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지용 아들 승재군 보통아이가아니네요..

뿌우뿌우 조회수 : 28,585
작성일 : 2017-01-05 20:07:50
저번방송에서도 26개월짜리아이가 아빠를 능청스럽게 놀릴줄도알고 병원놀이를 하는데 의사선생님 행동 말씨를 따라하는게 너무신기했거든요 말을잘하는것은기본이고 2돌갓넘은 두뇌가 그런맥락을파악한다는게..오늘티져보니진짜대박이네요 아빠가 경찰아저씨한테 데려가니까 보통아이면 그런분위기에주눅들어서 울텐데 오히려능청스럽게 저는물도던졌어요~~ 삼촌이모빨리가요ㅋㅋ 이런표현사용하는것도대단하지만 상황을읽는판단력이 5세아동은되는것같아요 김소현뮤지컬배우주안이도 보통아이가아니었는데 역시. 의사자제들은 좋은유전자를타고나는가보네요
IP : 223.62.xxx.145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뿌우뿌우
    '17.1.5 8:07 PM (223.62.xxx.145)

    슈퍼맨이 돌아왔다 164회 티저 - 승재네
    http://tvcast.naver.com/v/1354570?openType=nmp

  • 2. ....
    '17.1.5 8:11 PM (1.245.xxx.33)

    뭐 이정도 가지고...ㅡㅡ

  • 3. ...
    '17.1.5 8:15 PM (221.167.xxx.125)

    지자식 지들만 이뻐지

  • 4. ...
    '17.1.5 8:28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커봐야 알아요.어리버리한 애가 크면서 야무지게 앞가름하고 어릴때 반짝했던 경우 공부않고 속썩인경우도 봐사..

  • 5. 영특
    '17.1.5 8:28 PM (221.164.xxx.184)

    귀엽고 말도 너무잘해서 엄마 미소로 보고 있어요
    남의자식이라도 예뻐요~

  • 6. 애기가
    '17.1.5 8:30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카메라맨한테 밥먹으라고 하는거 진짜 신통하네요

  • 7. ....
    '17.1.5 8:33 PM (211.229.xxx.10) - 삭제된댓글

    음... 나이에 비해 말이 빠른 건 신기하긴 하나..
    저희집 사례로 봐선 이후 아이의 지적능력이나 성장발달에서 일찍 말을 잘 하거나 못하거나 크게 두드러진 건 없어요. --;;
    말 잘하는 아이입장에서도 키우는 어른들 입장에서도 힘든 점도 있어요. 말이 빠를 뿐 느끼는 감정이나 상황을 받아들이는 이해도는 다른 말못하는 또래들과 비슷하다 생각해야하는데, 멀쩡하게 말잘한다는 이유로 다 알아듣는다고 생각하고 다 큰 애 취급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똑같이 '안돼'라고 말해놓고 말 못하는 아이가 계속하면 나무라지 않고 주의를 돌려주거나 하는데, 말 잘하는 아이가 그러면 혼을 내게 되요. 그럼 아이는 억울하구요.

  • 8. 잘 자라라
    '17.1.5 8:34 PM (14.39.xxx.191)

    범상치않죠?
    영특한데다 평소 부모와 의사소통도 잘 된거죠.
    공감능력까지...
    IQ EQ 모두 훌륭하게 이대로 쭈욱!

  • 9. 그래도
    '17.1.5 8:38 PM (221.164.xxx.184)

    커봐야 알기는 하죠
    그런데 엄마가 의사면 보통 머리 이상은 될꺼 같은데요
    고지용 부인이 딱 승재처럼 말 잘했다고...

  • 10. ..
    '17.1.5 8:50 PM (117.111.xxx.21)

    또리방 또리방 말도 잘하고 너무 귀여워요

  • 11. 우리 아들도
    '17.1.5 9:03 PM (58.125.xxx.85) - 삭제된댓글

    4살때 어린이집 식사시간에 원장이 밥안먹으면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그랬다고 거짓말쟁이 원장이라고 어린이집 안간다고 옮겨달라더군요.
    경찰이 나쁜 사람 잡아야지 왜 밥안먹는 자기를 잡냐고. 지금 과학고다녀요.
    똑똑한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언어가 남다르긴 하는듯요.

  • 12. ㅇㅇ
    '17.1.5 9:19 PM (122.36.xxx.49)

    참 이쁘고 귀엽네요
    인사도 잘하고
    에너지도 넘치고

  • 13. 엄마가 예쁘고 공부머리있으니
    '17.1.5 9:55 PM (39.121.xxx.22)

    아들도 그유전자받은거죠
    주위봐도 아들은 외탁이에요
    예전부터 명문가규수찾은게 왜겠어요
    그래야 대이을손주가 똑똑하니까그런거죠

  • 14. 일단
    '17.1.5 11:11 PM (110.70.xxx.222)

    맹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보통이상인 건
    분명하네요. 상황파악력 이해력 언어수준
    교감능력 자신감
    타고나는거죠.
    똑똑한 애들은 비슷한 모습이 있어요.

