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잘 못 일어나고 알람 못 듣고 많이 자는 사람들
알람 못 듣는건.... 숙면의 증거일까요??
잠 많은 사람들이 체력 약한거로 일반화하기엔 쫌 그렇죠..?
1. ㅇㅇ
'17.1.6 2:34 PM (211.237.xxx.105)의지나 습관 체질의 차이지 체력하고 뭔 상관이겠어요.
2. ,,,
'17.1.6 2:38 PM (121.128.xxx.51)본인이 긴장 하지 않아서 그래요.
신경쓰지 않아서요.
우리 아들 아침에 깨우려면 2-30분은 깨웠는데요.
군대 다녀 오더니 그 버릇이 없어 졌어요.
필요한 시간에 알아서 알람 맞추어 놓고 깨요.3. ㅡㅡㅡ
'17.1.6 2:38 PM (218.152.xxx.198)체질요 밤 10시 넘으면 헤롱거리고 정신못차리는 사람도 체질이잖아요
4. ...
'17.1.6 3:07 PM (183.98.xxx.95)체질이 맞고 신경 안쓰고 못쓰는것도 맞아요
일단 늦게 잡니다
야행성이죠..그러니 아침에 못일어남
그러나 꼭 해야 할일이 있으면 몇개라도 울리게 해서 반드시 일어나는 사람은 책임감 있음
나머지는 ..5. ...
'17.1.6 3:23 PM (203.244.xxx.22)체력의 문제는 일어나는 시간이 아니라 잠들어 있는 총 시간과 연관이 있겠죠.
아니면 수면의 질이 안좋거나.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시간에 자서, 똑같이 일어나는데 너무 피곤하다면, 체력이 약하거나, 수면의 질이 안좋거나 이겠죠. 깊게 잠못 드는 스타일.6. 아니요
'17.1.6 3:50 PM (182.221.xxx.82)체력 아닙니다. 성격같아요
전 알람 소리 잘 듣는건 당연하고
돠려 알람 직전에 눈을 떠요
빨딱빨딱 일어나는 스탈이구요
몇시에 잠들었는지는 상관 없어요
반대로
자랄때 3남매인데....
제 여동생이요
아무리 울려도 꿈쩍 않해요
누군가 다른 식구가 그걸 끄러 동생방에 가야해요
울 오빠도 그랬어요
다들 출가 했는데...
새언니 말로는 오빠가 지금도 그런데요. 다만 골프갈땐 새벽에도 스스로 일어나서 간다네요 .헐
제부 말로는 동생 깨우기 너무 함들다고 ㅠㅠ
직장 다니는데...맨날 허겁지겁.
생각해보니 저 대학생이고 동생 고등일때
학교 맨날 지각.
제가 거짓말로 학교샘에게 몇번 전화 해준적도 있어요 ㅠㅠ
옆에서 보기엔 알람 울려도 그냥 버티는거구요
또 개의치 않으니 못 듣기도 하지 싶어요
하여간 징글징글해요7. ㅡㅡㅡ
'17.1.6 4:40 PM (218.152.xxx.198)책임감있으니 미친듯이 힘들어도 일어나서 학교가고 직장가긴하죠 근데 그냥 아침형인간 사는것과 비교해 삶이 엄청 힘들다는.
8. ..
'17.1.6 10:52 PM (39.119.xxx.30)저혈압인 사람도 오전에 맥을 못 춰요..
점심때 되어야 정신들고 이후 밤까지 반짝 정신들고요 .
학교나 직장생활 오래하니 어느 정도 습관되어
사회활동에 지장없지만..힘든 것은 사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