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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에서 공부하는 그 자체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자취남 조회수 : 6,808
작성일 : 2017-01-05 17:45:26
저 개인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피해도 없고

그냥 타인 개인의 성향이고 문제시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단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공부를 가장 편하게 할 수 있는 장소는 집일 것입니다.

근데 집이라는 곳은 티비 컴터 등등

공부 이외의 활동을 할 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에

필요없는 절제력의 소모를 제한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도서관이라는 곳을 애용합니다.

시각적으로 움직임이 적고

청각적으로 방해되는 소리가 적기 때문에

집중력을 향상시키기에도 매우 좋은 조건입니다.

간혹 카페에서 공부하면 공부가 더 잘된다고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 가고 궁금해서 그러는데

어떤 환경조건에 근거한 것이고

도대체 왜 그럴까요?
IP : 133.54.xxx.231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5 5:46 PM (1.220.xxx.197)

    50대 아줌마지만 너무 조용한 거 보다 약간의 소음이 있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 2. 카페
    '17.1.5 5:47 PM (222.106.xxx.56)

    카페가 공부하기에 적당한 소음과 분위기 그리고 편안한 의자가 있어 집중이 잘 됩니다 카페에서 공부하면 정말 잘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런경우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보는데요

  • 3. ㅇㅇ
    '17.1.5 5:48 PM (211.237.xxx.105) - 삭제된댓글

    스터디까페를 애용하는 대학생딸의 말에 의하면 적절한 소음이 집중을 더 잘되게 하고, 도서관보다는 훨씬 개방적인 공간이라서 좋다더군요.
    약간의 소음을 내는것은 허용되는 분위기도 좋다 하고요.
    공부하는 사람이 많으니 쉬려다가도 덩달아 자기도 쉬지않고 공부하게 되어서 좋대요.

  • 4. ㅇㅇ
    '17.1.5 5:48 PM (211.237.xxx.105)

    스터디까페를 애용하는 대학생딸의 말에 의하면 적절한 소음이 집중을 더 잘되게 하고,
    도서관보다는 훨씬 개방적인 공간이라서 좋다더군요.
    약간의 소음을 내는것은 허용되는 분위기도 좋다 하고요.
    공부하는 사람이 많으니 쉬려다가도 덩달아 자기도 쉬지않고 공부하게 되어서 좋대요.

  • 5. 저도
    '17.1.5 5:48 PM (223.62.xxx.72)

    ㅣ해가 안 가요.
    카페의 음악과 사람들 말소리가 공부하기 적당한 소음이라는게 진짜 이해 안 감.

  • 6. 츄파춥스
    '17.1.5 5:48 PM (125.141.xxx.235)

    공부하는 입장에선 약간 부스럭거리면서 핸폰도 할 수 있어 좋좋겠지만 카페 주인입장에선 회전율이 안 좋으니 꺼리겠죠.

    저는 별로 신경 안 쓰는 편이지만
    4명 자리에 혼자 각각 앉아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카페자리 잡기가 힘들긴 하더군요...

  • 7. ㅇㅇ
    '17.1.5 5:49 PM (211.237.xxx.105)

    집중 더 잘되게 하는 소음을 백색소음이라고 하죠. 일부러 티비나 라디오 음악등을 켜놓고 공부하는 사람도 있어요.

  • 8. 여기저기
    '17.1.5 5:50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6961716&select=title...


    병인거 같아요

  • 9. 자취남
    '17.1.5 5:50 PM (133.54.xxx.231)

    그 사람은 그 사람이고 저는 저니까

    개인의 행위는 개인의 자유에 근거한 것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공부가 잘 될까라는 의문입니다.

  • 10. ...
    '17.1.5 5:50 PM (218.156.xxx.163)

    공부하는것까진 본인 마음이니 상관없는데
    커피 마시며 이야기하는 주변사람 째려보고
    조용히 해달라는 사람은 황당해요.

  • 11. 츄파춥스
    '17.1.5 5:50 PM (125.141.xxx.235)

    백색소음?이라고 해서
    너무 조용한 것보단 약간의 소음이 더 집중이 잘된다 하던데
    그래서 사람들이 카페 공부를 선호한대요.