  • 15.
    '17.1.5 11:33 PM (1.234.xxx.114)

    애 다크고보니
    어릴적부터 남달리 말잘하고 야무져보이는애들이
    공부잘하고 똑똑하게 크더군요..예외도있을런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보니 맞아요..아마 민국이나 승재 한가닥할듯 ㅎ

  • 16. ....
    '17.1.5 11:45 PM (211.36.xxx.49)

    아들 머리는 엄마한테서 와요. 이거는 과학적 근거도 있어요

  • 17. 맞아요
    '17.1.5 11:48 PM (39.121.xxx.22)

    의사판검사랑 얼굴하나로 결혼한여자커플봄
    아들들이 공부머리는꽝
    대신 외모되고끼넘치죠
    남자연예인들중에도 아버지의사변호사인데
    본인은 공부와 담쌓은연예인들 꽤 있죠

  • 18. ㅇㅇ
    '17.1.6 12:29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

    영특해보이고 귀여워요
    슈퍼맨 거의 안보는데 저번주부터 승재부분만
    따로 보고 있어요

  • 19. ..
    '17.1.6 12:45 AM (219.255.xxx.72)

    다을이가 36개월 로희 20개월 비교하면
    25개월인데 말이 엄청 빠르긴해요
    그개월수에 안전지대라는 말쓰는 아기가 있을까요
    밥먹었어요. 식사하세요 아기야 이거먹을래
    성격이 유하더라구요. 예전에 윤후 보는듯함

  • 20.
    '17.1.6 12:48 AM (175.223.xxx.235)

    그러게요
    넘귀여워요

  • 21. ..
    '17.1.6 1:01 AM (219.255.xxx.72)

    승재 10월생 대박이 11월생 둘이 동갑에 한달 차이에요
    대박이도 말 빠른건데 승재는 더 빠른거고

  • 22. 555
    '17.1.6 3:02 AM (106.102.xxx.44)

    예의바르고 똘똘한게 넘 이쁘더라구요.

  • 23. 레젼드
    '17.1.6 6:06 AM (119.149.xxx.146) - 삭제된댓글

    아들은 모계 IQ 닮는다더니....
    의사아빠 모델엄마는 딸을 낳아야하나봐요 ㅎㅎ

  • 24. ....
    '17.1.6 6:18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첫회부터 마음 사로잡은 아이들..
    윤후, 사랑, 승재...

  • 25. ......
    '17.1.6 7:19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희 아들이 23인데 고지용씨 아들보고 넘 놀랬어요
    진짜 아기가 똑똑하고 귀엽더라구요 ㅋㅋㅋㅋ

  • 26. 슈퍼맨
    '17.1.6 9:43 AM (122.40.xxx.85)

    폐지했으면 좋겠네요.

  • 27.
    '17.1.6 9:56 AM (221.164.xxx.184)

    슈퍼맨 폐지해도 승재는 다른데 또 나올 수 있어요~

  • 28. ...
    '17.1.6 10:06 AM (221.151.xxx.79)

    그냥 지금 이쁜 이 모습 그대로 칭찬해주면되지 뭘 커봐야 안다느니 으이구 애 앞길 재뿌리는 찌질하고 못난 어른들.

  • 29. 그럼
    '17.1.6 10:36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이야 진짜 똘똘하네요 25개월?인데 말도 정말 빠르고 친화력도 좋고~

  • 30.
    '17.1.6 1:07 PM (39.7.xxx.91) - 삭제된댓글

    우리애 24개월인데 저정도 말해요
    이쁜짓도 많이해요 그냥 그런때인듯 합니다
    그런데 우리애얼집애들 다 두돌되니 말문터져서 다 잘해요
    요즘애들이 다 빠른거 같은데요

  • 31. ㅉㅉ
    '17.1.6 1:53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또 시작들이네
    흙수저들이 금수저들 기특하다고 우쭈쭈
    남의애 티비보며 이뻐할 시간에 본인 자식들이나 한번 더 챙길 것이지...

  • 32. 이런저런ㅎㅎ
    '17.1.6 2:28 PM (211.118.xxx.131)

    요즘 애들 다 빨라요 ㅋㅋㅋ

  • 33. ..
    '17.1.6 3:20 PM (219.240.xxx.158)

    저희 애는 4살까지 아빠 엄마밖에 못해서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저렇게 어린 아이가 의사 표현 똑바르게 하는 걸 보면서요.
    엄마가 어려서 그랬다니 엄마 머리를 닮았다 싶더라고요.
    의사표현도 그렇지만 교육을 잘 받았는지 남 챙길줄 도 알고 하는 짓이 이쁘더라고요.

    그런데 혹시나 그 방송 보시면서 본인 자녀는 말이 느린데
    내 아이도 나중에 제 몫을 잘 해내지 못할까 싶어 미리 앞서 걱정은 마셨음 좋겠어요.

    말이 느려도 똑똑한 아이들이 있고요
    어릴 때 영특해도 나중에 평범해지는 애들도 있거든요.

