글매일 사용하는지라‥
달걀찜, 가지찜 등등 애용하고
매일두어번 행주 소독합니다.22. 없어요
'17.1.6 4:56 PM (211.36.xxx.250)쓰다가 없는지 5년 되어가요
인스턴스 식품 안사게 되고 냉동실에 쟁이질 않고
삼발이에 떡등은 살짝데쳐서 먹으면 되니 불편한줄 모르겠어요 없다보면 곧 익숙해지실거예요23. ..
'17.1.6 5:08 PM (122.34.xxx.59)버리고 전자렌지 안쓴지 8년째에요.
있을때도 몇번 안썼어요.
가끔 삼발이에다 밥 데워먹고
피자, 고기등 냉동 자체를 안하게 돼요.
냉장고가 조금 깨끗해진다는 장점이~~24. 저는 필수품
'17.1.6 5:12 PM (59.20.xxx.221)없으면 안돼요
25. ....
'17.1.6 5:24 PM (211.224.xxx.201)직장다니고
아이들 밥도 데워먹기도해서 없으면 안되요
저도 혼수로한게 고장나서 저렴한걸로샀어요
5만원대로....26. ..
'17.1.6 5:31 PM (122.46.xxx.49)계란님~뎁히실때 꼭 접시나 그릇으로 뚜껑 잘 덮으세요 그래야 밥이 촉촉합니다.스팀이 새나가지 않게.
27. ..
'17.1.6 5:32 PM (122.46.xxx.49)그리고 저는 일주일 정도는 냉동실 아니고 냉장실에 두었다 렌지에 데워 먹는데 괜찮아요
28. 계란
'17.1.6 5:34 PM (121.141.xxx.53)답글들 감사요~
근데요 저 뚜껑 잘 덮고요 냉동된 밥 처음 해동을 했는데도 굳더라고요
렌지가 싼거라서 근가...ㅠㅠ
나만 왜 그럴까요..ㅠㅠ29. 저요
'17.1.6 9:18 PM (61.77.xxx.239)오븐 토스트기 있어서 전자렌지 아쉽지 않아요. 밥 냉동은 하지 않으니 더더군다나 필요 없어요.
30. ...
'17.1.7 12:39 AM (125.186.xxx.152)외국 반년 살 때 중고 전자렌지를 못 구했어요.
새로 사긴 아까워서 그냥 버텼는데...
있을 때는 몇번 안쓰는거 같아도 없으니 참 불편했어요.
오븐 전기밥솥 다 있어도 전자렌지는 또 필요했어요.
중고거래 활발해도 전자렌지는 매물이 없더라구요.
연식이나 디자인 상관없이 기능이 비슷하니까 나오기만 하면 금방 채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