  • 12. ㅂㅂ
    '17.1.5 5:51 PM (1.236.xxx.107)

    백색 소음이 오히려 집중력을 향상시키기도 해요
    너무 아무것도 없으면 지루하고 딴생각만 나는 사람도 많거든요
    저는 북카페나 스터디카페 아예 노트북쓸수 있게 콘센트있는 자리 마련한 대형 체인 매장에서 그러는건 괜찮다고 봐요
    그런데 일반 카페에서는 한두시간이 매너죠

  • 13. 자취남
    '17.1.5 5:52 PM (133.54.xxx.231)

    소음도 소음이지만

    카페라는 개방된 곳이

    시각적으로 움직임이 너무 많지 않나요?

    집중이 되나요?

  • 14. 음..
    '17.1.5 5:52 PM (115.143.xxx.77)

    뭘하든 상관없는데요. 제발 하루 온종일 앉아 있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집중이 안되서 뭐 최장 서너시간 앉아 있는건 그렇다 치고.. 그리고 정말 이해 않가는건 자기 공부하는데 옆사람이 크게 이야기한다고 째려 보는건 뭡니까?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 차는거 몇번봤어요. 그런 애들치고 공부 잘하는애들 없습니다.
    좀 기본과 상식좀 지킵시다.

  • 15.
    '17.1.5 5:52 PM (125.152.xxx.107) - 삭제된댓글

    한국적 특수성도 아니고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공부해보면 아실 거예요

    왜 카페에서 하는지

    본인이 카페서 안 해도 참공부하면

    자기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됩니다

  • 16.
    '17.1.5 5:52 PM (125.152.xxx.107) - 삭제된댓글

    한국적 특수성도 아니고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공부해보면 아실 거예요

    왜 카페에서 하는지

    본인이 카페서 안 해도 참공부하면

    자기와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됩니다

    공부하세요 공부

  • 17. 집보다좋아
    '17.1.5 5:55 PM (211.54.xxx.17)

    집이 아무리 좋다한들 혼자서..먼재미로..
    전 굳이 핑계를 대자면 정서적으로 카페에오면 안정이 되어서요..그게 좋으네요..
    책을읽어도 인터넷을 해도 공부도..카페가 좋아요

  • 18. 자취남
    '17.1.5 5:57 PM (133.54.xxx.231)

    재수없게 들리겠지만

    저는 공부 잘하고

    현존하는 교육과정을 모두 마무리짓는 단계입니다.

    논점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공부실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속에

    그런 어수선한 분위기가 과연 도움이 될까라는 의문입니다.

    효율적인 공부 장소일까라는 부분입니다.

  • 19. 개인의 취향^^
    '17.1.5 5:58 PM (220.79.xxx.213) - 삭제된댓글

    전 도서관에서 공부가 잘 안되요.
    집에서는 TV를 틀어놓고 공부하구요.
    공부할 때 TV는 틀어놨지만 TV내용 기억 못해요.
    저 공부 잘합니다^^

  • 20. ...
    '17.1.5 6:00 PM (180.92.xxx.39)

    집이 얼마나 열악하고 구질하면 까페와서 공부할까 싶어요.
    까페와서 공부 잘된다는 학생들 대부분 반지하 원룸이나 화장실 물도 안내려가고 바퀴벌레 나오고 냄새나는 원룸에 살거 같아요.
    까페가 인테리어 좋고 분위기 좋으니까 찾아와서 공부하는거 같은데 집이 얼마나 거지같음 저럴까, 까페서 공부하는ㅈ학생들을 좀 불쌍하게 보게 돼요.
    집이 까페처럼 예쁘면 올 일도 없을거고.ㅋ

  • 21. 카페서
    '17.1.5 6:00 PM (121.155.xxx.170)

    카페서 공부잘되요. 집은 앉아있으면 할일이 너무 많이 떠올라요.
    빨래도 돌려야하고, 냉장고 정리도 해야하고, 때되면 밥도 해야하고..

