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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 은근 슬쩍 꼬투리 잡는 거 같은데 아닌가요?

sdf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17-01-06 10:56:41
옆에 남자직원하고 동갑내기인데 제가 한달정도 늦게 들어왔고

회사에서 제가 가장 신참이예요. 평상시에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같은데요
저를 살짝 우습게 본다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예민반응하는건지 봐주세요
옆에 남자직원이 예를 들면 제가 애기할때

그렇게 다이어트 하는 거 너무 힘들겠어요. 하니깐
"저장해 놓은게 많으셔서 괜찮으실꺼예요."

저는 연하는 싫어요. 하니깐
"그게 선입견이예요. 하며 10분을 넘게 열변을 토함"

저는 늘 장거리 연애만 했어요.
"조금 변태 기질이 있으신데요? 하며 쭉 애기..."

그래서 그게 무슨 선입견이냐며 취향일수도 있죠? 하니 계속 길게 길게 이야기 하는 겁니다.
다른 사람한테는 꼬투리 안 잡는거 같은데 저한테 유독 그래요.
사소한건데 예민하게 반응하는거 맞죠?

저는 자꾸 그분한테 게이 같다고 놀리고 있긴 해요
사회생활 처음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기분 나빠서요
IP : 175.156.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6 10:59 AM (221.146.xxx.118)

    듣기 싫으면 짜르세요.
    다 들어주니까 10분이나 지껄이고 있는 거 아닐까요.

  • 2. 원글
    '17.1.6 11:00 AM (175.156.xxx.42)

    어떤식으로 잘라야 하나요?
    직원들끼리 분위기 좋은데... 짜르기도 뭐하고
    제가 딱 봐도 항상 웃고 화 안 내고 약하고 그런 성격이라 대처가 필요해요

  • 3. sdf
    '17.1.6 11:02 AM (175.209.xxx.110)

    뭔 토를 저리 정성스럽게 달아 ㅋㅋㅋ
    혹시 원글님한테 관심있는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 4. ...
    '17.1.6 11:13 AM (116.33.xxx.29)

    원글님은 왜 저 사람한테 게이라고 놀리나요?

    연하 싫어요 장거리 연애 이야기에 주절주절하는거 보니까 관심의 표현같기도 하고요..

  • 5. 원글
    '17.1.6 11:18 AM (175.156.xxx.42)

    저런 식으로 당하니깐 좀 열받아서 저도 애기한거예요
    게이라고 놀림은 장난식으로 나온 애기예요. 우리끼리.

  • 6. ...
    '17.1.6 11:18 AM (221.151.xxx.109)

    개인적인 얘기를 하지 마세요
    빈틈을 보이지 마시고

  • 7. ....
    '17.1.6 11:43 AM (58.234.xxx.216) - 삭제된댓글

    ㅎㅎ 둘이 소꼽놀이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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