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프 남편의 생모상
작성일 : 2017-01-06 09:53:52
2260862
베프의 시아버지와 키워주신 시어머니는 고향에 살고 계시고요
베프남편의 생모가 돌아가셨어요
장례 치르러 고향으로 내려갔는데 제가 딱히 뭘 해야할까요?
남편도 평생 생모의 사실을 비밀로 살았어서 친구고 뭐고 부르지도 않는다고 하네요.
꼬박꼬박은 아니어도 명절이나 일 있으면 뵈면서 지냈데고요..
서울이면 장례식장에서 도와주기라도 할텐데
지방에 내려가 상 치르고 온다고 하는데 어찌할까요?
부조금은 어찌해야하나요?
IP : 211.58.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뭐라고 조언 해야 할지
'17.1.6 9:58 AM
(110.9.xxx.37)
-
삭제된댓글
어쩌면 감추고 싶은 가정사 일지도 몰라요. 그래서 모른척 해주는것이 도와주는것 일수도 있어요
자세한 사실, 그 분위기를 모르니 뭐라 말 하기가 어렵네요
신중하게 처신하세요
2. 글쎄요
'17.1.6 9:58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할건 없는거 같은데요..
키워준것도 아니고 남한테 숨기는 관계였다면 아무것도 안하는게 나름 배려일거 같은데....요
3. ...
'17.1.6 10:02 AM
(221.151.xxx.79)
당사자인 남편이 알리기 싫어하는데 부조금은 절대 하면 안될 것 같구요 모른척 하시고 그냥 친구한테만 고생했다 스포츠마사지라도 받게 해주세요.
4. 친구
'17.1.6 10:06 AM
(211.58.xxx.142)
친구 도와주고 싶은 생각만 하고 그 남편의 입장은 생각 못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5. ...
'17.1.6 10:20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아들인 본인도 숨기고 싶어하는 생모이고
그걸 부인(원글님 베프)에게 마지못해 말한거면
그 부부만의 사생활이고 비밀이잖아요.
원글님이 알고있단 건 그 부인이 남편의 비밀을 님께 알려줬단 건데..그것만도 남편에겐 실례 아닌가요?
(입장 바꿔서, 원글님이 숨기고 싶은 가족사가 있는데 남편이 자기 친구에게 말한 격)
장례식장이 서울이어도 원글님이 가면 안되는 자리예요. 자기 지인도 안 불렀다면서요? 거기를 부인 친구가 조문한답시고 나타나면 '나, 당신 생모 얘기 알고있소' 하는 뜻인데 뭔 조문이 고맙겠어요? 그 부부사이 분란만 나지.
이번 상 당한 것도 베프와 둘만 아는 걸로 하고, 나중에 베프 만나면 상 치르느라 애썼겠다며 인사나 하면 되겠네요.
6. dlfjs
'17.1.6 11:39 AM
(114.204.xxx.212)
그냥 가만 계심이 좋겠어요
나중에 고생했다고 밥이나 사고요
7. ..
'17.1.6 11:40 A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베프남편 부모님 돌아가셔도 님이 나서서 할 일은 없어요. 그냥 조문 한 번 하면 돼요. 이번 경우는 가만 계시는게 맞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41304 |
"냐냐냐냥…" 시민에 장난전화 건 경찰관 대기.. |
... |
02:33:58 |
413 |
1741303 |
특검팀에 일부러 제보해서 특검팀 개고생시킨거래요 8 |
ㅇㅇㅇ |
02:15:29 |
706 |
1741302 |
노영희변호사랑 다른패널이랑 김명신의 행동 이해못한다고 |
ㅇㅇㅇ |
01:46:57 |
771 |
1741301 |
대전이 내수 경제가 안좋나요? 14 |
이수 |
01:31:25 |
806 |
1741300 |
리모델링만 '1억5천' 사모간섭에 '천정부지' |
그냥 |
01:29:14 |
698 |
1741299 |
우리 나라 소비 습관이 친환경적이지 않음은 인정...해요 13 |
.. |
01:28:05 |
794 |
1741298 |
윤리특위가 뭐 하는 곳이고 김병기 왜 욕먹나요. 16 |
.... |
01:11:54 |
697 |
1741297 |
작은 키만큼 짜증나는 게 없어요. 5 |
ㅠㅠ |
01:08:57 |
1,162 |
1741296 |
인스타의 종착지는 공구인가 봐요. 5 |
… |
01:07:41 |
690 |
1741295 |
김건희가 이번에 특검 한방 먹인거죠?? 3 |
ddd |
00:55:04 |
1,583 |
1741294 |
갱년기 관절통이 어떤건지 아시는분 2 |
... |
00:42:43 |
524 |
1741293 |
한국 조선업 부활의 아버지, 문재인. 5 |
... |
00:31:27 |
994 |
1741292 |
마트들이랑 다이소 매출 찾아봤는데 1 |
........ |
00:26:27 |
1,160 |
1741291 |
60, 70, 80이되면 저는 보청기를 쓰게 될까요? |
ㅣㅣ |
00:18:18 |
344 |
1741290 |
대구사는데요 소비쿠폰 신청 도와주세요 6 |
레아 |
00:14:15 |
947 |
1741289 |
혹시 미국도 예년보다 덥고 이상 기후인가요 6 |
요새 |
00:12:50 |
1,099 |
1741288 |
사는 이유가 뭘까요 7 |
김가네수박 |
00:02:06 |
1,477 |
1741287 |
노후대비로 부부가 3 |
ㄴㄴㅇㅇ |
00:01:31 |
2,027 |
1741286 |
근데 대형마트들 줄어드는건 막을수 없지 않나요 14 |
ㅇㅇ |
00:00:07 |
1,398 |
1741285 |
조민 표창장 도장 비교해보세요 15 |
억울해 |
2025/07/29 |
2,622 |
1741284 |
기생충 처럼 사는 형제여도 잘 만나나요 2 |
.. |
2025/07/29 |
1,292 |
1741283 |
중등 애들 외박하는걸 4 |
… |
2025/07/29 |
861 |
1741282 |
민생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황제처럼 썼어요 11 |
ㅇㅇ |
2025/07/29 |
2,217 |
1741281 |
홈플러스 새주인 찾기 산넘어 산…정부 개입 가능성 ‘솔솔’ 4 |
ㅇㅇㅇ |
2025/07/29 |
1,072 |
1741280 |
밤 12시가 다 되어가는데도 32도 라니 6 |
징글징글 |
2025/07/29 |
1,5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