    도서관은 너무 조용히해야해서 불편해요. 키보드도 세게치면 안되고,
    볼펜 틱틱거리거나 재채기가 나도 부담스럽고요.

    카페에 앉아서 이어폰끼면 집중이 잘되요. 사람움직이는것도 백색소음의 효과?
    카페서 공부하는게 문제는 아니죠. 공부를 하던 수다를 떨던 자릿세만 제대루 지불하면 되니까요.

    전 집중할일 있으면 동네 카페를 가는데,
    구석에 2인석에 조용히 앉아서 1-2시간 공부나 일하다 옵니다.
    그것더 문제라면 뭐....

  • 22. 아 근데
    '17.1.5 6:01 PM (121.155.xxx.170)

    댓글달고보니 자취남이네......놀던데 가서 놀아요.

  • 23. ..
    '17.1.5 6:01 PM (128.134.xxx.85)

    1. 도서관이 멀어요: 제가 직장이 졸업한 대학 근처라 졸업생 출입증으로 해서 중앙도서관에는 자주 가요. 중도 가면 집중 잘되고 공부 최고로 잘돼요! 근데 집과 직장은 40분 정도의 거리기 때문에 출근하고 퇴근하는 길에 들를 수 있는 평일에만 갑니다.

    2. 공공도서관은 위생상태가 ㅜㅜ: 저희 집에서 가까운 공공도서관은 일단 20분 거리라서 갈만은 해요. 그런데 오래돼서 그런지 냄새가 나요 ㅜㅜ 그리고 저는 컴퓨터로 분석을 해야 해서 노트북을 꼭 써야 하는데 노트북 열람실은 자리가 없을 때도 많아요.

    3. 결국 집 앞 카페로 가게 돼요. 집 앞 카페는 5분 거리에 있거든요. 와이파이도 되고 의자도 편하고 화장실도 냄새 안나고 깨끗하니까요.

  • 24.
    '17.1.5 6:03 PM (211.109.xxx.170)

    원글님이 산만한 타입이라 이해가 잘 안 되실 거예요. 아무 때고 집중 잘 되는 사람은 옆에서 공사를 해도 일단 몰입하면 아무 소리 안 들리거든요. 누가 오가는 것도 눈치를 못 채고요. 카페서 일하는 사람은 도서관에서도 잘 하겠지요. 다만 맛난 커피가 없고 누구랑 떠들며 할 수 없고 굳이 자리 배정 받아 가며 절대 어떤 소음도 내지 말아야하는 장소가 맞지 않을 뿐.

  • 25. 뭐지?
    '17.1.5 6:06 PM (175.223.xxx.231)

    자기가 글 올리고 또 답글달고?????

  • 26. 자취남
    '17.1.5 6:06 PM (133.54.xxx.231)

    컴퓨터 활용 부분의 예외적으로 충분히 인정됩니다.

    "공부"라고 암묵적으로 합의된

    다양한 시험 등의 준비를 목적으로 하는 가장 보편적인 경우에서

    카페에서 규정시간 공부하는 것이

    도서관에서 규정시간 공부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를 보장할만한

    그런 성향이 실제로 존재할까라는 문제입니다.

  • 27. 간혹 카페에서 공부하면 공부가 더 잘된다고 하는 분들이
    '17.1.5 6:06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기분이 스렇다는거에요
    기분이.
    실지 성적 결과는 꽝일 수 있죠.
    공부가 잘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것이지
    결과가 입증 되는건 절대 아니죠

  • 28. ..
    '17.1.5 6:07 PM (223.32.xxx.135)

    님처럼 이해가 전혀 가지 않는 분에게는 댓글처럼 다른 분들이 백날 설명해도 납득이 안갈 뿐입니다. 아니, 납득하려 하지 않는 걸 수도 있구요.

