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아 초3 피아노 시작하면 너무 늦나요..

방학 조회수 : 2,524
작성일 : 2017-01-06 13:34:57
고학년 갈수록 시간들이 없다고 주변서 ..그러는데..시작을 못했었거든요...피아노가 무조건 다들 필수인가 봐요....어느정도 기간을 잡고 시키시나요..흥미 보통 일경우....
IP : 112.152.xxx.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6 1:37 PM (110.35.xxx.75)

    지금이라도 빨리 시키심이...
    피아노는 대부분 학교 들어가기전이나 1학년땐 시작을 하는데 늦으셨네요..
    3학년부턴가 리코더 수행평가도 있는데 피아노 학원 보내면 리코더도 다 배워와서 수행평가때 전혀 걱정이 없어요..안그럼 집에서 하나하나 다 가르쳐야하는데 리코더까지 가르치기에는 집에서 엄마가 해줄게 너무 많거든요..그거 아니라도 학습적으로 봐줘야하는것들이 많아요..

  • 2. .....
    '17.1.6 1:39 PM (121.188.xxx.36)

    저도 늦다고 생각했는데
    이외로 잘따라가고
    이해도가 더 빠르다고 원장쌤께서 그러시더라구요.
    시켜보세요.

  • 3. RRRRR
    '17.1.6 1:42 PM (192.228.xxx.133)

    저는 교육관이 따로 있어서 4학년때부터 피아노 학원을 보냈는데요..
    애들 6살때부터 한 것 1년안에 다 따라잡아요..
    늦고 빠르고의 문제가 아니고
    아이의 흥미인것 같아요...
    아이와 잘 상의하셔서 아이가 의지만 있으면 시작시점이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요즘 학원들이 초등 교육과정에 있는 것들까지 같이 가르쳐 주더라구요..
    첫댓글 처럼 리코더나 바이올린 이런걸 같이 가르쳐 주더라구요..
    악보 보는 법,
    음악관련은 학교 음악시간에 쳐지지 않게 도와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아이와 잘 이야기 해서 보내세요....

  • 4. ..
    '17.1.6 1:43 PM (118.176.xxx.120)

    저는 아이 4학년때 악보라도 익히라는 맘으로 보냈는데 반년만에 체르니 30들어가고 올해 6학년 되는데 피아노를 제일 좋아하고 즐깁니다 일단 시작해보세요~

  • 5. 띠용여사
    '17.1.6 1:55 PM (221.140.xxx.220)

    저도 남아 3학년때 시작했어요~
    확실히 빠르긴 하더라구요 아이랑 상의해서 보낸거라 싫어하지 않았구
    3개월정도 치다가 관심없으면 그만 두라고 하고 시작했는데
    지금 1년넘게 치고 집에 디지털 피아노도 한대 샀어요~~

    그런데 전 좀 아쉬웠던게 조금 더 빨리 해도 괜찮지 않았을까 생각하긴 했는데
    넘 어리면 이론을 이해하는게 속도가 더 늦을건 같더라구요~

    제 친구 엄마가 피아노학원 하시는데..
    저희 아이처럼 좀 늦게 시작하는 아이들이 되려 오래 친다고 하더라구요~

  • 6. 근데
    '17.1.6 2:03 PM (183.98.xxx.86)

    남자애들 5학년 정도만 되도 피아노 잘 안 치고 싶어하지 않나요
    너무 얼마 못 배우지 싶은데

  • 7. 집간장
    '17.1.6 2:10 PM (1.247.xxx.121) - 삭제된댓글

    안늦어요
    오히려 더 빨리 진도 나갈수 있고 괜찮아요
    피아노 배워두면 음악 시험 볼때 두고 두고 도움 됩니다

  • 8. 빗자루마녀88
    '17.1.6 2:18 PM (220.72.xxx.113)

    울집에사는아이도 초3에시작했어요
    본인이흥미갖고하면 일찍시작한애들보다
    진도도빠르고 ~
    뭘하든 빠르고늦음은 그닥중요하지않는듯
    싶어요
    그냥 울아이보니 어느정도이해하면서
    치는거보니 그냥 적기다생각하고
    보고있네요

  • 9. ...
    '17.1.6 3:00 PM (223.62.xxx.232) - 삭제된댓글

    4학년때 시작했어요.
    것도 지가 하고싶다고 해서..
    그전에 물어볼땐 관심없어하더니...
    열심히 다니고 밥먹으면서도 손으로 연습해요.
    집에서 연습하고 싶다고 하면 디지털이라도 사주려고 하는데 아직 물어보면 말은 없네요.

    근데 늦게 시작한 만큼 진도는 빠른데 시간이 없어요.
    안할거면 모를가 할거면 빨리 시작하세요.

  • 10. ...
    '17.1.6 3:04 PM (223.62.xxx.232)

    4학년때 시작했어요.
    것도 지가 하고싶다고 해서..
    그전에 물어볼땐 관심없어하더니...
    전 예체능은 자기가 좋아서 해야 한다는 주의라셔..
    열심히 다니고 밥먹으면서도 손으로 연습해요.
    집에서 연습하고 싶다고 하면 디지털이라도 사주려고 하는데 아직 물어보면 말은 없네요.

    근데 늦게 시작한 만큼 진도는 빠른데 시간이 없어요
    안할거면 모를까 할거면 빨리 시작하세요.

  • 11. ㅁㅁ
    '17.1.6 3:10 PM (121.139.xxx.199)

    다들 피아노는 기본으로 시키시나봐요...이제 1학년되는 여자 아인데 시켜야할까봐요..근데 손이 아직 넘 작은것같은데 괜챦을지..

