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에 조언을 주변에서 물어볼수록 안좋은소리만 나오네요,
1. ㅇㅇ
'17.1.5 8:54 PM (211.237.xxx.105)원글님이 직업 안정적이니까 남친 직업이 덜 안정적이라도 뭐 괜찮을것 같은데요?
결혼하고 싶으시면 원글님이 서두르고 부모님 설득해야죠.
근데 이렇게 글 올린거 보니 마음이 흔들리시나봐요.
흔들리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하고 비교하게 되고 결국 헤어지게 되더라고요.
그럼 하루라도 빨리 남친에게 솔직히 털어놓고 보내주세요. 그 남친도 정리하고 새여친 만나야 하잖아요.2. ...
'17.1.5 8:55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스팩한번 올려보세요 왜 부모님이 반대하시는지 들어봅시다
부모님 말씀 무시하면 안된다 저는 일단 그렇게 깔고갑니다3. ㅋㅋㅋㅋㅋ
'17.1.5 8:55 PM (27.118.xxx.88)원글 친구랑 제 친구 같은 분인가요?
어쩜 저리 토시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말을.
얼릉 결정해라 적은 나이 아니다.
ㅎㅎㅎ
그냥 웃지요
다 아무나 하는 말
친구가 절대 원글 인생 살아주지않죠
얼릉 결정해라 반대로 해석하길 나는 결정 안해도 된다 결정 되는대로 일이 되어지는대로 몸에 힘을 빼고 따라가 보세요4. ...
'17.1.5 8:56 PM (221.167.xxx.125)살아보니 남자가 성실하고 경제력 무시못하고 시댁어른들의 가정환경 엄청 중요하고
시댁어른들 노후대비가 잘 되어잇느냐에 따라 우리생활도 달라져요
기본은 사람됨됨이겟지만 돈없음 사랑이 저만치 도망가요5. ........
'17.1.5 8:58 PM (175.182.xxx.5) - 삭제된댓글본인도 불안하니 조언을 구하는 건데
제3자는 더 냉정하게 보는거죠.
콩깍지가 끼인 상태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콩깍지 없는 사람 눈에는 어떻겠어요?
잘 살지 못살지는 모르겠지만
조언해주는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이야기 해줬다가 나중에 못사는 꼴 보는 것 보다는
부정적인 이야기 해줬다가 나중에 잘사는 모습 보는게 마음이 편하니
부정적인 면들을 이야기 해주는게 좀 더 안심이 되기도 하고요.6. ,,,
'17.1.6 8:54 AM (121.128.xxx.51)남자가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면
원글님이 가정 책임지고 부양할 결심 있으면 선택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