  • 29. 간혹 카페에서 공부하면 공부가 더 잘된다고 하는 분들이
    '17.1.5 6:07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기분이 그렇다는거에요
    기분이.
    실지 성적 결과는 꽝일 수 있죠.
    공부가 잘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것이지
    결과가 입증 되는건 절대 아니죠

  • 30. ㅇㅇ
    '17.1.5 6:08 PM (1.236.xxx.107)

    살짝 산만한 시각적청각적 외부환경이 오히려 긴장감을 완하시키고 내일에 집중하게 도와주는거죠
    실제로 어느회사에서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사내에 백색소음을 작게 들려준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 31. 자취남
    '17.1.5 6:08 PM (133.54.xxx.231)

    특정한 목적이 없고 개인의 자아실현을 위한 공부 또한

    카페에서 해도 충분히 문제 없다고 봅니다.

    효율성에 크게 관련이 없고 결과가 전혀 중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32. 백색소음
    '17.1.5 6:14 PM (94.214.xxx.31)

    집에서 일하거나 공부할 때
    백색소음(화이트 노이즈)을 일부러 틀어놓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학적으로는 뇌의 집중에 도움된다고 하고요.

    백색소음은 카페의 웅성거림 같은 일정하고 낮은 소음을 말합니다.

  • 33. 효율
    '17.1.5 6:26 PM (223.62.xxx.64)

    가끔은 기분전환되고 효과 학실한 사람이 더 많아요
    조앤롤링같은 작가도 카페에 매일 출근해서 글 썼다잖아요
    공부랑 다른점도 없어요

  • 34. 잘 돼요
    '17.1.5 6:33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잘 됩니다. 저 대학 다닐땐 첫 스타벅스가 생긴 시절이라 카페에서 공부는 안했는데
    도서관에서 안하고 전 학교 식당에서 공부했어요. (식사 시간 아닐땐 그냥 앉을 수 있는 개방 공간임)

    훨씬 잘 됐어요. 도서관은 너무 조용해서 답답했어요.

    저 같은 사람들 많아요.

  • 35. ㅇㅇ
    '17.1.5 6:39 PM (114.200.xxx.216)

    도서관 너무 조용해요...책장넘기는 소리도 신경써야 하는ㄴ 정말 숨막히는 분위기......수용소같은 느낌
    카페 얼마나 좋아요..좋아하는 음악 이어폰끼고 들으면서 소음내는거 신경안쓰고 공부도 하고 노트북 타이핑도 하고.....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아하는 커피마시면서 공부할수있잔항요...아니 이게 왜 이해가 안가죠???

  • 36. ㅇㅇ
    '17.1.5 6:41 PM (211.237.xxx.105)

    집이 얼마나 열악하면 까페와서 공부하냐는 인간은 또 뭘까 ㅋㅋㅋ
    커피 한잔 사마실데도 없는 섬이나 깡촌에 살거나 집 밖에는 나갈수도 없는 외모의 소유자인듯

  • 37.
    '17.1.5 6:55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저 까페에서 공부해요
    공부라 함은 주로 논문 쓰거나 발표자료 만드는 일이에요

    아주 어릴 때부터 집에서는 뒹굴거리며 놀기만해서, 집은 쉬는 장소. 공부는 전혀 못하겠어요.
    도서관은 예쁘고 쾌적한 곳 있음 가보고 싶은데 차고 우중충한 분위기의 도서관 싫어요 지루하고
    인테리어 좋은 까페에 가면 일단 지루하지 않고 기분 전환이 되요 그래서 공부를 기분 좋게 할 수 있어요

    저는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타입의 삶을 살아왔고 까페에서 논문써서 학위도 받고 퍼블리쉬도 하고 할 것 다 하고 있어요.

    근데 장시간 완전 집중해서 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쉬엄쉬엄 분위기 즐기면서 하다가 (노는건지 공부하는건지 모를 형태로) 집중이 되는 순간엔 확 하고 또 쉬엄쉬엄하고 요렇게 공부하는 스타일입니다. 제 경우 까페에서 공부하는게 효율은 안좋을 수 있는데, 덜 지치고 공부하도록 앉아있게하는 힘을 준다고 할까요

  • 38. .....
    '17.1.5 6:59 PM (175.223.xxx.94)

    원글님 공대생이죠?