  • 34. 부용화
    '17.1.6 3:42 PM (211.212.xxx.43)

    고지용도 머리 좋았어요, 고등학교때 전교 10등 안에 들고 SKY 갈 유망주였다고..하더라고요

    연예인 하느라 쭉 공부를 하진 못했지만요..

    엄마 아빠 둘 다 똑똑하니까 애도 닮았나봐요.. 인물도 좋던데.

  • 35. ....
    '17.1.6 4:35 PM (50.66.xxx.217)

    친화력이 좋더라구요 애기가 ㅎㅎ
    너무 귀여워요.

  • 36. 와우
    '17.1.6 5:04 PM (112.170.xxx.222)

    단순히 말만 빠른 게 아니라
    애가 눈빛이 반짝반짝한 게 엄청 똘똘하더라구요
    공부를잘한다 지식이많다 이런게아니라
    행동하는 거 자체가 똘똘하고 애가 영민하달까.
    왠만하면 질투심 날 법도 했는데 애가 너무 똘똘하니
    역시 엄마 닮아서 똑똑하구나 싶었네요
    고지용이 똘똘한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약간 젝키 때도 은지원한테 당하는 성격이었고
    성격 자체가 물렁물렁하고 자기주장세게하는 스타일은아니었는데
    와이프정말잘만났듯.
    제가고지용씨어머니면 며느리가 우리집에 좋은유전자가져왔구나싶어 엄청 예뻐할거같아요

  • 37. ..
    '17.1.6 6:23 PM (223.62.xxx.31)

    어디에서는 의전원이라고 태클 걸던데 여긴 양호하네요
    아이 똘똘하고 허양임도 제가 본 여의사 중 가장 예쁘네요
    아이가 따뜻함까지도 타고난 거 같아요
    주변사람 챙기는 건 물론 헤어지는 인사도 따로 하는 게 쇼킹했어요
    그렇게 심히 착한 마음도 유전인건지 부모를 따라하는 건지 진짜 슈퍼맨 시청자 늘어날 듯

  • 38. ...
    '17.1.6 7:38 PM (58.236.xxx.201)

    저번주보고 재미없어서 안보고싶던데...
    아이가 좋아해서 억지로 틀어놓지
    말잘한다고 똨똑하지않더군요
    말빨리하고 잘한다=머리좋음 아님.
    슈퍼맨 시청률떨어졌나
    비호감가족내보내고 82에 글풀었나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677 자존감회복 도와주세요 9 힘내야지 2017/01/05 2,237
636676 동네 병원에서 건강검진한후 연락이 왔는데... 6 줄무늬매니아.. 2017/01/05 5,107
636675 육아조언구해요) 아기 발달에 자꾸 집착하게 되네요 10 komsoo.. 2017/01/05 1,532
636674 국민연금 이 정도 금액 어떤지 좀 봐주세요. 4 ㅡㅡㅡ 2017/01/05 1,545
636673 1월 말에 방콕에 가는데요 11 방콕여행 2017/01/05 1,885
636672 아이 담임 선생님 너무하시네 35 ... 2017/01/05 18,223
636671 초등졸업식날 뭘 입고 가지요 16 푸른봄 2017/01/05 2,834
636670 나라는 존재는 생각만으로도 5 ㅇㅇ 2017/01/05 988
636669 전자렌지를 못 고르겠어요... 9 어렵다 2017/01/05 1,582
636668 가성비 좋은 태블릿피시 추천해 주세요 3 2017/01/05 919
636667 아반떼 vs K3 10 .. 2017/01/05 2,223
636666 남성로션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7/01/05 628
636665 최순실집 ㅡ유력정치인 이름들...누굴까?? 1 .... 2017/01/05 1,534
636664 라이언 뽑기 오늘 또 갔다왔습니다 ㅜㅜ 35 ㅠㅠ 2017/01/05 5,708
636663 [단독] 안종범 "朴대통령, 미르·K재단 해명은 거짓말.. 3 안종범잘한다.. 2017/01/05 1,718
636662 (프란츠) 카프카 잘 아시는 분? 6 *** 2017/01/05 823
636661 청ᆢ신년 기자간담회때 2 궁금 2017/01/05 439
636660 연애에 조언을 주변에서 물어볼수록 안좋은소리만 나오네요, 5 9822 2017/01/05 963
636659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요 5 ..... 2017/01/05 1,646
636658 런던 혹은 유럽 살아보신 분들.. 11 냠냠 2017/01/05 2,915
636657 밖에서 혼밥 혼술이외에 혼자 해외여행도 가시는분 계실까요? 12 슬픔한가득 2017/01/05 2,492
636656 얼굴뚫어놓고 사진찍는 곳 이름이 ? 4 투덜이스머프.. 2017/01/05 833
636655 난 이런 국회의원 본 적이 없다 ???? 3 좋은날오길 2017/01/05 669
636654 세월호99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7/01/05 267
636653 한경희스팀처럼 뭐 개발해서 사업하려면 뭘해야하나요? 6 개발 2017/01/05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