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아줌마가 갑자기 읽고 싶은 책이 생겼어요.
카프카의 장편소설인데 문학동네와 열린책들 두 곳에서 비슷한 시기에 번역본이 나와서요.
어떤 게 낫나요?
해외문학을 안 본 지 너무 오래되어서 판단이 잘 안 섭니다;;-.-늙은 아줌마가 갑자기 읽고 싶은 책이 생겼어요.
카프카의 장편소설인데 문학동네와 열린책들 두 곳에서 비슷한 시기에 번역본이 나와서요.
어떤 게 낫나요?
해외문학을 안 본 지 너무 오래되어서 판단이 잘 안 섭니다;;-.-괜찮아요.
둘 다 메이저 출판사라..
전 열린책들 사봅니다만 ^^
둘 다 괜찮은데 저도 열린책들에 한 표입니다.
둘 다 괜찮은데 저는 죄다 '열린책들'입니다.
열린책들이 영미권외의 문학에 오랜 강점이 있고 문학동네는 잘 읽히게 뽑는 편이라고 봅니다. 역자 약력에 문학작품 번역본이 여럿인 쪽, 연령대가 좀 낮은쪽이 국문의 자연스러움이란 면에서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해봅니다. 겨울에 어울리겠네요. 즐거운 독서되시기를.
그쵸? 열린책들이 워낙 번역본이 튼튼. 문학동넨...음 거품이라...(난데없이 출판사 디스가 ㅋ)
82에 영미문학이나 문학전공자가 많으신 듯 해 물어봤어요. 열린책들 선호하는데 가장 최근 번역본이 문학동네라서 잠깐 고민했네요. 감사합니다. 최순실과 그 악의 무리 때문에 카프카를 다시 읽다니...
카프카 저도 읽고싶네요
책이나 볼 것이지.
돈도 없으면서 프라하엔 가고 싶은거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