  • 39. ...
    '17.1.5 7:11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내가 볼때는 그런데서 공부하는 청춘들보면 머리비고 실없어 보이던데...
    외로움을 많이 타서 그런 아이들인가봐...
    어떻게 사람들이 오가는 카페에서 남사스럽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앉아서는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는건지 ㅠ

  • 40. 남이사
    '17.1.5 7:14 PM (182.212.xxx.172)

    휴 갑갑해

  • 41. ㅇㅇ
    '17.1.5 7:18 PM (1.236.xxx.107)

    머리비어보이고
    자랑스러워 하는거라는 댓글은 할머니신듯 --;;
    어마무시한 불통의 세대차이네요

  • 42. ...
    '17.1.5 7:19 PM (223.62.xxx.55) - 삭제된댓글

    자주가던 프렌차이즈 카페가 바로앞이 고등학교.중학교이면서 시내라 유동인구 많은가게인데
    자리가 없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복입은 애들이 앉아 공부하니 고시생들까지 거기에 라이딩 대기 엄마들 수다는 덤이고 무슨 학원 로비 같은

    분위기 완전 별로라 이제는 일부러 안갑니다.
    거래처 손님 밖에서 한두번 보는데 완전 조용히 문제가 아니던데요. 일반 손님들은 자리가 없어 나가기 일 수예요.

    퍼질러 자는 애들도 있고 여튼 결코 카페로 좋은 분위기 아닙니다

  • 43. ...
    '17.1.5 7:2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저도요. 그런데 도서관에서 공부하는것도 이해못함 ㅋ
    공부는 무조건 집에서 누운자세로..
    제 경우는 몸이 100%편한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자세여야 머리가 핑핑 돌아가요.
    그런데 반대로 외국어 공부할때 mp3 이어폰 꼽고 걸으면서 할때 또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결론은 공부는 눕거나 걸으면서 해야됨 ㅎ

  • 44. ...
    '17.1.5 7:21 PM (223.62.xxx.55)

    자주가던 프렌차이즈 카페가 바로앞이 고등학교.중학교이면서 시내라 유동인구 많은가게인데
    자리가 없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교복입은 애들이 앉아 공부하니 고시생들까지 거기에 라이딩 대기 엄마들 수다는 덤이고 무슨 학원 로비 같은

    분위기 완전 별로라 이제는 일부러 안갑니다.
    거래처 손님 밖에서 한두번 보는데 완전 조용히 문제가 아니던데요. 일반 손님들은 자리가 없어 나가기 일 수예요.

    퍼질러 자는 애들도 있고 여튼 결코 카페로 좋은 분위기 아닙니다. 내가 주인도 아닌데 지나가다 보기만해도 속 터질듯

  • 45. ...
    '17.1.5 7:22 PM (119.64.xxx.92)

    저도요. 그런데 도서관에서 공부하는것도 이해못함 ㅋ
    공부는 무조건 집에서 누운자세로..
    제 경우는 몸이 100%편한 에너지를 소비하지 않는 자세여야 머리가 핑핑 돌아가요.
    그런데 반대로 외국어 공부할때 mp3 이어폰 꼽고 걸으면서 할때 또 집중이
    잘되더라구요.
    결론은 공부는 눕거나 걸으면서 해야됨 ㅎ

    그런데 일반적으로도 공부는 밀폐된 공간에 혼자 있어야 가장 잘된다는게 맞을겁니다.
    고시원이 괜히 생긴게 아님.

  • 46.
    '17.1.5 7:27 PM (211.217.xxx.62)

    "어떻게 사람들이 오가는 카페에서 남사스럽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앉아서는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는건지 ㅠ"

    님~^^
    카페에서 공부하는 게 주인이나 다른 손님에게 폐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공부하는 모습이 뭐가 남사스럽나요?
    너무 특이한 사고를 하고 계셔서요.