  • 12. ㅇㅇ
    '17.1.6 3:20 PM (203.235.xxx.113)

    우리애도 남아인데 초2부터 가르쳤어요
    친한 언니가 피아노 레슨하는데 늦었다고 했었죠 ㅠ
    그러면서 음악레슨은 길거리에 돈을 버린다고 생각하고 꾸준히 시키라 해서..
    그냥 버린다 생각하고 시키네요
    지금 초6올라가고 콩쿨 ( 모짜르트,베토벤곡 하나씩 암보해서 나가기도 하고)가서
    다 받는 상도 받고 하니.. 상장이 또 학교로 오네요.이건 좋아요 ㅎㅎ
    썩 좋아하진 않는데 도움된다는거 쯤은 아는듯요.
    확실히 리코더 계이름도 금새 외우고
    곡을 들으면 계이름 몰라도 비슷하게 리코더 바로 불고 하네요 ㅎㅎ
    그런점은 학교생활에 도움됩니다.

  • 13. 울 아이
    '17.1.6 3:43 PM (211.243.xxx.142) - 삭제된댓글

    초등 3학년 2학기 되며 피아노 시작했는데 올해 중학생 되는데 여전히 다녀요. 전 1년 정도 생각하고 보내건데 주 3회 만 가다보니 진도는 느려도 질리지 않아서인지 피아노 치는 걸 넘넘 좋아해요. 이제 중학생 된다고 작년 12월부터 수학학원을 다니면서 시간이 넘 안 나도 수학학원 끝나고 30분이라도 치다가 올 정도로요. 맨날 듣는 음악도 피아노 치면서 알게된 막심 므라비차라던가 이루마 등의 곡만 들어요. 제가 볼 땐 음악적 재능 크게 있어 보이진 않는데 진심으로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서 중1까지는보내볼까 하고 있어요.

  • 14. 울 아이
    '17.1.6 3:43 PM (211.243.xxx.142)

    초등 3학년 2학기 되며 피아노 시작했는데 올해 중학생 되는데 여전히 다녀요. 전 1년 정도 생각하고 보내건데 주 3회 만 가다보니 진도는 느려도 질리지 않아서인지 피아노 치는 걸 넘넘 좋아해요. 이제 중학생 된다고 작년 12월부터 수학학원을 다니면서 시간이 넘 안 나도 수학학원 끝나고 30분이라도 치다가 올 정도로요. 맨날 듣는 음악도 피아노 치면서 알게된 막심 므라비치라던가 이루마 등의 곡만 들어요. 제가 볼 땐 음악적 재능 크게 있어 보이진 않는데 진심으로피아노 치는 걸 좋아해서 중1까지는보내볼까 하고 있어요.

  • 15. 하기나름
    '17.1.6 3:55 PM (39.7.xxx.8)

    차이코프스키가 11세에 시작했다고 들은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072 루이후이 1년 성장일기를 보니.... .... 04:29:53 163
1635071 치실 중독이지 않아요? 1 김치실 04:29:39 206
1635070 돈은 맘껏 다 쓰고 가는게 답인거 같아요. 8 슬픔 04:03:02 736
1635069 점심겸 저녁 먹고 잠깐 잔다는게 8시간을 잤네요 2 aa 03:48:35 414
1635068 이번 공인회계사 수석합격한 여대생 공부 시간 8 ..... 03:32:24 1,047
1635067 드라마 졸업 표상섭쌤이 미스터션샤인에 나와요 03:03:03 303
1635066 왼쪽 허리랑 엉덩이 이어지는부분이 미친듯이 아파요 3 ㅇㅇ 02:57:17 485
1635065 지금 육군사관학교 안 갈 이유가 있나요? 7 ㅇㅇ 02:46:24 692
1635064 40대에 어설픈 전문자격사공부를 시작했는데.. 22 공부 02:31:24 1,428
1635063 적당한 sns 6 Df 02:24:54 484
1635062 더위가 가긴 가네요... 2 ㅇㅇ 02:01:24 668
1635061 침대 옆 협탁 샀는데 넘 기다려져요 1 어서 01:48:26 375
1635060 장염인거같아요 7 .... 01:39:35 379
1635059 거동못하는 노인 집에서 케어하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때요 26 ㅇㅇ 01:18:39 2,447
1635058 8시간 만에 수술대 올랐지만..패혈증으로 사망 20 KBS 뉴스.. 01:11:00 2,548
1635057 중국산 캠 달려 있는거 위험하네요. 1 사생활노출 01:09:38 1,289
1635056 화애락 큐는 이제 안나오나요?? ㅇㅇㅇ 00:54:16 269
1635055 전세집 구하는 포인트 공유해주세요 9 이사 00:52:59 502
1635054 단기알바가서 노동요 좀 듣자했더니 14 ㅇㅇㅇ 00:48:21 2,171
1635053 로버트 할리는 가족복이 많네요 4 ... 00:36:48 2,392
1635052 미국 주식 소수점 모으기 2 .. 00:34:09 706
1635051 고양이 두상이 너무 예뻐요 13 ..... 00:29:43 1,128
1635050 제멋대로인 트럼프도 백악관 들어가기 싫어했어요 7 .. 00:23:53 1,344
1635049 청담 르엘 당첨 예상 가점이 74점이라니... 3 와... 00:16:44 1,188
1635048 직계가족 결혼식 의상 색상 골라주세요 3 패션은어려워.. 00:14:50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