  • 47.
    '17.1.5 7:50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카페에서 공부하던 말던 관심없는데
    음료하나가지고 사인테이블에서
    하루종일 죽치는게 이해 안가요

    근데 옆테이블 떠든다고 쳐다보는 것도 진상이지만
    진짜 웃는것도 천박하게 꺄르르르 온 카페 다 울려대도록
    떠드는 사람들도 진상이에요
    담소정도 나누러 오는거지 돼지멱따러 오는건 아니잖아요

    가끔 커피 마시러 가면 자기 혼자 전세낸 듯 떠드는 사람들도 있는데 공부하러 간거 아니라도 귀 아파서 다른 자리로 피합니다

  • 48.
    '17.1.5 7:56 PM (211.109.xxx.170)

    카페서 공부하는 사람이 시험 준비 시작부터 끝날까지 카페에서만 공부할까요? 집에서도 도서관에서 지하철에서 등등 곳곳에서 하겠지요. 카페에서 준비하는 사람이 도서관에서 준비하는 사람보다 결과가 좋을까 아닐까 하는 생각 자체가 잘못된 전제입니다.

  • 49. 원글
    '17.1.5 8:31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일본인?
    문장이 한국어긴한데 일본어 같달까 그렇고 ㅋ
    갈수록 뭔소린지 못 알아듣겠는건 나만 그런거죠?

  • 50. 원글
    '17.1.5 8:36 P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일본인? 다른 외국인?
    한국어긴한데
    일본인이 하는 한국어 같음
    한국어 잘 하는척하는데 아직 모자란 일본인

  • 51. 본인이
    '17.1.5 9:18 PM (103.51.xxx.60)

    하는 스타일이 정석이라고 생각하는게 잘못..
    어휴...

  • 52. ㅉㅉ
    '17.1.5 9:44 PM (112.169.xxx.41)

    글쓰신 분 어투 자체에서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 자체를 이해하고 싶어하지 않는 게 보이네요.

    너무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세상은 넓고 사람 성향은 다양하답니다.

    아니면 논문 주제로 채택해서 카페에서 공부한 사람 실제 결과 분석해서 스스로 결론을 내시던지.

  • 53. ...
    '17.1.5 11:11 PM (211.58.xxx.167)

    그냥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은 집에 단칸방 사는구나... 라고 생각해요

  • 54. ..
    '17.1.5 11:14 P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

    공부 좀 했던 명문대생인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웃겨보여요. 제 주변에도 그런애들 없어요.

  • 55. ㅎㅎ
    '17.1.5 11:20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국내 명문대 나왔다고 공부 좀 했다는 부류나 ㅎㅎ
    교육과정 이수했다고 공부 좀 했다는 부류나 ㅎㅎ
    웃기긴 매한가지

    왜, 유학은 안 가셨나 몰라요? ㅎㅎㅎ


    각양각색인데 본인과 다르다고 비아냥대고
    으스대나요? ㅋㅋ

    단칸방이라고 여기라는 근시안이 차라리 순박하죠

  • 56. ㅎㅎ
    '17.1.5 11:21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국내 명문대 나왔다고 공부 좀 했다는 부류나 ㅎㅎ
    교육과정 이수했다고 공부 좀 했다는 원글 ㅎㅎ

    웃기긴 매한가지

    왜, 유학은 안 가셨나 몰라요? ㅎㅎㅎ


    각양각색인데 본인과 다르다고 비아냥대고
    으스대나요? ㅋㅋ

    단칸방이라고 여기라는 근시안이 차라리 순박하죠

  • 57.
    '17.1.5 11:21 PM (175.223.xxx.30) - 삭제된댓글

    설법나와서 검사하는 남편 카페가서 공부하는거 그렇게 좋아하던데...기차게 집중함...카이스트 나온 농땡이인 저는 카페에서 공부 못해서 맨날 옆에서 핸폰 게임만 ㅡㅡ
    사람나름입니다요 다양성을 인정하자고요

  • 58.
    '17.1.5 11:22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국내 명문대 나왔다고 공부 좀 했다는 부류나 ㅎㅎ
    교육과정 이수했다고 공부 좀 했다는 원글 ㅎㅎ

    웃기긴 매한가지

    왜, 유학은 안 가셨나 몰라요? ㅎㅎㅎ


    각양각색인데 본인과 다르다고 비아냥대고
    으스대나요? ㅋㅋ

    단칸방이라고 여기라는 근시안이 차라리 순박하죠

    자기와 다르다고 이해 안 된다고 웃기다고 손가락질 하는 건
    헛 공부한 거죠

    공부 하세요 공부

  • 59.
    '17.1.5 11:23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국내 명문대 나왔다고 공부 좀 했다는 부류나 ㅎㅎ
    교육과정 이수했다고 공부 좀 했다는 원글 ㅎㅎ

    웃기긴 매한가지

    왜, 유학은 안 가셨나 몰라요? ㅎㅎㅎ


    각양각색인데 본인과 다르다고 비아냥대고
    으스대나요? ㅋㅋ

    단칸방이라고 여기라는 근시안이 차라리 순박하죠

    자기와 다르다고 이해 안 된다고 웃기다고 손가락질 하는 건
    헛 공부한 거죠

    공부 하세요 공부 222

  • 60.
    '17.1.5 11:23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국내 명문대 다닌다고 공부 좀 했다는 부류나 ㅎㅎ
    교육과정 이수했다고 공부 좀 했다는 원글 ㅎㅎ

    웃기긴 매한가지

    왜, 유학은 안 가셨나 몰라요? ㅎㅎㅎ


    각양각색인데 본인과 다르다고 비아냥대고
    으스대나요? ㅋㅋ

    단칸방이라고 여기라는 근시안이 차라리 순박하죠

    자기와 다르다고 이해 안 된다고 웃기다고 손가락질 하는 건
    헛 공부한 거죠

    공부 하세요 공부 222

  • 61. ..
    '17.1.5 11:24 PM (223.33.xxx.246) - 삭제된댓글

    윗두분은 하버드 나왔어요? 국내명문대보다 해외명문대 나오면 덜 웃긴가요?

  • 62. ...
    '17.1.5 11:39 PM (223.39.xxx.110)

    집이 창문도 안열리는 고시원이거나 단칸방에 온가족이 사는 집이라 까페와서 공부하는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좀 안돼보여요.

  • 63. 그러게
    '17.1.6 12:28 AM (211.58.xxx.167)

    좀 안돼보여요222

  • 64. ,,,
    '17.1.6 5:47 AM (173.63.xxx.135)

    카페에선 활자는 노트북이나 테블렛으로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만 가능한 사람도 많아요.
    공부는 집중이기때문에 온갖 음악소리, 소음, 사람들 수다떠는 소리에 쉽지 않을텐데...
    이어폰 꼽고 해도 쉽지 않을 환경은 맞지만, 그래도 공부를 잘한다면 이해는 해요.
    그런데 공부도 별로 못하는데 멋만 든 행동이라면 한심이.

  • 65. ㅎㅎㅎ
    '17.1.6 7:39 A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윗두분은 하버드 나왔어요? 국내명문대보다 해외명문대 나오면 덜 웃긴가요?
    ---
    공부 좀 했다는 국내 명문대 부심, 자체가 웃기다는 겁니다 ㅎㅎㅎ

  • 66. ..
    '17.1.6 12:20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공부 좀한 국내 명문대 부심이 왜 웃긴가요? 님은 외국 명문대 부심 있어요? 국내 명문대 부심조차 없을거 같은데요.

  • 67. 지나가다가
    '17.1.6 4:11 PM (14.52.xxx.79) - 삭제된댓글

    재미있네요~

    나름 정치적 올바름을 지향한다는 82에서
    커피전문점에서 공부하는 걸 가지고 그런가보다 하면 되지
    안 돼 보인다는 둥
    국내 명문대 다니는데 이해 못한다는 둥 하는 게
    참 재미있어요.

    자부심 넘어선 선민의식 보이는 애야
    아직 학생이니 생각이 짧아서 그러려니 하세요
    앞으로 쓴맛 볼 일 많을테니.


    그런데 안 돼 보인다는 사람들은
    가난함을 그렇게 본다는 거 아니에요?

    이재용의 시선과 뭐가 다르겠어요?

    게다가 커피전문점에서 공부하는 걸
    가난과 연관시키는 단일한 시선에
    박근혜 또한 떠올리게 되네요

    뭐랄까, 이런 문제에서도
    천민 자본주의가 드러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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